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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 베트남과 맞잡은 손, 교류의 문 활짝 열려 외 (4월19일 종합)

2024. 4. 19.()]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청주시 - 베트남과 맞잡은 손, 교류의 문 활짝 열려

- 이범석 시장 3일간 베트남과 통상, 관광, 우호교류 등 성과 거둬

기업투자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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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목재친화도시 가이드라인 마련

산림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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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청주를 위한 초록마을 시작해요

- 청주시, 2024 초록마을 40개소 협약식 개최

환경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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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거버넌스까지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도시 향한 특급 연대

- 19, 청주시-청주문화재단-청주시교육지원청 등 지역 7개 기관 공동 협약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구심점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위해 연대

문화예술과

O

-

 

2024. 4. 18.()

내 용

해당부서

청주 화장품 수출기업 베트남 시장 수출발판 마련

기업투자지원과

2. 청주시, 세입세출외현금 일제 정리

회계과

3. 분평동지역봉사대 기저귀 가방 제작·전달

자치행정과

4. 청주시, 422지구의 날맞아 소등행사

기후대기과

5.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 2024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 발대식 개최

자치행정과

6. 2024년도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여기여기 모여라

경제정책과

7. 건축물 화재 예방 관련 긴급점검 실시

건축디자인과

8. 청주시·오창농협 공동협력사업 전달식 개최

농식품유통과

9. 청주시, 6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개최

체육교육과

10. 청주시, 보건교사 대상 학생 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실시

감염병대응과

11.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함께해요, 환경정비 day’운영

보건정책과

12.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업무 협약 추진

복지정책과

 

주요 행사(419)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10:00

목재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1임시청사

소회의실

산림관리과

(산림경영팀)

청주시장

18:30

클린캠핑 페스티벌

현도오토캠핑장

관광과

(관광유치팀)

 

 

 

청주시 - 베트남과 맞잡은 손, 교류의 문 활짝 열려

- 이범석 시장 3일간 베트남과 통상, 관광, 우호교류 등 성과 거둬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을 시작으로 하롱, 옌퐁현, 하노이 등 4개 도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했다.

 

아세안지역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통상, 관광, 우호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15, 베트남 경제도시 하이퐁

 

15일 첫 번째로 방문한 하이퐁에서는 베트남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행사에 청주시 혁신기술기업 10개사와 함께 참여했으며, 혁신기술세미나와 기업별 IR, 투자촉진세미나를 통해 청주시의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테크(가공생산설비), 본시스(인감스캐너) 10개 기업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무역상담회를 통해 약 45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향후 바이어들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수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6개 업체에 대한 투자 상담도 이뤄졌다.

 

특히, ‘미래산업도시 청주를 주제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로 대표되는 청주시의 첨단산업인프라를 소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우수기술이 집적된 청주시의 미래와 가능성에 대해 발표해 베트남 관계기관과 투자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테크페스트에서 맺은 하이퐁과의 인연은 보다 폭넓은 교류를 위한 약속으로 이어졌다.

 

같은 날 하이퐁 인민위원회와 수출 및 투자 등 경제교류를 포함한 다방면의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을 가졌고, 하이퐁 과학기술처(DOST)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16, 베트남 세계 자연관광지 하롱

 

두 번째 방문도시인 하롱에서는 하롱시 인민위원회와 상호교류를 발전시켜나갈 것을 합의했다.

 

하롱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하롱베이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매년 세계적으로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양 도시 간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고, 청주와 하롱베이 간 직항 개설을 검토하며, 청주시 기업들과 현지 기업들 간의 교류, 관광·교육·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조건희)와 하롱시기업인협회도 손을 맞잡았다. 관광지로 유명한 하롱시 일대에 조성 중인 K-Street(한국의 거리)에 양국 기업들이 향후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면서 산업, 수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17, 베트남 최대 산업도시 옌퐁현

 

세 번째 방문도시인 옌퐁현에서는 지난 몇 년 간의 교류가 결실을 맺었다.

 

박닌성 옌퐁현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이범석 시장은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치 쿠옹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양 지역이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우호도시 협약 체결은 그동안의 상호방문과 문화, 행정교류를 통해 이어진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다.

 

앞으로 청주시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협력과 발전의 견고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시장은 옌퐁현에 위치한 청주시 소재기업인 오리온 옌퐁공장을 방문해 현지 한국직원들을 격려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들으며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17, 베트남 수도 하노이

 

네 번째 방문도시인 하노이에서는 청주시화장품기업협의회(회장 이경숙)와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조건희)가 베트남 제1의 통신국영기업인 비엣텔그룹의 물류분야 계열사 비엣텔포스트와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청주시의 우수한 상품들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이날 청주시 화장품기업 2개사가 비엣텔포스트와 베트남 내 제품공급에 대한 수출계약을 성사했으며, 이외에도 화장품기업 10개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향후 베트남 화장품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3일간, 베트남의 주요 4개 도시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범석 시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선도적인 미래산업도시 청주의 명성을 알렸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기업이 베트남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유관기관과 강한 연대를 통해 앞으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옌퐁현, 하롱, 하이퐁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와 교류협약을 통해 수출뿐 아니라, 기업,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의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베트남과의 우정을 공고히 하고, 청주시민과 기업이 베트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목재친화도시 가이드라인 마련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산림청, 충청북도, 전문가, 용역 수행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교육·문화 등 사회적 환경을 자연 순환적으로 만들어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활성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상당구 수동 수암골 일원을 대상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202312월부터 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 관계자가 주민설명회, 중간보고회, 관련부서 현장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목재특화 경관, 목재체험센터, 목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기본계획을 발표 했으며, 전문가 및 관계 부서장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보고회 의견을 종합해 우암산 둘레길, 수암골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주변 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데크길을 걸으며 수암골의 경관을 볼 수 있는 목재친화거리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목공체험 및 목재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목재체험센터 조성 등의 내용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공사까지 시작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50억원(국비 25억원, 도비 75,000만원, 시비 175,000만원)이 투입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목재를 체험하며 즐기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목재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청주를 위한 초록마을 시작해요

- 청주시, 2024 초록마을 40개소 협약식 개최 -

 

 

청주시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19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강당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초록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40개소의 마을주민과 추진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록마을사업 소개 및 추진개요 설명 전년도 우수사례 발표 현판수여 초록실천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초록마을사업은 청주시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기후변화대응 시민실천사업이다.

 

초록마을은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발적인 녹색 실천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마을을 말한다.

 

시는 지난 3월까지 공모를 진행해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했고, 이달 초 초록마을사업을 함께 할 40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마을순회 환경교육과 마을별 자율 실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비(초록씨앗마을 100만원 초록나무마을 200만원 초록숲마을 300만원)를 지원받는다.

 

 

초록마을들은 앞으로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해 공동캠페인, 자율실천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그 시작으로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마을별 쓰레기 줍기 행사와 소등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한 해 동안 활동한 실적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소정의 현물 인센티브와 차기년도 초록나무마을, 초록숲마을 자격이 부여된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주시의 모든 마을이 초록마을이 되고 맑은 고을 청주가 되도록 청주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지난 1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최 ‘2023년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부 포상단체 부문에서 초록마을사업을 통한 탄소 저감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4 초록마을사업 참여마을 

 

구분

마을명

초록숲

마을

(2개소)

초록도시

마을

청주동남시티프라디움2단지아파트

초록농촌

마을

노동3

초록나무

마을

(9개소)

초록도시

마을

대원칸타빌더테라스1단지아파트, 동남파밀리에NHF4단지아파트, 모충LH트릴로채아파트, 복대대원아파트,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 청주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아파트

초록농촌

마을

내덕112, 인차2, 휴암동 7

초록씨앗

마을

(29개소)

초록도시

마을

개신삼익1차아파트, 구룡산휴먼시아3단지아파트,

동남파라곤아파트, 오창1지구 대원칸타빌아파트,

오창2지구 대원칸타빌아파트, 오창롯데캐슬더하이스트아파트, 오창우림필유1차아파트, 우미린에듀파크1단지아파트,

우미린에듀파크2단지아파트, 청원오송휴먼시아1차아파트,

청주가경1단지아파트, 청주가경4단지아파트,

청주동남1단지아파트, 청주산남2-2단지아파트,

청주성화2단지아파트, 청주아파트, 청주율량2LH2단지아파트, 청주테크노폴리스우미린아파트, 푸른아파트

초록농촌

마을

갈산리, 내덕17, 두릉리, 삼항2, 양지2, 영우리마을, 오산2, 장암동 43, 추학1, 탑연2

 

 

 

교육·환경·거버넌스까지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도시 향한 특급 연대

- 19, 청주시-청주문화재단-청주시교육지원청 등 지역 7개 기관 공동 협약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구심점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위해 연대

 

 

교육, 환경은 물론 거버넌스까지,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도시를 향한 특급 연대가 시작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19일 오후 2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1층 북카페에서 청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관장 김경중), 청주새활용시민센터(관장 염우),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변지숙),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재은)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선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협력 네트워크 7자간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 고유의 문화자산과 창의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 시작돼 현재 100여 개국 330개 도시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협의체이다.

 

공예를 비롯해 문학, 음악, 디자인 등 7개의 창의 분야로 네트워크가 구성돼 있으며 청주는 이 가운데 공예와 민속예술분야 지정을 목표로 세 차례의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공예문화 전문가와 예술기관 및 시민 사회, 대학, 행정기관 등 6개 분야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발족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협약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참여한 7개 기관 단체는 앞으로 지역의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육·환경·생태·거버넌스 측면에서의 협력 및 공동사업 기획·실행을 함께 한다.

 

차영호 청주시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내 유일 공예전문미술관 한국공예관을 보유하고 25년 역사의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해온 청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사회의 일원이 돼 우수한 유·무형 공예 인프라와 축적된 노하우를 세계와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한다는 목표를 공고히 했다.

 

이에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오늘 협약에 함께한 지역의 다양한 기관 단체들 모두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함께 이끌어가고 지속발전 가능한 공예도시를 만드는 주인공이라며 공예를 구심점으로 교육, 환경, 생태와 거버넌스까지 전방위적인 연대와 협력으로 인류 전체의 내일에 기여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협약으로 2025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민속예술분야최종 지정을 위한 특급 연대를 시작한 청주시는 오는 25() ‘공예+도시,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하는 공예도시를 주제로 한 세 번째 심포지엄으로 도전의 방점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