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설계안 확정, 건립 본격화 - 설계용역 보고회 등 마쳐 공사착공 준비에 박차 - 제천시는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설계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전국 규모 대회 유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천을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77억원 규모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설계 공모를 거쳐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중에 있다.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의 산세와 의병의 깃발을 형상화한 유선형 입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연면적 9,443㎡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층에 객석 3,328석을 갖춘 경기장을 비롯해 선수대기실, 국제연맹실, 중계실, 심판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어 다양한 국제대회를 수용할 수 있는 전문 체육시설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8월 26일 열린 설계용역 보고회에서 종합실내체육센터의 설계 추진 현황과 세부 시설 구성을 점검하고, 설계안이 확정된 만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기존 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참가기업 선정 완료 국내 207개사, 해외 69개사 산업관 입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월 29일 국내 207개사, 해외 69개사 등 총 276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특히, 최종 선정 기업에는 공식후원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등 휴온스그룹 3곳이 포함됐다. 또한 참존, LBB, 콜마비앤에이치 등 국내 유명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기업을 비롯해, 총 11곳의 중견기업 및 상장기업이 참가해 엑스포 열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직위는 1월부터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쳐 8월 15일까지 국내 281개사, 해외 80개사 등 361개사의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산업엑스포와의 연관성과 전시품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7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업을 확정했다. 당초 목표였던 국내 200개사, 해외 50개사 등 250개사 대비 약 144%에 달하는 성과로, 이 기업들은 30일간 산업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우수 기업들과 한방천연물 산업의 미래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일(월) 오전 8시 5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9월 정례 직원 조회 참석 단양군, 국도5호선 교차로 차량정체 해소 총력 – 김문근 군수 주관 현장 협의… 신호체계 개선·임시 개통 추진 – 충북 단양군이 국도 5호선 성신양회 앞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차량 정체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성신양회 정문 앞 교차로에서 김문근 단양군수 주관으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현장 협의를 열었다. 이번 협의에는 군청 도로·교통팀을 비롯해 단양경찰서와 성신양회(주), 성신L&S(주), 신호등 전문관리 업체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성신양회 앞 교차로는 시멘트 운송차량을 포함해 하루 약 15,000대가 통행하는 주요 도로다. 그러나 국도 5호선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가 중단되면서 주말·휴일은 물론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도 400∼500m 이상 차량이 밀리는 등 극심한 정체가 이어져 왔다. 이날 협의에서는 ▲신호 대기 시간 조정 ▲직좌 신호 동시 운영 ▲출퇴근 시간대 점멸등 운영 ▲공사 중인 4차선 임시 운행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성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화) 오후 2시 어상천면 대전1길에서 열리는 다자녀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판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화) 오후 3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 및 위촉식 참석 제11회 단양 코리안컵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 개최 –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단양강 상진나루 일원… 총상금 2,430만 원 – 충북 단양군이 ‘육지 속 바다’ 단양강을 무대로 수상레포츠의 새로운 장을 연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진리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제11회 단양 코리안컵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일정은 1일차에 웨이크서프, 2일차 웨이크보드, 3일차 수상스키 순으로 진행되며, 총 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단양군에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종목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총상금 2,430만 원이 걸린 전국 규모의 대회다. 올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단양강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9일(금)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보고회 참석 단양군, ‘2025 달빛레이스 마라톤대회’ 30일 개최 – 3,500명 참가… 야간 레이스의 짜릿한 감동이 단양 도심 수놓는다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달빛 아래 도심을 달리는 특별한 야간 마라톤 대회를 연다. 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단양공설운동장에서 ‘2025 단양 달빛레이스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지난해 2,000명 참가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3,500명이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달빛레이스는 단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해 도심과 단양강 일원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5km 구간 참가자들은 단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관공서사거리와 삼봉대교를 지나 U턴 후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10km 구간은 도담삼봉과 성신양회 후문 교차로까지 달린 뒤 소방서삼거리와 미소지움 아파트를 거쳐 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장거리 코스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서울 198명, 경기 808명, 강원 337명, 경북 342명
충주시,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1조 7,643억 원 편성 민생회복 소비쿠폰·생활 인프라 확충 등 역대 최대 규모 - 충주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7,643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761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총예산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1조 5,842억 원, 특별회계는 1,801억 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세출은 △산업 및 서민경제 757억 원(43%) △국토·지역개발 321억 원(18.2%) △교통·물류 206억 원(11.7%) △농림·축산 167억 원(9.5%) △문화·관광 63억 원(3.6%) 등 순으로 책정됐다. 시는 중앙정부의 민생안정 기조에 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에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편익 인프라를 보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해 국·도비와 연계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612억 원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지원 35억 원을 편성했으며,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 1억 8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무임교통 사
제천시보건소,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상 제천시보건소(소장 안순덕)는 충북도가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규모 국제행사 2025 아시아 기계체조선수권대회 및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철저한 군중모임 감염병 대비·대응으로 지역 내 감염병 차단 및 감염병 예방을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보건소는 대회 개최 전부터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 충북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군중행사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현장점검, 지정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 운영인력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등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추진했다. 특히, 경기장 내 수시 위생 점검과 손 세정제와 소독제 비치,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레지오넬라 환경검사와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24시간 대응 가능한 비상연락망 구축 및 유증상자 신고체계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로 감염병 발생 ‘제로’를 실현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국제대회를 안전하게 치른 경험이 지역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며
충청에너지서비스, 제천·영동 국제엑스포 지원 나서 - 제천·영동 엑스포에 각각 3천만 원 기탁… 총 6천만원 후원 -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강동호)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각각 3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을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대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도지사와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강동호, 양대 엑스포 조직위 및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동호 대표는 “산업과 문화를 대표하는 국제엑스포가 2025년 9월 충북에서 함께 열리는 만큼, 두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후원 배경을 밝혔다. 김영환 양대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충청에너지서비스의 후원은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두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목) 오전 11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8월 목요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목) 오후 2시 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어르신 나눔 한마당 행사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목) 오후 5시 30분 서울시 일원에서 열리는 노사 관련 공무원 힐링 교육 참석 단양군, 국도5호선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 조속 재착수 건의 – 추석 연휴 전 4차선 임시 개통·연내 준공 목표… 주민 불편 해소 총력 – 충북 단양군이 공사 중단으로 통행 불편이 이어진 국도5호선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와 관련해 사업 발주처인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 조속한 재착수를 건의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전 4차선 임시 개통과 연내 준공도 강력히 요청했다.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는 충주국토관리사무소가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0월 착공한 사업이다. 그러나 신설도로와 기존 도로 간 최대 1.8m의 표고차와 8.6%의 급경사로 인해 대형 화물차 사고 위험이 제기되면서 주민 반발 속에 공사가 중단됐다. 공사 지연으로 주민과 시멘트사 대형차량, 단양을 찾는 관광객 차량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수) 오후 2시 단양군 평생학습관 2층 정보화강의실에서 열리는 AI 행정실무 활용 교육 참석 별빛과 선율이 어우러진 ‘금수산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 오는 29일 적성문화복지회관… 주민 화합과 문화 향유의 장 -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금수산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오는 29일 적성문화복지회관 상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문화행사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화합과 소통, 문화 향유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2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며 여름 끝자락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금수산 감골단풍축제’와 함께 열렸던 음악회가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단독 개최된다. 축제를 기다리던 주민들을 위해 시기를 앞당겨 진행하며 단양의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충북 100대 명산인 금수산 자락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열려 지역의 상징성과 품격을 더한다. 행사는 ‘고고장구’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