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충주,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특강 개최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충주아카데미 특강 - 충주시는 오는 4월 17일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 강사로 느린 노화, 건강한 노년에 대한 학술활동 및 강연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노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그의 저서를 통해 가속 노화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인지·집중력·정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는 이를 관리하여야 하며,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시는 강연을 통해 건강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00세 시대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목) 오전 9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정부예산 확보사업 2차 보고회 주재 단양군, 폐철도를 관광지로 ‘화려한 부활’ 중앙선 폐철도가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풍광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철도 관광지로 급부상한다. 군에 따르면 ‘중앙선 구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중앙선 페철도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 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2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인 ㈜단양레일코스터와 개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420억 원의 대규모 민간 자본이 투입된다. 군은 사업주관자인 ㈜대명건설과 2021년 협약을 체결했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공원 구역
제천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기간 운영 제천시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합동 영치 기간을 오는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체 지방세 체납액 중 약 15%가 자동차세 체납으로 액수는 1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합동영치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를 통한 자주재원 확보와 더불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한 운행정지로 조세정의를 실현코자 한다. 또한, 효율적인 번호판 영치를 위하여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중이며, 새벽영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중점단속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 타 지자체 자동차세 체납 3건이상이며, 1회 체납 등 소액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고문 발송, 문자메시지 안내, 영치안내 현수막 게첨을 통해 체납처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지방세 납부는 차량등록지 관할 지자체 세무부서 및 위택스(어플리케이션, 인터넷),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만약 번호판이 영치됐다면 시청
제천시, 샘표식품 제2산업단지 유치 - 기업평판 우수기업 샘표식품,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 확정 - 제천시는 2일 제천시청에서 국가대표 식품기업인 샘표식품 주식회사(대표 박진선)와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샘표식품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천 제2산업단지 약 81,727㎡의 부지에 45,217㎡ 규모의 공장을 2025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으로 1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1946년 창립하여 간장, 된장, 고추장을 중심으로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차류, 면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파워 1위 식품 제조기업인 샘표식품은,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 박규회 회장의 신조 아래 정직과 신용으로 78년 전통을 이어오며 국민건강과 식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장수 기업이다. 샘표식품은 업계 1위인 장류 외에도 최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조미료, 파스타소스, 육포, 커리 등의 분야에서도 큰 성공을
단양군, 탄탄한 일자리 향해 잰걸음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공시 - 충북 단양군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 정책에 시동을 건다. 군은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지난달 말일 군 홈페이지에 공시하며 고용률 76%와 취업자 수 16,800명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올해는 ‘단양맞춤형 (탄)력적인 (탄)탄대로 (한)평생 일자리 실현!’을 슬로건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 맞춤형 고용 안정망을 구축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군은 △탄탄한 계층 맞춤형 일자리 △탄탄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탄탄한 스마트 농촌 일자리 △탄탄한 단양 일자리를 위한 역량결집!을 올해 지역 일자리 전략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전략은 청년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장년을 위한 전문기능인력 양성, 여성을 위한 양성평등 일자리,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등 계층별로 맞춤형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다음으로 지역특화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단양의료원 건립, 관광·레저 특화 일자리,
충주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시행 건강한 임신 및 출산 지원 - 충주시는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한 임신ㆍ출산을 지원하고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부 중 여성이 만15~49세인 경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누구나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필수 가임력 검진 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가 있으며, 여성과 남성 각각 최대 13만 원,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검사비 청구는 검사 후 3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충주 별산부인과의원(여성), 물맑은비뇨기과의원(남성) 등 2개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필요한 검사를 지원하여 충주 시민의 건강한 임신을 도울 것”이라며 “많은 부부의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식물원 속 원예치료 도서관 개방 760㎡ 규모, 200여 종 허브·초화류 식재 - 농업관련 도서 1,500여 권 비치해 음악과 함께 독서 상시 개방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농업인을 위한 농업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최근 센터 내 원예치료 도서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760㎡ 규모로 마련된 원예치료 도서관에는 200여 종의 허브와 초화류가 식재돼 있고, 더불어 농업 관련 도서 1,500여 권도 비치되어 있다. 원예치료 도서관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센터 내 아열대스마트온실 옆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원예치료 도서관은 여러 식물들을 곁에 두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색적인 힐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은 아열대스마트온실과 도서관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 안내원 인력풀 30명 모집 공고 및 접수는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 - 유동적인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일(화) 오후 2시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단성⁓죽령역 민간개발사업 보고회 참석 단양군,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날개 단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 선정 이어, 정부 ‘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 발표 - 정부, 행정절차 단축 및 규제 개선으로 단양군 밀착 지원 - 충북 단양군이 정부의 신속 가동 지원 결정으로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는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8일 발표된 ‘1차 투자 활성화 방안’에 이어, 2차 투자 활성화 대책으로 지난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고금리,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불확실성 등에 따른 투자 둔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기업·지역 주도의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군의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실제 투자로 연결되기까지 추가 보완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밀착 지원된다. 먼저, 정부는 이번 사업의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에 대해 최대한 단축하여 신속하게 승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정부는 기업의 투자 적기 이행에
광복회, 제17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 105년 전 그날의 함성 만세 재현 행진도 열려 - 제17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 주최로 1일 충주시 신니면민만세운동유적비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격려사 △3.1절 노래 △만세삼창 △기념공연 △만세 재현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용원초등학교 학생 15명이 3.1절 노래를 불러 그 의미를 더했다. 신니면민 만세운동은 충주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만세운동으로, 단경옥, 이희갑, 이강렴, 손승억, 윤주영, 윤무영, 이강호, 김은배, 윤복영 등 9명의 열사의 주도하에 용원장날인 1919년 4월 1일 200여 명의 신니면민이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사건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과 예우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국가 건강검진 및 암검진 홍보 -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암’국가암검진으로 조기발견 및 치료 -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빠른 치료로 암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은 낮추기 위해 ‘찾아가는 국가 건강검진’ 및 ‘암검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2023년 11월 기준) 지역 67,500원, 직장 125,000원 이하의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이며 이외의 시민은 위암, 간암, 유방암, 폐암 검사에 한해 10%의 자부담이 있다. 특히, 국가암검진 대상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중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1위(2021년 기준)로 만 50대 이상은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장암 검진은 1차 분변잠혈검사(채변검사)로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채변키트를 이용하면 된다. 암 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 만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고위험군) 만 40세 이상(상․하반기 연 2회),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