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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지역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구축사업 추진 외 (10월24일 종합)

 

제천시, 농촌지역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구축사업 추진

-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통한 인터넷 음영지역 해소 기대 -

 

제천시가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마을의 정보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하나로 인터넷 수요가 적어 초고속망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국비를 지원받아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마을 중심부까지 광케이블과 통신주, 광단자함 등 통신 설비를 구축해 농촌 주민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정부에서는 인터넷 민원 해소를 위해 초고속인터넷(보편적서비스) 안내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제천시에서는 이 서비스로도 인터넷 보급이 어려운 지역들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그간 인터넷 소외지역에 대해 유무선 기술을 활용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2015년부터 TVWS 시스템을 비롯한 유무선 기술을 활용해 인터넷 오지 지역에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 자체사업으로 3개 마을-백운면 방학리, 수산면 계란리, 모산동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했다.

 

상반기 시 자체 사업으로 인터넷이 개통된 마을 주민 A씨는 인터넷이 안되던 곳이지만 지금이라도 개통된 것을 무척 환영한다.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어서 좋다.”며 반겼다.

 

또 다른 마을의 주민 B씨는 스마트팜을 통해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인터넷이 안되어 불편함이 많았다. 시 자체사업으로 인터넷이 개통되어 농장에 CCTV를 사용할 수 있어 시설관리 등이 한결 편리해졌다. 제천시에 청년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이 더 확산되어 많은 분들이 수혜를 누렸으면 좋겠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반기에는 정부 사업으로 봉양읍 명도리, 백운면 원월리 등 5개 마을 대상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은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디지털 문화에 소외됐던 소규모 농촌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인터넷 음영지역 해소는 물론 스마트팜 도입 등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반기 사업 대상지 주민 C씨는 인터넷을 쓰고 싶어도 쓸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CCTV를 설치하려고 해도 인터넷이 개통되어 있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곧 개통된다고 하니, 하루 빨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천시 관계자는 농촌지역(귀농·귀촌)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보편적서비스 제공)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마을 주민분들의 협조는 물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며 사업 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제천시 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지난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2023년 생물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의 병원체를 특정 대상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올해 7월 발생한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 사건 등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초동조치 방법, 개인 보호복(Level A, Level C) 착탈의, 다중 탐지키트 및 검체 채취 이송 등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

 

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영주)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센터 운영비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받게 되었다.

 

장영주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들의 복지 마인드와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로 의미가 매우 크다앞으로도 제천과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기초 생활을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도입되며 근로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빈곤 및 빈곤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향상, 기능 습득,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설립 이후 현재 자활근로사업단 9, 자활기업 6, 한국수자원공사 위탁사업 4, 가사간병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장 포함 8명의 직원과 약 120여 명의 저소득층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외에도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역량 강화, 경제적 자립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맞춤형 교육, 전문자격증 취득, 취업연계, 희망키움통장 대상자 지원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 성료

 

지난 21일 진행된 제천시 체육회(회장 안성국) 주관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에 2,000여 명의 참가자가 전국 각지에서 제천을 찾아 성대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유명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돼 황영조(마라톤), 김택수(탁구), 현정화(탁구), 심권호(레슬링),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 체조, 탁구)팀들이 함께했다.

 

주 행사장인 의림지 수변무대부터 용추폭포, 에코브릿지, 삼한의초록길 그네공원을 반환점으로 왕복,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부상자 하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제천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한국체육대학교 여자 하키팀 전원이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다수의 사회 단체들이 제천을 알리며 홍보를 하는 등 제천시민들의 응집력을 보여주었다.

행사에 포함된 맨발걷기 존에 많은 참가자들이 들러 체험하였고, 마무리는 버블마임쇼와 경품 행사로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버블마임쇼는 어린아이들에게 인기를 끌며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만족감을 주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행사의 미비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행사로 준비하겠다는 인사말로 폐회를 선언했다.

 

제천시립도서관해설이 있는 재즈 인 시네마공연

- ‘2023.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선정 -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2‘2023.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선정 사업해설이 있는 재즈 인 시네마공연을 개최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기획사업으로 공공도서관에서 공연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보컬, 피아노, 베이스로 구성된 이상진 트리오의 진행으로 영화 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며, 영화 소개와 함께 곡 해설을 곁들여 재즈 음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공연 장소는 의병도서관 지하 세미나실이며 대상은 시민 100명 선착순이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신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열람팀(043-641-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공개모집

- 오는 112일까지 신청접수 -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12일까지 재단 업무를 총괄할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1024일부터 112일까지로 주말은 제외하며, 지원 서류는 재단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천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재단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평가에 따라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자격 요건은 지방출자출연법 제10조의임원의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5급 이상 공무원 경력이 있는 자 기업체, 장학재단 등에서 당해 업무분야 7년 이상 경력자 이사장이 위와 동등한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 등이다.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고용노동부 워크넷, 클린아이 채용정보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명동 고기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제천 명동 고기로 상인들이 23일 제천시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제천시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금순 명동고기로 상인회장은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이 다가오는 연말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명동 고기로 상인들이 모두 힘을 모았다앞으로도 명동 고기로 상인들이 똘똘 뭉쳐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밥차무료급식봉사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옥)24일 오전 11시부터 신백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했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운영되는 신백동 사랑의 밥차행사에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신백동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식전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문정옥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이웃 간에 온정을 나누며,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과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주민들을 위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의림지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텃밭 고구마 나눔행사

 

의림지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규수) 및 새마을 부녀회(회장 허미숙)는 관내 소재 텃밭에서 1년간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 ‘사랑의 텃밭 고구마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제천영육아원 및 제천 실버복지관에 각각 10박스씩 전달했다.

 

김규수, 허미숙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한 해 동안 고구마 재배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수확한 고구마를 의림지동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의림지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영서동,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위한 청소 봉사

 

영서동(동장 홍찬심)은 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은락)과 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서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대상자를 의뢰받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봉사자들 약 10여 명과 함께 함께 이른 아침부터 대상자 가정을 위해 생활 쓰레기들과 대형폐기물들을 정리했다.

 

장년 1인 가구 대상자는 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아 청소를 하기 힘든 상태로 수년간 집 내부에 생활 쓰레기들과 정리되지 않은 물품들이 생활공간까지 많은 자리를 차지한 채 비좁게 지내고 있었다.

 

이에 쓰레기들을 버리고 물건들을 정리해 대상자 주거공간을 확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대상자는 휴일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집을 직접 방문해 청소를 해 줘서 감사하다깨끗해진 집을 잘 유지하며 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홍찬심 영서동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도 봉사 연계가 되지 않으면 발굴이 빛을 보지 못하는데, 흔쾌히 봉사자들이 도움을 준 덕분에 발굴된 한 가정이 새로운 삶을 선물받게 되었다며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은락 제천종합사회복지관장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우리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제천호스피스센터, 팬텀싱어3 존 노 초청 공연 개최

- 1031일 제천제일감리교회에서 -

 

제천호스피스센터가 팬텀싱어3에서 준우승을 한 존 노를 초청, 10311845분 제천제일감리교회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존 노 단독공연으로 가곡, 팝송 가요를 두루 어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라흐마니노프의 Believe me not, Friend, Op. 14, No. 7 3곡의 서양가곡, 빌리 조엘의 피아노맨외 2곡의 팝송,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김동률의 감사 등 2곡의 한국 가요, 홍난파의 고향의 봄 등 3곡의 한국가곡을 공연할 예정이다.

 

테너 존 노는 존스 홉킨스 피바디 음대를 졸업, 2021년 예술의 전당 젊은 예술인테너 선정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테너로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JTBC 팬텀싱어3에서는 준우승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타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호스피스센터 전화 043)652-997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