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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김영환 충북도지사, 경제일선 새벽인력시장 찾아 외 (1월25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4)

사진

ENG

담당부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경제일선 새벽인력시장 찾아

일자리정책과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기업 간담회 개최

바이오정책과

충북도, 폭력피해 이렇게 도와 드립니다

×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북도, 인수공통감염병 고위험군 대상 큐열감염검사 지원

×

×

보건환경연구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5:35

민생청취 현장 간담회

청주시일자리

종합지원센터

 

09:00

임용장 수여식

여는마당

 

×

×

09:30

주요 현안사업 정책간담회

여는마당

 

×

×

11:30

오창읍 기관단체협의회 간담회

오창읍주민센터

 

14:00

민주평통 충북지회 신년회

흥덕구청

 

15:00

설명절 맞이 다중밀집시설 화재 안전점검

사창시장

 

17:00

업무결재·현안보고

집무실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경제일선 새벽인력시장 찾아

- 취약계층 노동자 격려 위해 새벽인력시장·무료급식소 방문 -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새벽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주시 청원구 수동에 위치한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새벽인력시장을 찾은 일용직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을 배식했다.

 

새벽무료급식은 1988년부터 새벽인력시장을 찾는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인근 교회와 기관들이 성금을 모아 운영을 해왔으나, 2006년부터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총사업비 예산을 50%씩 부담해 지금까지 운영 해오고 있다.

 

2023년도에는 하루 평균 이용자가 56명 정도로 연간 13,931명이 새벽 무료급식을 이용했으며, 2024년도에는 새벽급식 단가를 인상해(6,7008,000) 급식의 질을 높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김 지사는 물가상승과 일자리 감소로 고통을 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들으며,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위기 상황이지만 소통과 공감, 창조와 혁신으로 도민이 행복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기업 간담회 개최

- 정부·충북도·민간 협력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속도감 있는 규제 완화 추진 -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는 25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관련 현지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첨단재생바이오 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와 함께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중기부가 지난해 12월 충북을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최종 후보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이날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첨단바이오 지원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등 주요 연구시설들을 둘러본 뒤, 기업 및 바이오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이어 갔다.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충북도에서는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으며,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대학교병원, 베스티안병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 총 7곳이 참여하였다.

 

기업 간담회에는 첨단재생바이오 벤처기업으로는 송지환 아이프에스바이오 대표이사, 남유준 입셀 연구소장, 장준호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이사, 김봉태 HK이노엔 신약연구소장, 이종성 케이셀바이오 대표이사, 이병화 툴젠 대표이사, 유승호 유스바이오글로벌 대표이사 등 7곳이 참석하였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최근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본에 가서 수천만원을 들여 가면서 줄기세포 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시술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충북의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한 시범적 규제 완화로 기업들이 신속하게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실험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정 부지사는 미국 등 주요국가는 첨단바이오를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하고 이에 집중투자하여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반면, 국내 바이오산업은 국제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충북이 첨단바이오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중기부 R&D예산 연구비 삭감으로 많은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 해외진출을 위한 각 국가별 지원센터 운영, 임상단계에 따른 GMP 심사 기준 차별화, 새로운 혁신치료제에 대한 현실성 있는 규제 가이드라인 제시,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을 7년에서 15년으로 확대, 공공GMP시설 조성, 최근 세계적 경제 악화로 특히 바이오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제시하였다.

 

이에, 임정욱 중기부 실장은 글로벌 혁신 특구의 제도 안착화를 위해 명시적 열거된 제한금지사항을 제외한 신기술을 활용한 실증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적용, ,정부-지자체-민간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리스크 및 성과관리, 국내 실증이 어려운 경우 해외 실증 및 공동 R&D 지원, 다양한 협력 기회 제공을 위한 글로벌 네크워크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특구 현장점검 및 기업 간담회 계획

방문개요

일시·장소 : 1. 25.() 10:00,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참 석 : 21

- 중기부(3) :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윤석배 과장

- 충북도(3) : 정선용 행정부지사, 맹경재 경자청장, 권영주 바이오국장

- 오송재단(3) : 차상훈 KBIOHealth 이사장, 신약개발지원센터장, 비임상지원센터장

- 유관기관(5) : 충북대학교병원, 베스티안병원, 충북TP, 충북창경, 바이오산학융합원

- 기 업(7) : 아이피에스바이오, 입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HK이노엔, 툴젠,

케이셀바이오, 유스바이오글로벌

주요내용 : 첨복단지 인프라 시찰, 혁신특구 조성계획 발표, 기업 간담회 등

 

세부일정()

 

구 분

시 간

소요

내 용

비 고

기 관

방 문

10:00~10:15

(15)

환담 및 재단 인프라 브리핑(이사장실)

본관6

10:15~10:50

(35)

첨단의료복합단지 주요 인프라 시찰

- KBIOHealth지원 시설(신약센터 비임상센터)

본관5

별관2

간담회

(중회의실)

10:50~10:52

(2)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사회자

(본관6)

10:52~10:56

(4)

행정부지사 환영사

 

10:56~11:00

(4)

중기부 실장님 인사말씀

 

11:00~11:05

(5)

협약식, 기념촬영(MOU → ②전체)

 

11:05~11:15

(10)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 조성계획 발표

경자청장

11:15~11:55

(40)

첨단재생바이오 기업 간담회

 

11:55~12:00

(5)

중기부 과장님 마무리말씀

 

오찬

12:00~12:40

(40)

오찬

도시락

 

 

 

충북도, 폭력피해 이렇게 도와 드립니다

-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스토킹 긴급주거지원 개소 잇달아 -

 

충청북도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등 신종범죄와 복합다양한 폭력피해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위해 통합상담소 개소 등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위해 충북여성긴급전화 1366(043-1366)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사의료상담법률심리치료까지 원스톱지원서비스를 충북해바라기센터(043-272-7117)에서 여성아동은 물론 폭력피해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41월부터 기존 가정폭력성폭력 중심 상담에서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교제폭력 등 신종범죄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다양한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상담소를 통합상담소로 전환 추진해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043-267-3006)를 청주YWCA통합상담소에서 전담, 충북 광역단위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중부권(음성,진천,증평,괴산) 신종복합 폭력피해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음성가정()폭력상담소(043-873-3282)를 통합상담소로 개소운영하게 된다.

 

또한 반복되는 스토킹 범죄에 노출된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개별 거주공간을 지원하여 긴급보호 및 사회생활까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일상환경을 지원하는 스토킹피해자 긴급주거지원을 7월부터 개소할 예정이며, 청주YWCA통합상담소(043-268-3008)에서 스토킹 피해자 상담치유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스토킹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난해부터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부터 새롭게 도민안전보험으로 도내에서 성폭력 범죄 피해를 입은 경우 1백만원, 성폭력 범죄로 상해를 입어 1개월을 초과하여 치료를 요하는 경우 1천만원 보장이 가능하게 되며, 내용과 절차에 대한 상담 및 안내는 충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피해자보호팀, 충북해바라기센터 등의 도움을 받아 도내 거주지 시군의 보험사 콜센터를 통해 청구하면 된다.

 

충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여성긴급전화1366, 해바라기센터, 통합상담소, 개별(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상담소, 보호시설 등 도시군 25개 폭력피해 지원시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여성은 물론 청소년을 포함한 도민 모두가 범죄와 폭력피해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충북 폭력피해 지원시설 현황 >

 

 

시 설

주 요 역 할

연락처(043-)

여성긴급전화1366

(1)

- 피해자 긴급구호 및 서비스연계

- 피해유형별 시설 안내 및 상담

043-1366

해바

라기

센터

(2)

- 상담 : 개별·집단프로그램

- 의료 : 응급처리 및 치료

- 법률 : 무료법률지원

- 수사 : 고소 및 피해자 조서 작성

- 위기지원형(1):청주 272-7117

- 아동형(1):충주 857-1375

상담소

(14)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교제폭력스토킹디지털성범죄 등에 대한

 

- 피해자 치유상담 및

의료·법률 지원

- 피해 예방 및 교육

- 통합상담소(2)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268-3007,8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267-3006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873-3282

중부권(음성,진천,괴산,증평)통합상담소

- 가정폭력상담소(3)

청주가정폭력상담소 257-0088

충주YWCA가정성폭력상담소842-9888

제천가정폭력상담소 645-5690

- 성폭력상담소(6)

청주여성의전화성폭력상담소 252-0968

충북여성장애인연대성폭력상담소

224-9414

충주생명의전화성폭력상담소 845-1366

제천성폭력상담소 653-1331

영동가정성폭력상담소 743-1366

단양한스심리센터 422-3004

- 이주여성상담소(1)

충북이주여성상담소 223-5253

- 성매매성착취 피해상담소(2)

충북여성인권늘봄 257-8297

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224-8297

보호

시설

(8)

비공개

- 피해자 보호, 주거지원

- 피해자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 법률·이혼절차 상담 등

-가정폭력(3)

-성폭력(3)

-이주여성(1)

-성매매(1)

 

 

 

충북도, 인수공통감염병 고위험군 대상 큐열감염검사 지원

- 도내 가축방역 종사자 100여명 대상으로 큐열 항체검사 실시-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인수공통감염병 고위험군인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에 대한 큐열감염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큐열균에 감염된 가축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종사자인 충북 도내 가축방역 종사자 100여명에 대해 항체검출검사를 실시해 큐열 혈청유병율과 원인균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으로 3월 중 채혈을 완료하고 2차까지 검사를 진행해 4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큐열(Q fever)는 큐열균(Coxiella burnetii)에 감염되는 인수공통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과 같은 감기 유사 증상을 보이며 드물게 심내막염, 만성 혈관염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누적 환자 634명의 17개 시도 환자 발생 상위 5개 지역은 충북(131), 충남(88), 경기(74), 전남(73), 경남(48)순이었으며, 인구 10만 명당 연도별 발생의 지역별 현황은 충북(1.17), 충남(0.59), 전남(0.57), 전북(0.32), 광주(0.23)순으로 조사되어 충북지역의 큐열 발생률이 가장 높았으며, 2023년 총 환자발생자 58명 중 11명의 지역이 충북으로 전체 환자발생자 중 18.9%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큐열균에 감염된 가축과 자주 접촉하는 축산업자, 수의사, 도축 관련 종사자등은 큐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고위험군에 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관리강화 방안이 필요하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충북지역의 큐열 발생률이 높음에 따라 특히 고위험군의 예방 및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고위험군은 작업 후에는 반드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작업 시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소가 출산이나 유산을 하는 경우에 전파가 잘 이루어지므로 부산물 등은 소각이나 매몰처리를 하여 감염위험성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