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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외 (4월3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44일 목요일)

-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정자문단 회의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2024년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고추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2. 괴산군,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최대 500만원 지원 <사진제공>

3. 괴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

4. 괴산군 송영석 세무사, ‘우수 마을세무사도지사 표창 <사진제공>

5.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사랑의 반찬나눔' 추진

6. 연풍면사무소, 고령농가 위해 일손돕기 봉사 나서 <사진제공>

 

 

괴산군, 2024년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고추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한 이번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 구성요성인 문화·산업·지역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괴산군은 올해 수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괴산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유기농업군을 선포했으며, 2015, 20222회에 걸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했다.

 

특히,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총 752천여 명의 관람객 유치와 함께, 입장권과 후원금 등 수익사업 목표금액 32억원을 100% 달성했으며, 참가한 국내외 바이어들을 통해 98억 원의 계약실적을 올려 명실상부한 유기농업도시임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또한, 지난해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을 새롭게 선포하며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괴산청결고추는 해발 250m 산간 고랭지의 주야간 일교차가 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며, 색상이 선명하고 특유의 맛과 향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지난해 열린 ‘2023 괴산고추축제2524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105천여만 원의 고추 판매 이익을 거두었으며, 1527000여만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이루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송인헌 군수는 유기농업도시부문 12년 연속 대상, 고추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그동안 괴산군이 자연에 특별한 가치를 두고 경쟁력을 높여온 노력들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 아주 자랑스럽다라며 괴산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찾아주고 계시는 소비자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청결고추의 빨간색을 착안해 마련한 괴산군 봄 축제 빨간맛페스티벌5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민 여러분께 첫 선을 보이고,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가 829일부터 91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괴산군,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최대 500만원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오는 23일까지 ‘2024년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외부 인테리어(간판 제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0개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지난 3월 모집 시 제외되었던 괴산읍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어야 한다.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된 괴산교부터 금산삼거리까지 직진 구간의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20%이다.

 

군은 영업기간, 영업형태(자가 또는 임차), 영업면적,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3일까지 괴산읍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읍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www.goesan.go.kr) 또는 괴산군 경제정책팀(043-830-3297, 32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괴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417일부터 73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열정배움터, 새로이 배움터, 자람 배움터, 별빛 배움터의 4가지 배움터로 나누어 스트레스와 우울증 이해 및 관리 마음힐링 원예치료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 키즈발레 천연화장품 만들기 라탄공예 가죽공예 등 총 7개 과정이 개설된다.

 

각 강좌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군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취미, 교양,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됐다.

 

괴산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43일부터 10일까지 과정당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에 따라 재료비를 부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욕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043-830-3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 송영석 세무사, ‘우수 마을세무사도지사 표창

 

충북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무료 세무상담 활동을 이어온 송영석 세무사가 2024년도 우수마을세무사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영세납세자에 대한 세무 상담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우수 마을세무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납세자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 문제와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송영석 세무사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영세사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 지방세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금신고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다.

 

현재 괴산군에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으로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 등 비대면 상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마을세무사와 협의 후 방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송영석 세무사는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성심을 다해 상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봉사하는 괴산군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리며 보다 쉽게 세무상담 서비스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적극적인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사랑의 반찬나눔' 추진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박인순, 이하 연합회)는 지난 3사랑의 반찬나눔을 위한 반찬 만들기 봉사에 나섰다.

 

이날 연합회 임원진을 비롯해 총 10여 명이 괴산군 여성회관에 모여 사랑의 반찬나눔활동에 필요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연합회는 지역 내 이웃사랑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반찬나눔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박인순 회장은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에 도움이 되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괴산군 11개 읍면, 40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단체로, 오는 17일에는 괴산읍 동진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풍면사무소, 고령농가 위해 일손돕기 봉사 나서

 

충북 괴산군 연풍면사무소(면장 연충흠)는 지난 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풍면사무소 직원 10명은 연풍 율전마을 일원 1,600면적의 밭에서 들깨밭 비닐 정리 작업을 도왔다.

 

천안함 유족인 고령의 대상 농가는 연풍면사무소 직원들이 매년 잊지 않고 일손이 부족할 때 도움을 주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충흠 연풍면장은 바쁜 영농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령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