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ㆍ관 문해교육 거버넌스 구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는 충북 문해교육 활성화 및 확장을 위하여 충북 민ㆍ관 문해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첫 회의가 15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배움방에서 개최됬다.

충북 민ㆍ관 문해교육 거버넌스는 도내 11개 시·군 문해교육 담당자와 민간 문해교육 기관 및 각 시·군별 문해교육 강사협의회 등 다양한 민간 단체 등 25개 기관 48명으로 구성되었다.

금번 첫 거버넌스 회의에서는 올해 충북인평원(충북문해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충청북도 문해교육사업을 소개·공유·협의하였으며, 더불어 11개 시·군 및 민간 문해교육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여 충북 문해교육 활성화 방안과 확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특히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디지털 문해교육, 금융 문해교육 등 도민 생활 밀착형 문해교육 활성화 방안과 충북 문해교육 정책제안 해커톤 대회, 도내 문해교사를 위한 수업지도 안내서 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올해 충청북도 문해의 달 행사에 대한 추진 방향 및 주제도 논의하였다.

충북인평원 윤석규 원장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충북문해교육센터)은 민·관 문해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으로 성인문해교육 체계 마련 및 저변확대, 도민들을 위한 접근성이 뛰어난 양질의 기초문해교육ㆍ생활문해교육 기회제공을 위해 충북문해교육센터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