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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해 6개 민‧관과‘맞손’ 외 (10월24일 종합)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a800004.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04pixel, 세로 920pixel 진 천 군

 

보 도 자 료

본 자료는 www.jinchoen.go.kr에 있습니다.

20231025()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 정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전 930분 군수 집무실에서는 진행되는 성금, 물품 기탁식 행사에 참석

 

행 사
신정리 주공마을 주민화합 국화축제 = 오전 1030분 신정주공마을 일원

 

진천군,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해 6개 민관과맞손

-24,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진천 만들기범군민 협의회 업무 협약 체결

 

진천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진천 만들기범군민 협의회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최승숙 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장, 손광영 가족센터 센터장, 유재윤 이장단연합회 회장, 이봉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현재 진천군은 합계출산율 1.107명을 기록하며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은 물론 0.78이라는 대한민국 전체 수치에 비해서도 비교적 나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저출생 문제가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일 정도로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 저출생 위기 극복 기반 마련과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의회는 송기섭 군수, 최승숙 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대한 전 군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진천 만들기범군민 참여 운동을 시작으로 임산부·아동의 복지 증진 임신·출산·돌봄 친화 환경 구축 돌봄 사각지대 해소 가정 양립 제도 확산 인구문제 해결 공동 대응 및 사회 분위기 조성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송 군수는 저출생 문제의 해결은 우리 모두의 공동목표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로, 비록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미래 세대에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며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기업들이 범군민 협의회에 동참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진천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저출생 대응,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 아동 친화 도시 조성 K-스마트교육 지속 추진 지역 정착 지원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임신출산에서 유아, 청년에 이르기까지 총 59개 사업에 4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진천군, 토지대장 한글 전산화 사업 순항

 

진천군에서 추진 중인 토지대장 한글 전산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옛 토지대장의 한자 또는 일본식 표기로 인해 내용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돕고자 추진됐다.

 

또한 조상 땅 찾기, 지적 민원 소송업무 등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일제 강점기의 잔재를 청산하는 데도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3월 토지대장 한글 전산화 프로그램을 구입했으며 시범적으로 진천읍 지역을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달 기준 작업 대상 121451장 중 77600장 변환을 추진하고 있어 진행률 63.9%를 기록 중이다.

 

현재 한자를 해석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해 공모사업 추진, 통합일자리지원단 등과 연계를 통해 인력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올해 11월까지 진천읍의 작업을 마치고 12월부터는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부터는 나머지 덕산, 초평, 문백, 백곡, 이월, 광혜원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 관련 민원 신청 시 민원인들의 공통적인 개선의 목소리 중 하나였던 토지대장의 한글화를 통해 민원 만족도 향상은 물론 향후 토지 관련 사업추진의 신속성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추가적인 예산 및 인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꽃수출영농조합법인,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전달

 

진천 꽃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규)24()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를 방문해 장학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이달 초 성황리에 끝난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판매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진천 꽃수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2017, 2022년에 이어 올해로 4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현규 대표는 이번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진천군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장미의 우수성을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법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이사장은 꾸준한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건실한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 꽃수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 원예 전문 단지로 지정돼 현재 중국, 일본 등으로 활발한 수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월중앙교회, 이웃 돕기 성금 250만 원 전달

 

 

이월중앙교회(목사 김강환)24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1일 진행된 따뜻한 사랑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연말 100만 원의 성금을 전해온 이월중앙교회는 수년 동안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강환 목사는 경기침체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들과 뜻을 모아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광진 이월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며 성금을 전달해 주신 이월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진: 15시 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