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우가네‘황기고추장’벨기에 국제품평회서 최고 등급 ‘3스타’ 수상 쾌거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회원사 글로벌 경쟁력 입증 -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회원사인 ㈜농업회사법인 우가네(대표 유순자)의 ‘황기고추장’이 세계적인 식음료 품평기관인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의 ‘2026 최고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황기된장’도 2스타를 받아 제천 지역 특산물인 황기를 활용한 전통 장류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최고 미각상은 세계 각국의 식음료 제품을 대상으로 유럽의 셰프와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평가하는 국제 품평회다. 특히 3스타는 평균 90% 이상의 평가를 받은 제품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황기고추장은 첫인상과 맛의 균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브랜드나 제품 정보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첫인상, 시각, 후각, 미각, 질감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황기의 은은한 풍미와 전통 고추장의 깊은 감칠맛이 조화를 이룬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가네는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회원기업으로, 제천시와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추진하는 글로컬한방천연물산업 혁신사업을 통해 지역 한방천연물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의 경쟁력이 국제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유순자 대표는 “세계적인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제천 황기를 활용한 전통 장류의 품질 향상과 제품 개발에 힘써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가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프리미엄 장류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제천시와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앞으로도 글로컬한방천연물산업 혁신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식 & 제3회 시민환경대 환경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제천시와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는 지난 5일 명지국민체육센터에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UN)이 매년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한 데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선언문 낭독과 함께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시장상은 이경란, 권정순, 이상학 씨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줍깅동아리 ‘꼬꼬’가 수상했으며, 의장상은 김미숙, 채순기 씨, 국회의원상은 구자은, 김용구, 최혜진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장상은 정미경, 김명연 씨,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상은 박상열, 신명숙, 임상숙 씨와 장엄유치원이 받았다.
특히 이날 장엄유치원 어린이들은 멸종위기 동물 굿즈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환경사업에 활용해 달라며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환경사랑 체육대회에서는 풍선 터뜨리기, 팔씨름대회, 색판 뒤집기, 한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시민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2002년 개강 이후 현재까지 약 1,600명의 환경지도자를 양성해 왔으며, 수료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환경정책 홍보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