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면에 고향 사랑 백미 기부 6년째 이어져... 수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치헌)는 6일 수산면 수리에 거주하는 이종무, 정영자 부부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5kg) 100포를 맡겨왔다고 전했다. 이 부부는 올해로 6년째 이웃을 위해 라면, 백미 등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데, 타지에서 사업을 하는 아들이 부모의 뜻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자 이종무님은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헌 수산면장은 “점점 각박해지는 요즘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부부와 자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수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시, 2023년 걷기활동 우수시민 시상 제천시는 지난 4일 2023년 걷기활성화 사업에 적극 참여한 시민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감사패는 2023년 걷기활성화 사업‘워크온’에 참여한 사람 중 누적 걸음 수 성적이 우수하고, 부여된 미션(과제)를 최다 성공한 3명에게 수여되었다.‘걷기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목) 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05차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참석 귀농귀촌 최적지 ‘단양’으로 오세요! 2023년 귀농귀촌인 966세대 1,200명 유치 성과! - 단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 정책으로 지난해 귀농귀촌인 966세대 1,200명을 유치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명, 6.8%가 증가한 수치로 인구 소멸에 처한 단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해 152개 마을을 평가했다. 이 평가로 어상천면 임현1리, 적성면 각기리, 단양읍 마조리, 영춘면 별방2리 등 4개 마을을 선정해 인센티브로 2억 2,000만 원 상당의 상사업비를 지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신청받아 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계획을 보완해 감점제도를 신설, 지역민과 귀
충주시, 매월 11일 워킹데이 캠페인 실시 생활속 걷기 실천으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켜 주세요 - 충주시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11일을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한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너도 나도 워킹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너도 나도 워킹데이’는 걷기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실천과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 보호도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의 모습에서 날짜와 캠페인의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첫 워킹데이인 ‘3월 11일’ 워킹데이를 맞아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시민체육공원, 다중이용시설, 읍면동 걷기 좋은길 등에서 걷기 수칙 홍보와 줍깅 및 걷기대회, 지역행사와 연계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으로 보행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워킹데이 참여를 높이기 위해 걷기 동호회 및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워킹데이 캠페인과 매월 시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캠페인을 통해 △일상 생활 속 걷기 수칙(대중교통 이용 걷기,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워크온과 함께 따로 또
제천시,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추진 - 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씩 지급 - 제천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 무주택자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신청 전 청약저축 가입은 필수이며, 소득 재산 요건은 청년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하이다. 단,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인 경우 또는 만 30세 미만이나 본인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인 경우에는 청년독립가구의 소득 및 재산만 고려한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 중 월차임분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된다. 지난 1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수혜자도 지원(12개월) 종료 후 신청이 가능하다.
<행 사> ▶ 단양군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 = 6일(수), 군청 4층 대회의실 단양군보건소, 안과진료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앞장’ 신규 장비 도임으로 녹내장, 망막질환까지 진료… - 10년째 서울에서 단양을 오고 가는 안과 의사 - 단양군보건소의 ‘안과진료’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과 없는 충북 단양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안과 진료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4472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2015년 4월부터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외지에서 안과전문의를 초청해 주민들의 눈 건강을 돌보고 있다. 주민들이 길게 대기하지 않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매주 화, 수요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있어 향후 진료 횟수가 늘어날 계획이다. 안과 진료실 운영은 노인성 안질화과 만성질환자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질환의 악화 방지 및 이차적인 진료 연계와 지속 치료를 유도해 주민의 안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초청 의사는 햇수로 벌써 10년째 서울에서 단양으로 오고 있는 김영훈 의사(59·가톨릭대 의과대학 안과교수)
충주시,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 시행 - 주민등록상 충주시 1년 이상 거주한 66세 이상 시민, 63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 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대상자를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매년 일반시민 2세, 기초생활수급자 1세로 하향하여 2027년 60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예방접종 대상은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6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시민과 63세 이상(1961.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올해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9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충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평생 누적 발생률은 10~30%로 50세 이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으로 인한 만성통증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래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우선수행과제 및 중․장기 발전 과제 발표 - 제천시는 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분석 및 미래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5년 중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한 19년(제15회), 22년(제18회), 23년(제19회) 3개년을 중심으로 역대 영화제의 성과분석과 작년 영화제 개최 당시 시민과 외지관광객 총 1,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발표하였다. 또 올해 개최되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부터 우선적으로 수행 할 과제와 중․장기 그리고 부문별 추진 과제 등 영화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였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 문화재단 및 영화제 관계자,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금번 연구용역결과와 함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제시된 과제와 부문별 추진과제에 대하여도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한 제천시문화재단과 관련부서와 함께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앞으로 제천국제음악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5일(화)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심화반 과정 입학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5일(화) 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 단양군,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 시행 방식은 단양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이며 적성면 각기리 일원에 359,429㎡, 약 10.8만 평 규모로 약1,23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할 예정이다. 유치업종은 단양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중립 관련으로 CCU 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군수,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8기 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의 필요성과 매포읍 우덕리에 소재한 단양산업단지의 분양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추가 산업 용지 마련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주요 현안업무로 지정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충주시,「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시행계획 최종 승인 탄소중립 선도모델 제시 - 충주시는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이행·확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는 2022년 4월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해오고 있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 주덕읍 화곡리 396㎡ 일원(서충주 신도시 내)에 2026년까지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암모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녹지·공원 조성 및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도입하여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프로그램(지역주민 체험, 교육, 홍보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기 정착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갖고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탈바꿈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제천시, 로컬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도시재생 문을 열다! 문화와 공간을 잇는, 제천 문화클러스터 조성 박차 - 2024년 드디어 제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의 문을 열게 되었다. 바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의 특화요소를 살려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물리적 기반을 재생시킬 방침이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김창규호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가 지향하는 도심 관광 고도화, 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적 노선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도심의 전환기를 가져올 시대적 흐름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 사업인 아트뮤지엄 사업은 국제음악영화제의 영상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 아트 뮤지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존 다른 지역의 미디어 아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제음악영화제를 접목시켜 제천시만의 특별요소를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을 기반으로 한 로컬콘텐츠가 창작될 제천 콘텐츠 창작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