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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코로나19 외국인 역학조사에 결혼이주 여성 채용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 운영 외 (9월24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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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 운영

- 방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을 위한 지원 -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장 이성원, 850-5930)

 

충주시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난 13일부터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자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에 전화 요청 ▷읍면동 직원이 가정방문 신청서 접수 ▷국민지원금 지급준비 및 완료 통보 ▷읍면동 직원 재방문 지급(충주사랑상품권카드)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거동이 가능한 가구원이 있는 경우 찾아가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며, 고령자 · 장애인 등이 거주시설에 입소한 경우에는 해당 시설장이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받고자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동 불편 등으로 신청이 어려운 분들까지 꼼꼼히 챙겨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국민지원금 대상자 18만9,963명 중 00만 명(22일 기준)에게 국민지원금 00만 원을 지급했으며, 대상자 대비 지급률은 00%로 집계됐다.

 

 

충주시, 제4단계 희망(공공)근로사업 선발자 발표

- 희망(공공)근로 사업참여자 총 235명 발표 -

(경제기업과 일자리팀장 강상진, 850-6030)

 

충주시는 23일 ‘2021년 제4단계 희망(공공)근로사업’에 참여자 235명을 선발하고 발표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고용 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긴급생계를 지원하기로 정하고 공공근로 참여자 대상 인원을 당초 계획보다 늘려 추가 선발했다.

 

시에 따르면 8월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 결과 766명이 신청해 예정 인원의 3배를 넘어서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희망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공공일자리로서 생활 방역,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업무, 백신접종 지원 업무 등에 종사할 예정이다.

 

공공근로는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 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 등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노무직의 경우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에서 종사하게 된다.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교육을 실시한 후 10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 코로나19 외국인 역학조사에 결혼이주 여성 채용

-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건소 통역 인력 연계 채용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김복연, 850-6850)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통·번역 활동가 3명을 충주시 보건소 통역 인력으로 연계 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 외국인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역학조사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충주시 보건소로 통·번역 활동가를 파견했다.

 

통・번역 활동가는 이중언어 구사가 가능한 결혼이주여성으로 현재까지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와 관련해 100여 건에 달하는 통역을 지원했다.

 

또한 역학조사를 지원했던 통·번역 활동가 3명(베트남 2명, 우즈베키스탄 1명)을 지난 9월 1일 자로 충주시 보건소 기간제 근로자로 연계해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취업 창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 통역 지원으로 방역 현장의 언어소통 문제 해결 및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뤄짐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 보건소 기간제 근무를 통해 충주시 결혼이주여성의 1차 노동시장 진출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결혼이주민의 취업을 위해 충주시 및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육아도우미, 직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856-225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하반기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운영

- 노인관절튼튼운동교실 및 비만예방관리 야간 운동교실 진행 -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장 백현숙, 850-3520)

 

충주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생애주기별 비대면 프로그램은 9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노인관절튼튼운동교실(60세 이상)과 성인야간운동교실(60세 이하)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참여자에게는 맛사지볼, 세라밴드, 필라테스링, 폼롤러 등 운동 도구를 제공하며 비대면 실시간 참여시 TV 화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미러링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동안 관절운동교실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결과 각근력(하체근력) 왼쪽 24.6kg → 25.6kg, 오른쪽 24.3kg → 26.5kg으로 측정값이 개선됐으며, 운동을 통한 각근력 향상자는 70% 개선율을 보였다.

 

또한 야간운동교실에서 체지방율 36.2% → 34.7%로 1.5% 감소하는 결과를 보이고 체지방률 감소자는 94% 개선율로 운동의 효과가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단모임이 금지되어 신체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운동프로그램 운영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850-3551~2)로 문의하면 된다.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억 위원장 장관표창

-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 사회복지증진에 기여 -

(앙성면 맞춤형복지팀장 이주노, 850-2365)

 

충주시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억 위원장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선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발전 기여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이 취소돼 별도의 시상식을 갖지 못한 관계로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해 이정우 앙성면장이 전수했다.

 

홍성억 위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취약자 발굴 및 지원 등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하여 헌신·봉사해 왔다.

 

홍성억 위원장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도 소통하면서 협의체가 복지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주시 용산동, 국민청원 급성 백혈병 위기가정 지원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발전협의회, 빠른 쾌유와 일상 회복 응원 -

(용산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선화, 850-8371)

 

충주시 용산동에서는 이웃의 아픔을 돌보는 사랑의 손길이 펼쳐지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약 중인 용산동발전협의회(회장 안영석)와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는 23일 코로나 백신접종 후 급성백혈병 진단으로 국민청원에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요청한 위기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용산동발전협의회에서는 백혈병 극복을 위한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가 최근 서울 병원으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치료에 수반되는 교통비, 식비 등을 지원하고자 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염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가정의 심리적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회원들과 맘을 모았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영석 발전협의회 회장은 “이웃의 아픔에 힘을 더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언제나 지역주민을 위해 위기가정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을 본받아 살기 좋은 꿈자람골 용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