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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분류

충주시, 금가면에 18년째 익명 기부 외 (2월7일 종합)

 

 

충주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시술종류와 관계없이 체외수정 총 20회 지원 -

 

 

충북 충주시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

 

기존 체외수정 16(신선배아 9, 동결배아 7) 지원하던 것을 개정후에는 시술종류와 관계없이 체외수정 총 20회를 지원하여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였다.

 

시는 1월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 적용 확대에 발맞춰 체외수정시술 칸막이를 폐지, 지원 횟수도 기존 21회에서 25(체외수정 20, 인공수정 5)로 늘리는 등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자격은 난임여성이 신청일 기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난임부부는 모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 e보건소)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난임시술비는 시술종류와 난임여성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난임부부가 심리적 안정을 얻고 희망하는 자녀를 갖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하여 아이낳기 좋은 충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강화

-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으로 질병 발생 최소화 -

 

 

충주시는 설 명절 기간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12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축사와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 농장방문 자제, 방역 홍보, 전화 예찰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바 있어 전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28일과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농장과 돼지농장,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에는 충주시·공동방제단·농식품부 임차차량 등 총 7대를 활용하여 철새도래지, 축사 주변도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검출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가금농가와 양돈농가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간 출입을 금지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 추진

- 도시농부 신청하세요 -

 

 

충주시는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필요 농가에 도시농부 근로 인력으로 알선·중개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하루 4시간 일하면 6만 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시에서는 40%24천 원을 농가에 지원하는 것이다.

 

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75세 사이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과 관내 소농(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의 2배까지 농사를 짓는 농가도 참여 허용)이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며, 모집 상황에 따라 연중 모집할 예정이다.

 

도시농부 신청자는 농업교육 포털에 등록해 8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수요 발생 시 농촌에 투입된다.

 

시는 418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도시농부에게 교통비, 상해보험가입비, 교육 참여 실비 등을 지원하고 농가에는 도시농부의 인건비 일부(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859개 농가에 도시농부 3,045명을 투입해 농가에 도움을 줬고, 올해도 도시농부 6,500여 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앞으로 읍··동 이()장 회의, 각종 단체회의, 귀농.귀촌협의회 회의, 언론 등을 통한 사업신청 및 사업설명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충북에서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농업인에 인력수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올해에도 도시농부가 잘 정착돼 농촌 인력난 해결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친환경농산과 식량작물팀 또는 사업 운영자 충주농협(841-2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예산 확보 -

 

 

충주시는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냉해, 우박,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시는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비 5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50품목이며 신청 이후엔 현지 확인청약서 작성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현재 사과, , 단감, 떫은 감 등이 229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가입 가능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지역농협에서 일정 등을 확인한 뒤 가입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2023년에도 냉해, 우박, 국지성 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많은 농업인이 피해를 입었으며, 자연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고 있다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정적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시, 2024도란도란 꿈드래운영

- 장애인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

 

 

충주시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코칭 프로그램 도란도란 꿈드래참가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에 대한 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으로 위축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물의 오감 자극을 통한 가족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꽃 거울 만들기, 숲속 동물원 등 원예치료 프로그램, 엄지피아노 칼림바, 리듬 스푼을 이용하여 몸의 불편한 부분을 마사지하는 난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3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214일까지 선착순으로 충주시보건소 보건과로 방문하거나 전화(850-3443)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만족도 조사에서 93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긍정적인 자아를 찾고 서로 도란도란 소통하며 관계의 어려움을 치유해 사회를 향해 한걸음 씩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소독 의무 대상시설 소독실시 철저 당부

다중집합시설 등 1,100여 개소 적극 안내 -

 

 

충주시는 소독 의무 대상 시설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소독 실시 여부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소독의무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숙박업소(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이상), 학교, 집단급식소 등은 소독 대행업소에 위탁하여 의무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업소는 소독실시 후 소독 필증을 업소 내 보관관리 하여야 하며, 소독대행업소는 소독실적을 보건소에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의무 대상 신규업소를 현행화하고, 사전 안내를 통한 방역소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향후 소독의무 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법정 횟수를 지키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생활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의 정기적인 소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의 경우 철저히 소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 역량개발 교육 실시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개발 교육을 통해 문화활동의 장 마련 -

 

 

충주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회장 최명길)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으로 자기계발과 공동체 의식 향상, 회원들 간의 화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기숙 강사를 초빙해 패치를 만들어 앞치마를 꾸미는 등 여성농업인들에게 알맞은 교육으로 진행돼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명길 회장은 여성농업인 생활 활력 향상 및 문화활동의 장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역량 개발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에게 자질향상과 농촌생활개선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금가면에 18년째 익명 기부

- 익명의 기부자 100만 원 기탁 -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장호)는 약 18년째 금가면에 기부를 이어온 익명의 독지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금가 면장님, 2024년 설날에 드림이라고 적은 편지와 함께 100만 원 수표를 함께 동봉하여 보내왔다.

 

황장호 금가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금가면을 사랑하는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2006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명절 외에도 성금과 책 등을 보내어 지역사회에 온정의 마음을 베풀어 오고 있다.

 

충주시, 2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 가락국수에 담긴 추억을 파는 소설가, 강순희 씨 -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시인의 공원 터줏대감인 행복한우동가게 대표 겸 소설가 강순희(, 67) 씨를 소개하였다.

 

강순희 씨는 결혼과 함께 충주에 정착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온화하고 넉넉한 충주사람들 덕분에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지금껏 고마운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1997년도에 IMF로 가정형편이 힘들 때 끼니 걱정에 시작한 우동가게가 단골이 늘면서 30여 년을 버텨오게 되었고 이제는 삶의 일부가 된 것 같다고 말한다.

 

특히,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우동 한 그릇에 누구는 행복과 추억을 담고, 누군가는 위로와 용기를 얻는 것을 보며 강순희 씨 본인도 많은 위안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힘겨웠던 시기를 배경으로 우동가게손님과 주인을 모티브로 다양한 사연과 가슴 아픈 이야기를 진솔하게 엮은 소설책단골을 펴낸 소설가이기도 하다.

 

행복은 내 안에 있으며 물질적 풍요보다는 항상 더 좋은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다는 그녀는 화장실에 들고 가서도 읽을 수 있는 영혼에 양식이 되는생존의 밥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내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강순희 씨는 앞으로도 연수동 골목상권에 추억을 더하고 시인의 공원 느티나무처럼 한결같이 그 자리에 남고 싶다고 전했다.

 

강순희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2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충주시, 설 맞이 청결활동 실시

- 직능단체, 상인회 및 공무원등 자발적 참여 -

 

 

충주시가 설을 맞아 청결활동에 나섰다.

 

충주시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현숙)6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선사하고자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관내 직능단체, 성내충인동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 투기지역, 시장 인근 이면도로, 하천변, 취약지 등 방치 폐기물 1톤 정도를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근절 및 청소 참여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내집·내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류 과대포장 행위를 줄이기 위해 자유시장 등 4개 전통시장 상가를 찾아 집중 지도 점검도 실시했다.

 

충주시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학)6일 면소재지 일원에서 설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설을 맞이해 관내 직능단체 회원 및 공무원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물탕공원을 비롯한 면소재지 일원의 각종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과 쓰레기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시 관계자는 충주를 찾은 분들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설명절 맞아 온정 나눔 펼쳐

각계각층에서 취약계층의 풍성한 설명절을 위해 성금, 물품 전달 -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설명절을 맞아 온정 나눔이 펼쳐지고 있다.

 

금가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김병국, 부녀회장 김주애)6일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장호)를 찾아 관내 홀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금가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충주시 엄정면 농촌지도자회 40여 명의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약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화장지 등)을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룡)에 기탁했다.

 

충주시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영복)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하여 만두와 떡국떡 등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충주시 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봉수)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125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종문. 황숙희)6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5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충주시 신니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권선자)는 지난 6일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위원장 김한수)6일 저소득층 30가구, 관내 경로당 31개소와 소방서를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택)에 설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연맹장 박상선)생필품, 라면, , , 여성용품(생리대)과 석종사템플스테이(주지 혜국스님)에서 지원받은 쌀 240kg를 저소득층, 다문화, 장애인 학생 12명에게 전달했다.

 

호암직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윤용운)6일 설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25가구에 떡국떡과 만두 등 설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돕기에 늘 앞서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