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통합이동지원센터, 새 보금자리 이전…정식 운영 앞둬 - 접근성 향상·근무환경 개선으로 더 편리하고 따뜻한 이동서비스 제공 - 충북 영동군은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영동군 통합이동지원센터 신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새 보금자리로 이전했으며 조만간 정식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통합이동지원센터는 영동읍 부용리 85-4(학산영동로 1190-10)에 새롭게 건립돼 사무실과 상담실, 운전원 대기실, 주차장 등을 갖춘 시설로 조성됐다. 그동안 통합이동지원센터는 임시사무실에서 운영돼 휠체어 이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이용자들의 방문이 불편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상담업무와 차량 운행 및 관리가 함께 이루어지는 구조로 업무 효율이 저해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새로 마련된 건물은 1층 단층으로 조성돼 누구나 쉽게 출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등록·상담 업무 공간과 대기 공간이 구분돼 이용자 편의 및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영동군은 관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이동지원 차량(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 보은군,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팔 걷어붙여 보은군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년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창업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창업 기회 확대와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을 창업 친화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보은군 최초로 펀드 조성을 추진해 창업 자금 기반을 강화한다. 군은 충청북도와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충북형 지역성장펀드’에 5년간 6억원씩, 총 30억원을 출자해 지역 (예비)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투자·컨설팅·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정부 모태펀드, 도비, 민간 자본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청년창업펀드·소상공인펀드·지역상생 로컬펀드 등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 산업 전반에 투자 재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관내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체계도 확대된다. 군은 ‘창업·중소기업 혁신성장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는 △인사·노무 △재무·회계 △CEO·오피니언 리
1. 진천군, 공공기관 2차 이전 선제 대응 2.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심리⋅정서 현황 조사 실시 3. 진천군,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지원 4. 진천군, 제3회 한천천 탐방 축제 개최 5. 진천군 덕산읍 주민자치회, 예산군 덕산면 방문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3일 오전 11시 30분 진천군 관내 식당에서 진행되는 충청북도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장, 사무국장 간담회에 참석 행 사 △ 2025 핸드볼 디비전리그 개최 = 3일 오전 9시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B 진천군, 공공기관 2차 이전 선제 대응 - 충북혁신도시 중심의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 -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공항공사 등 포함 충북 진천군은 새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 추진에 맞춰 충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충북도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방향에 대응해 에너지·바이오 ·철도·정보통신·교육·공항·체육 등 7개 분야 32개 중점 유치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주요 희망 대상 기관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석유관리원,
1. 깨끗한 물길에 생명 불어넣다… 영동군, 토종어류 방류로 생태하천 재생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용산면, 양강면, 양산면 일원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열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와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무분별한 포획과 환경오염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류의 개체 수를 회복하고, 지역 하천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농갱이 치어 15만여 마리를 초강천과 금강 수계 일대에 방류하며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군은 앞으로도 토종어류 복원을 지속 추진해 살아있는 생태하천을 조성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주민들에게는 볼거리와 휴식처가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종치어 방류로 영동의 수중생태계 먹이사슬이 보호되고 어족자원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영동군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매도시 임실군’에서 배우고 즐긴 하루 충북 영동군은 11월 1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과
보은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보은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809필지를 확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필지로, 군은 개별 토지 특성과 주변 거래 사례 등을 반영해 가격을 산정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보은군 민원과 토지정보팀 방문 및 유선 문의를 통해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은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기간 종료 후 30일 이내에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이호연 군 토지정보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 및 사용료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해 주시길
제18회 노근리평화상 시상식 10월 3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오는 10월 31일(금)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18회 노근리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노근리평화상은 2008년 제정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며, 인권·자유·평화·정의의 가치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근리사건 발생 7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노근리를 넘어 치유와 상생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의미 있는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 제 18회 노근리 평화상 수상자 명단 ○ 인권상: 대한고려인협회(대표 정영순) 고려인 동포들의 인권 신장과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헌신 ○ 언론상 방송 부문 수상자 – KBS 김효신, 김민정, 안용습 기자 『“자다가 잡혀갔다”...중국 ‘반간첩법’우리 국민 첫 구속』, KBS ○ 언론상 신문 부문 수상자 – 중앙일보 이영근, 이수민, 이찬규 기자 『아이들의 다잉메시지』, 중앙일보 ○ 문학상 장편 부문 수상자 – 이안리 작가 『각자의 정원』, 문학동네 ○ 문학상 중·단편 부문 수상자 – 박하신 작가 『흰 빛이 내려앉아』, 문학수첩 ○ 특별상 - 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1일(금) 오전 11시 영춘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영춘면민 화합 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31일(금) 오후 2시 가곡 고운골자연학습원에서 열리는 토이캐슬 개원식 참석 단양 보발재, 단풍 절정!…가을빛 물결에 전국이 몰린다 – 주홍빛 단풍터널과 버스킹 공연까지… 올가을 단양 여행의 ‘핫플’ –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 명소 보발재가 형형색색 단풍으로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곡면 보발리에서 영춘면 백자리로 이어지는 소백산 자락의 고갯길인 보발재는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 양옆으로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수놓은 ‘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아침 햇살이 비치는 시간에는 단풍잎이 부드럽게 빛나며 터널을 이루고, 해질 무렵에는 노을빛과 어우러져 ‘가을빛으로 물든 단풍길’로 변신해 방문객들의 카메라 셔터를 쉴 새 없이 유혹한다. 특히 지난해 개장한 보발재 전망대가 인기를 더한다. 높이 8m, 너비 32m, 면적 1,040㎡ 규모의 2층 구조 전망대에서는 단양의 산과 굽이진 단풍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인증샷 명소로도 급부상
인 사 내 용 <전보> 관광과 지방시설주사 조 상 인 전, 양산면 가족행복과 지방행정주사 허 금 주 전, 경제과(지원근무 종료) 민원과 지방행정주사 김 은 실 전, 관광과 상수도사업소 지방시설주사 남 승 훈 전, 관광과 매곡면 지방녹지주사 강 태 희 전, 산림녹지과 용화면 지방시설주사 임 동 영 전, 상수도사업소 양산면 지방시설주사 곽 성 영 전, 용화면 경제과(전력시설대응TF) 지방공업주사보 김 대 중 전, 환경과 농촌신활력과 지방행정주사보 전 정 연 전, 상수도사업소 주민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신 창 림 전, 경제과(지원근무 종료) 스마트농업과 지방농업주사보 윤 영 만 전, 황간면 용산면 지방행정주사보 전 희 빈 전, 농촌신활력과 추풍령면 지방운전주사보 김 태 식 전, 재무과 과수축산과 지방농업서기 김 미
1. 정영철 영동군수, 천태산 실종 어르신 수색 현장 방문…‘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대전 유성구청과 협력해 실종자 수색 총력, 30일 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가 30일 양산면 천태산 실종 어르신 수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색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현장을 찾은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함께 수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민 수색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는 유성구청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수색에는 실종자가 대전 유성구 주민인 점을 고려해 유성구청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2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30여 명씩 현장에 투입돼 경찰·소방·군청·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정 군수는 “이번 수색은 행정구역을 넘어선 협력의 모범사례”라며 “영동군도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해 실종 어르신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회원 110여 명과 함께 천태산 영국사를 방문했다가 실종된
□ 보은읍,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 개최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마을로’ 충북 보은군은 30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보은읍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군이 추진 중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가 주관했다. 학교, 경찰, 소방, 약국, 의료기관 등 지역 내 △보건·의료 △복지 △교육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 24개 기관이 참여해 ‘자살 예방 7대 선언’을 함께 외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군은 지역 특성과 주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자원을 연계해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의 변화를 살피며, 이웃 간 돌봄과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는 ‘함께 돌보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함으로써 생명 존중 문화가 보은군 전역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보은읍 생명존중안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