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청소년문화의집 8월 폰서트 개최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9일(토) 오후 2시에 올해 2번째 청소년자기주도기획사업 폰서트를 개최한다.

 

폰서트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대면행사가 축소ㆍ중지되면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의 자치기구인 동아리단 청소년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공연

(Phon+Concert)을 기획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5월 청소년의달 기념 폰서트에 이어 8월 2학기 시작을 맞이하여 다양한 무대구성으로 두 번째 폰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폰서트에서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목표로 하여 청소년 동아리인 사물놀이와 밴드공연 및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K-POP아이돌아카데미 연습생의 첫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무대 외에도 2023 충북문화재단의 문화활동 지원사업인 “포스포네, 찾아가는 뮤지컬 콘서트-내 마음에 꽃 피는 날-”까지 마련되어 대중음악과 영화 및 뮤지컬 유명 넘버까지 더해져 더욱더 풍성한 문화의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5월부터 K-POP 아이돌아카데미를 기획ㆍ추진하여 아이돌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댄스 및 보컬 교육과 더불어 스피치와 메이크업 교육과을 같이 지원하여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는 특성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나눔트럭」행사 진행

 

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은락)은 8월 16일(수)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마트 제천점’등의 후원처에서 지원받은 다양한 물품들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나눔트럭」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강저휴먼시아2단지 아파트와 하소주공4단지 아파트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 전 홈페이지, SNS, 제천 어미모(母) 카페 등에 홍보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행사로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어 감사하고,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 행사인 듯 하여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지면 침체되어 있는 동네 분위기가 많이 밝아질 것 같다.”라며 복지관에 고마움을 전하였다.

 

고은락 관장은 “최근 흉흉한 뉴스들이 많아 전국적으로 시민들의 외부 활동이나 교류가 침체되어 있다고 생각되어 본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나눔트럭」행사가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쳐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고, 지역주민들이 서로 잦은 만남과 교류가 활성화되고 어려울 때 서로 서로 돕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