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북도, 사과 재배관리 손가락 원터치로 한 번에 외 수시분

 

사과 재배관리 손가락 원터치로 한 번에

- 핸드폰으로 관리되는 재해예방 미세살수기 추가 구축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과원 서리피해 예방을 위하여 기상예보와 연계된 원터치 미세살수기 시스템을 412일 충주시 산척면에 추가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사과 가격이 급등하여 금사과가 된 것은 작년에 개화기 저온과 병해충 발생으로 평년 대비 생산량이 35% 감소한 38만 톤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평균 생산량인 48~50만톤에 현저히 밑돌기 때문이다.

 

원터치 미세살수기는 개화기에 과수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미세살수가 작동되어 물이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잠열을 이용하여 꽃눈의 피해를 막는 장치이다.

 

농가는 미세살수에 필요한 물만 미리 준비해 주면 된다. 나머지 작업은 시스템이 스스로 작동하여 물을 뿌려주기 때문에 피해가 주로 나타나는 새벽 시간에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할 것이다.

 

기술원 이재웅 과수화훼팀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손쉬운 사과 재배를 위하여 농촌진흥청과 협업하여 향후 5년 이내에 GPS 기반 정밀 무인방제기와 기계 제초기 등을 현장에 도입하여 사과 재배의 많은 과정이 원터치(One-touch)로 관리되는 시스템으로 전환되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1

 

과종별 꽃눈피해 한계온도

 

 

사과 생육시기별 피해 최저온도

 

구분

발육단계

전엽기

녹뢰기

풍선기

개화초기

만개기

온 도

-5.6

-2.8

-2.2

-2.2

-1.7

발육단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714000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8pixel, 세로 313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7140007.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8pixel, 세로 312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7140009.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9pixel, 세로 312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714000a.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8pixel, 세로 312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714000b.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8pixel, 세로 312pixel

 

배 생육시기별 피해 최저온도

 

구분

발육단계

발아기

전엽기

백뢰기

개화초기

만개기

온 도

-6

-3.5

-2.2

-1.9

-1.7

발육단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6pixel, 세로 192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8pixel, 세로 197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3.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6pixel, 세로 190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4.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6pixel, 세로 194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7pixel, 세로 195pixel

 

복숭아 생육시기별 피해 최저온도

 

구분

발육단계

분홍초기

풍선기

개화초기

만개기

온 도

-2.2

-1.7

-1.1

-1.1

발육단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0440006.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77pixel, 세로 205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0440007.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77pixel, 세로 205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0440008.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75pixel, 세로 206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0440009.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74pixel, 세로 202pixel

 

 

충북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 현판식 추진

- 모범적인 업소에 현판 제공, 브랜드 가치 제고 -

 

충북도는 12일 서문 시장 내 위치한 솥뚜껑 생선구이 식당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 현판을 처음 선보였다. 위 식당은 개업 이후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와 포기 김치를 사용해왔다.

 

이번 현판식은 충북도의 자랑스러운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자리로써 브랜드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외식업체들의 국산 김치 사용을 장려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였다. 이후에도 도내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 100kg 이상 사용업소(100개소)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해 가을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그 취지와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충청북도 김치브랜드로 육성하여 가격이 착하고 맛도 좋은 100% 국내산 김치로 연중 생산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국산 농산물 애용으로 우리 농업과 농민을 지키자는 사업 취지인 만큼 못난이 김치는 물론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