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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증평 IC 명칭 변경 및 통합청주시 발언에 ‘언감생심’반응 외 (3월6일 종합)

 

202436() (6)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증평 IC 명칭 변경 발언 및 통합청주시 발언에 언감생심반응

증평군, 고용률 및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세

증평군,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증평군, 3월 지역특성화 화재 대응 민방위 훈련 실시

증평군 새농민회, ()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13특수임무여단 71특수임무대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37() 오전 10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교육발전 정책간담회 참석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증평 IC 명칭 변경 및 통합청주시 발언에 언감생심반응

- 증평IC 명칭 변경 및 통합청주시 발언 관련 비상대책회의

 

 

충북 증평군은 최근 보도된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명칭 변경 및 통합청주시 발언에 언감생심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4일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를 비롯해 지역원로, 청년대표 등 20여 명과 함께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는 증평IC 명칭 변경 및 청주시와의 통합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은 지난달 29일 청주시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언급됐으며, 같은 날 청원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청주시와 증평군을 통합해 청주특례시를 추진하겠다는 발언으로 증평군민을 분노케했다.

 

증평IC198881일에 개통됐으며 행정구역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여천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난 30년간 증평IC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90%가 증평 방면을 이용하고 있다.

 

청주-청원 통합 전부터 몇 차례에 걸쳐 증평IC 명칭 변경을 건의했으나 2012년 한국도로공사에서 명칭 유지로 사실상 종결한 사항이다.

 

증평발전포럼 이종일 회장은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선거공약으로 지자체간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을 당장 중단하라, “증평IC 명칭은 30년간 사용해온 고유명사로 자리 잡았고 명칭 변경 시 이용자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더 이상 증평IC 명칭 변경 건으로 증평군민들을 자극하지 말라고 말했다.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김장응 회장은 통합청주시 발언과 관련해 증평군민들의 적극적인 찬성을 전제로 한 어처구니없는 공약을 당장 파기하라면서, “증평군민들은 지역 사랑이 남다른 지역으로 공약을 계속 유지할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증평군민들의 초강력한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향후 증평IC 명칭 변경 및 통합청주시 망언 발언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고 주민 스스로 설립한 전국 유일의 자치단체인 위대한 증평군의 정체성 및 위상에 어긋나는 발언 및 행동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막겠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한편, 20여 년전 증평주민들의 열망과 결의로 탄생한 증평군은 GRDP 성장률 도내 1, 인구증가율 도내 1, 합계출산율 도내 1, 특히 출생아증가율은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4위로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는 도시다.

 

 

증평군, 고용률 및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세

 

충북 증평군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결과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 고용지표가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증평군 고용률은 66.2%로 전년 동기 대비 1.5%p 증가한 수치로 도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를 제외한 15~64세의 고용률은 71%로 전년 동기 대비 0.3%p 증가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고용률을 나타냈다.

 

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것이 고용상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경제활동 참가율은 68.6%로 전년 동기 대비 2.5%p 증가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로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다양한 인구시책 및 정주 여건 개선 효과로 증평군으로 정착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하는 경제활동인구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해 국내기업과의 투자 협약을 통한 9484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질의 기업 유치를 위한 도안2테크노밸리,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실시,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구인·구직서비스 제공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촘촘한 일자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충북 증평군은 6일 군립도서관에서 ‘2024년 증평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예산제도에 대한 소개와 실무 교육으로 주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 분야의 전문가인 우주현답컨설팅그룹 박진규 전문강사를 초청해 군민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참여예산제도 개인별 모의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올바른 주민참여예산 회의기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학교와 같은 교육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재영 군수는 국세 수입 악화로 지방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소통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위한 재원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지역특성화 화재 대응 민방위 훈련 실시

 

충북 증평군이 6일 송산LH천년나무3단지 일원에서 지역특성화 화재 대응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훈련은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고자 실시됐다.

 

군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민방위 대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방위대원과 아파트 자위소방대원 주도로 상황 전파, 대피 유도, 초기진화 시도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또한 증평소방서 협조로 소방차를 활용한 화재 진압 훈련과 함께 훈련 종료 후 소화기 사용법 등의 생활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재영 군수는안전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과 철저한 재난 대응 준비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오늘 민방위 훈련이 나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더 나아가 우리 증평의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새농민회, ()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증평군 새농민회(회장 이규현)6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규현 회장은지역인재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새농민회는 2018년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100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특전사 용호대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특전사 용호대대는 6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대에서 바자회를 열어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충희 중령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전사 용호대대는 2021년부터 부대원들의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후원하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아동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