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천연물 전문가, 제천에서 천연물 산업 발전 위해 한뜻으로 모인다!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유명 학술회의 12회 개최, 천연물 전문가 3,200명 참석 -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서 천연물 관련 국내외 전문가 3,200명이 참석하여 충청북도와 제천시 천연물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7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국내외 유명 학술회의 12회를 유치, 천연물 관련 학회 종사자, 대학교수, 기업 연구자, 대학생 등 3,200여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3월 13일 천연물 연구 관련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사)한국생약학회를 유치한데 이어, 아시아천연물학회가 주관하는 ‘국제천연물심포지엄’과 한국자원식물학회가 주관하는 ‘천연물 심포지엄’ 등 국제행사 2개를 포함한 12개 국내외 학술회의를 유치했다. 이는 조직위가 당초 계획했던 10회 2,000명 참석 목표를 넘어선 것이다. 그동안 조직위는 천연물분야에서 권위있는 학술회의 유치를 위해, 학회가 매년 연말과 연초에 학술회의 일정을 대부분 확정한다는 점을 고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8일(화) 오전 11시 올누림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북협의회 회장 초청 간담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8일(화) 오후 4시 30분 괴산군 일원에서 열리는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하계연찬교육 참석 단양강 고운골 자연학습원,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 명소로 재탄생 – 자연+체험+교육 삼박자... 오는 10월, 생태·환경 복합학습공간으로 새 출발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장기간 공실로 남아 있던 ‘단양강 고운골 자연학습원’을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는 10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자연환경 교육 및 콘텐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위탁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운골 자연학습원은 과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로 활용되다 2023년 사무소 이전 이후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군은 이 공간을 지역의 새로운 생태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운영을 맡은
충주시,‘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프로그램 사업’공모 선정 - 친환경 자동차 부품 기업 인력 운영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 촉진 앞장서 - 충주시는 충청북도,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주시는 신성장 동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 분야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으며,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지역 투자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사업으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비 지원 △교육훈련비 및 장려금 지원 △현장기술인력 직무교육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국비 총 13억 원이 투입되며,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지역 친환경자동차 부품기업인 ㈜에스앤에스(SNS)가 참여한다. ㈜에스앤에스(SNS)는 지난 6월 충주 공장을 설립했으며, 현재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배터리 관리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납품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전도가 유망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 입장료 무료, 매주 화~일 운영 제천시가 오는 4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수리공원 물놀이마당(5천㎡)은 성벽물놀이대, 초가집물놀이대, 웨이브스프레이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된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바닥분수, 경관수조, 네트놀이대, 인디언텐트, 퍼걸러, 벤치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기간은 4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강우․강풍시에는 휴장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시설인 만큼 입장료는 무료이며(보호자 포함), 수질관리를 위하여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음료 제외)된다. 간단한 음식물 섭취 및 휴식은 사무실 옆 휴게실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이들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개장한 의림지 수리공원은 제천의 대표적인 여름철 물놀이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충주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을 위한 전문가 전략회의 개최 – 6개 분야 전문가 참여, 시정 핵심 현안과 국정과제 연계 논의 충주시는 4일, 새정부의 국정과제 및 정책방향을 분석하고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정책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문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산업‧에너지‧일자리‧문화관광‧도시개발‧농업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충주시의 정책 과제와 국정과제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 전문가는 ▲한국교통대학교 권일 교수 ▲산업연구원 송우경 박사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김봉원 이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경열 연구위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박기현 박사 ▲건축공간연구원 여혜진 연구위원 등이다. 회의에서는 충주시의 주요 현안과 새 정부의 국정방향을 접목할 수 있는 전략적 연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전문가들은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의 필요성 △지역 음식 등 차별화된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 △새 정부의 균형발전 기조에 부응하는 충주의 전략적 대응 △하반기 부처별 공모사업 대비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 등을 강조하며, 정부 정책 흐름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 2024년 생활인구 산정 결과… 체류인구 비율 전국 5위·충북 1위 – 체류인구 12배, 숙박·콘텐츠 확대로 ‘사계절 관광도시’ 도약 과제 부각 – 충북 단양군이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에서 전국 5위, 충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12.1배(전국 6위), 10.7배(전국 5위)를 기록했으며, ‘온달문화축제’와 가을 단풍 명소인 ‘보발재’가 체류인구 증가를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보발재는 세계기상기구(WMO) 2025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서 12월 대표 이미지로 선정되며, 단양의 자연경관과 계절미를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 및 등록외국인은 물론, 월 1회 이상 3시간 이상 체류한 외지인을 포함하는 새로운 인구 개념이다. 단양군은 등록인구 대비 평균 9배에 달하는 생활인구를 기록해, 전국 인구감소지역 평균(4.7배)을 두 배 가까이 웃돌았다. 이 중 85%가 타
제천시·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경로당 요리교실 성황 제천시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에서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사업’일환으로 경로당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제천시의 지원을 받아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추진하는 ‘경로당 요리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제천시 18개 분회의 1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점심제공사업’과 함께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업은 지난해 돈까스에 이어 올해는 떡갈비를 주제로 선정하여 진행됐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보다는 모든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특식으로 즐길만한 요리를 선정한 것이다. 참여한 경로당 회원은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모여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요리를 함께 배우는 것이 생소하지만 즐거웠으며 식당에서나 접할 수 있는 고급 요리를 직접 만들어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경로당 요리교실 사업에 큰 호응을 보였다. 현재 16회차까지 진행된 요리교실은 앞으로 2개소 경로당에서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끝으로 총 18회차 사업이 마무리된다. 한편 2023년도부터 실시된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사업’은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안착했다는 평
제천시, 폭염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및 현장 점검 실시 - 부시장 주재로 대응상황 점검… 무더위쉼터·그늘막 등 직접 점검 나서 - 제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폭염 대응 긴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폭염 대비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시민안전과, 건강관리과, 노인장애인과 등 관계 부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많아 시민들의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이에 대응해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T/F팀을 상시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145개소(실내 124, 야외 21)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이 쉽게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무인 냉장고 2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정형 및 스마트 그늘막 총 80개소를 설치해 도심 내 온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 차원에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교육자료를 전 부서에 배포하고 현장 근로자에 대한 점검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 후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충청북도 자연재난과과장과 함께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77 맞아 순금·팔로워이벤트 동시진행 “순금보다 빛나는 지금, 제천엑스포와 함께 하세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막 D-77을 기념하여,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운의 숫자 ‘7’에 착안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행운을 전하고,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이벤트는 ‘순금 vs 지금’을 주제로 진행된다. “당신에게 더 소중한 금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참여자가 ‘순금’ 또는 ‘지금’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는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가 ‘7,777명’을 달성하는 순간을 기념한 참여형 이벤트다. 팔로워 수가 7,777명이 되는 순간을 캡처해 메시지(DM)로 전송한 참여자 중 한 명을 추첨해 순금 한 돈을 증정하며, 이 이벤트는 목표 달성 시점까지 진행된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D-77을 맞아 국민들과 엑스포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일(목) 오후 5시 보령시 일원에서 열리는 단양군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새 단장 마치고 정식 개관 – 관상어 전시시설 확장 완료… 체험형 수족관으로 지역 활력 기대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생태관광 명소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이 관상어 전시시설 확장을 마치고 지난 1일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대한민국 민물고기 수족관 1번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단양의 생태·관광 인프라를 대표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확장 개관은 2023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친 후 약 3개월간의 수조 환경 조성과 개장 준비를 거쳐, 지난 4월 임시 개장을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정식 개관으로 콘텐츠와 운영 체계를 모두 완비해 본격적인 상시 운영에 돌입했다. 새롭게 문을 연 전시관은 총 4,870㎡ 규모에 수조 203개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민물어류 319종, 약 3만여 마리를 전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