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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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 ‘충북교원 2인전’ 관람 및 체험 외 (11월17일 종합)

 

[1117일자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정책

(11. 17.) 충북교육청, 노벨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개최

×

×

유초등교육과

글로벌인재

김남순

(043-290-2217)

행사

(11. 17.) 교육문화원, 충북교원 2인전 관람 및 체험

×

배포시

×

교육문화원

문화기획

김종원

(043-229-2617)

기타

(11. 17.) 은여울중고, 제천간디학교를 품다

×

배포시

×

은여울고

교무

문성효

(043-530-5850)

행사

(11. 17.) 미원중, 학교 속에서 12일 특별한 졸업여행

×

×

미원중학교

3학년

손지희

(070-4151-4974)

 

[1117일 교육감 주요 일정]

 

시간

내 용

장 소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영상

09:00

주간정책회의

204호회의실

×

×

×

10:30

목도나루학교 준공식

목도나루학교

15:30

노벨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국제교육원

 

주요일정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노벨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7() 오후,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에서 학생 및 교사를 비롯하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글로컬 영재 노벨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02()부터 1011()까지 충북 학생과 교사 30명이 영국과 스웨덴 현지에서 6개 팀을 구성해, 노벨상과 관련 있는 대학과 연구소 등을 방문하면서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한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하였다.

각 팀별로 ▲「팀 기반 학습(PBL)을 적용한 미술과학 영재프로그램 연구 비행기에 숨겨진 과학탐구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이기 역사 속 수학읽기를 통한 리더십 함양 박물관 속 숨은 과학 등 사전에 준비된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 발표와 함께 참여한 교사, 학부모들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솔밭초등학교 김태훈 학생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고, 생명공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고,

동성초등학교 6학년 이하루 학생의 학부모님은 프로젝트 후 자신감이 커지고 부쩍 자란 듯한 딸의 모습이 무척 대견스럽고, 이 프로젝트가 계속 운영되어 훗날에 충북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이 갖게 된 좋은 경험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과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에는 자연과학교육원의 지난 97()부터 16()까지 이루어진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성과공유회도 자연과학교육원 미래교육관에서 열렸다.

 

교육문화원, ‘충북교원 2인전관람 및 체험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24()까지 교육문화원 2층 예봄 갤러리에서 충북교원 2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교원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해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술교육 지원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강석범 복대중학교 교감과 원영미 사직초등학교 교사가 참여했다.

먼저, 강석범 교감은 <소망-잃어버린 꿈을 찾아서>라는 조각 작품으로 나무로 고래 뼈대를 만들고 LED를 설치해 조명과 함께 반짝이는 고래의 형상을 통해 일상에서 잃어버린 자신의 소중한 꿈을 찾고, 설치되어 있는 조명을 통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전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원영미 교사는 <Protoplasma>를 주제로 30개의 회화작품을 전시해 작가 자신의 연대기적 흔적을 창작의 원천으로 삼아 작품을 완성하였다.

또한, 멈춤의 과정을 통해 직접 경험한 자연 세계와 그 속에서 찾아낸 미시적 질서들로 그려진 작품들로 다양한 혼합재료를 통해 보여준다.

특히, 강석범 교감은 프랑스, 중국, 일본 등지에서 200회의 국제전 전시와 한국공예관 갤러리 COSA 대청호 미술관 등지에서 12회의 개인전을 진행한 작가이며,

원영미 교사도 충북아트페어전 청주국제아트페어 등에서의 그룹전과 개인전을 진행했었다.

한편, 오는 18() 13시경부터 유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숨은 고래 찾기멀리브러쉬를 통한 빛과 색 체험이라는 체험학습도 준비되어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예술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043-229-2617)로 연락하면 된다.

 

은여울중고, 제천간디학교를 품다

 

 

 

 

 

 

 

 

 

 

 

은여울중고등학교(교장 신현규)가 지난 11()부터 18()까지 제천간디학교 학생 20여명과 교사 2명이 본교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은여울중고등학교와 제천간디학교와의 인문학 캠프 교류를 위해 이루어진 자리로,

최범 미술평론가 이범희 금산간디학교장 허용화 심리학강사 성일관 텔아비브대 중동학 박사 등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을 해 인문소양 교육으로 학생들의 마음근육 성장을 북돋았으며,

또한, 건강한 신체근육을 키우는 탁구 풋살 배드민턴 등의 운동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왔다.

제천간디학교의 한 학생은 학교의 시설이 너무 좋아 부럽다.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선생님들이 일반학교 선생님들과 다르게 아주 친근한 분들 같다.”라고 말했다.

은여울고등학교 한 학생은 학교에 새로운 손님들이 와서 활력이 도는 것 같고, 함께 인문학 캠프를 하게 되어 좋았다. 공동체 놀이와 풋살 경기 등을 통해 친구들이 더 생긴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은여울고등학교 박명진 교사는 충북의 대안학교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대안학교들이 같이 발전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해주는 학교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

 

학교 속에서 12, 미원중학교의 특별한 졸업여행

 

 

미원중학교(교장 노영임)17() 오후부터 18() 오전까지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 특별한 졸업여행, 12일 자급자족형 캠핑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핑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련회나 수학여행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고 졸업을 맞게 되는 3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캠핑 활동을 통해 배려와 협력을 실천함으로써 졸업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3학년 전체 인원이 17명인 소규모 중학교의 학생들만을 위한 장소 찾기가 어려워 고심하던 학교 교직원들은 학교 안에서 추억을 쌓아보자는 아이디어로 이번 졸업여행이 되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텐트 치고 12일 하면 어떨까? 밤이 되면, 정말 학교에 귀신이 나올까? 등 학창 시절 한 번쯤은 상상해 보았을 만한 일을 현실에서 실현하기로 한 것이다.

3학년 학생들은 들뜬 모습으로 12일 자급자족형 캠핑 프로그램을 스스로 구성해 모두 각자의 역할을 맡아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담력 테스트 등을 준비하였다.

아울러, 17() 오후, 체육관에서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이 모여 안전 교육과 생활 안내를 진행한 후 직접 텐트를 치고, 팀별 버라이어티 게임을 통해 바비큐 파티에 필요한 재료들을 순위별로 획득하게 하는 활동을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저녁에는 운동장 화로대에 불을 피워 바비큐 파티를 하였으며, 이후에는 캠프파이어를 진행하여 달고나를 만들고 마쉬멜로우를 구워먹으며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레크레이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친구들 앞에서 용기를 내어 적극적인 모습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특기를 선보이고 상자 속 물건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여 지렁이 젤리, 수세미 등 물건을 만져보며 담력 테스트보다 더 아찔한 경험을 하였다.

손지희 미원중학교 교사는 규모가 작아서 갈 곳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소규모 학교만의 장점을 살리면서 마지막 추억쌓기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학교 안에서의 12일이 학생들에게 더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하였으며,

3학년 강화령 학생은 하마터면 추억을 빈칸으로 채울 뻔했는데, 우리의 마음을 알고 특별한 졸업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