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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제1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꽃밭 조성 외 (6월17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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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유공자 표창 및 ‘다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운동’ 결의 등 -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임일규, 850-5150)

 

충주시는 16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장상규 충주시새마을회장 기념사, 조길형 충주시장 축사, 이종배 국회의원 축사,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축사,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운동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운동’ 선언을 통해 2만 새마을회원들이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장상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맞아 더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시민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내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새마을운동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앞으로도 충주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시, 제1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꽃밭 조성

- 노후된 산단 미세먼지 차단 및 시민들을 위한 꽃 볼거리 제공 -

(푸른도시과 도시조경팀장 임순옥, 850-8180)

 

충주시가 꽃으로 푸른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충주시 푸른도시과는 16일 지난해 조성한 제1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에 화사한 꽃들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꽃밭 조성을 위해 제1산업단지 가리공원에 지난해 양귀비, 수레국화 씨를 뿌리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왔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흡수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꽃밭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해 큰 기쁨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칠금금릉동 폐철도부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도 11월까지 완료해, 맑은 공기와 더 가까운 도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인력난 해결사 활약

- 상반기 긴급지원반, 80여 농가, 기업에서 일손 부족 해결에 한몫 -

(경제기업과 일자리팀장 강상진, 850-6030)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농가 및 기업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며 인력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재난·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소농․여성․75세 이상 고령․장애인 농가를 대상으로 인건비 부담 없이 일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총인원 7명 2개 조로 긴급지원반을 구성하고, 일손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 및 농가에 수시로 투입해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긴급지원반은 휴일도 반납해 가며 인력난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이달 30일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올해 상반기 긴급지원반은 지금까지 80여 농가 및 기업에서 활약하며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가주 강 모 씨는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휴일에도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손 긴급지원반이 큰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지원반 운영으로 일상의 회복과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원반은 상반기 운영이 마무리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긴급지원반 모집은 7월 말에 모집할 예정이다.

 

 

김미정 충주시주무관, 지방세정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 지방세 연구과제발표대회에서 ‘골프장 세무조사 활용방안’ 발표 -

(징수과 세무조사팀장 장여탁, 850-5590)

 

충주시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세무조사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15일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김미정 주무관이 충청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세정 일반 및 세무조사 2개 분야의 연구과제 발표 및 우수사례소개를 통해 지방 세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미정 주무관은 코로나의 장기화 및 20・30세대와 여성 골프 인구 증가 등 사회적 분위기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반영한 ‘골프장 세무조사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골프 인구 증가와 골프 산업의 지속적인 호황이 이어지는 상황에 착안해, 행정안전부 및 지방세사업단의 지속적인 질의를 거쳐 골프장의 누락 세원 발굴로 지방세수를 확충하는 내용을 다뤘다.

 

김 주무관은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도 대표로 오는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미정 주무관은 “우리 충주의 새로운 다짐인 ‘더 가까이, 충주’라는 말처럼 누구에게나 정직하고 평등한 세무조사를 실현하기 위한 고민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더 많은 분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창 징수과장은 “코로나19로 세수 확충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끊임없는 연찬과 노력을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라며 “올바른 시정 운영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 나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사회적 예우 풍토 조성에 기여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하정숙, 850-5910)

 

충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충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편의 증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라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게 됐다.

 

새롭게 설치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충주시청 부설주차장 2대와 시청 옆 노외주차장 1대이다.

 

시는 향후 설치 기준에 따라 공공시설 주차장에 우선 주차구역을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시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오는 21~25일까지, 노인복지관 본관·남부분관 방문접수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60세 이상 백신 1차 접종 완료 예정에 따라 사회활동이 위축된 노인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오는 7월 5일부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21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본관 18과목, 남부 분관 19과목(비대면 3과목 포함) 등에 총 46개 반 638명을 모집한다.

 

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수강인원을 감축하고, 1인 1과목으로 수강에 제한을 뒀다.

 

접수 대상은 충주시 거주 60세 이상 노인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완료한 자이다.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충주시노인복지관 본관 1층 식당과 남부 분관 1층 입구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인은 복지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김웅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여가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했었는데 평생교육프로그램 확대를 계기로 활력을 찾게 되시리라 기대한다”며 “운영 재개 이후에도 철저한 방역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접종 완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보다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에도 꼭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