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7월 31일(목)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장애인탁구협회 인증서 전달식 참석

 

[7월 30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자전거도로·산책길 노면표시 완료… ‘사고 시 정확한 위치 파악 가능’ (보강천 산책길, 오천 및 삼기천 자전거도로 등 약 23km 구간)	×	○	×	도시건축과
					도시개발팀
					김다혜
					(043-835-3923)
행사	책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증평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개소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피서객을 위한 독서 및 휴식공간 제공)	×	○ 오후1시	×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
					허윤미
					(043-835-3252)
행사	증평군 귀농귀촌협의회, 주거환경개선 나눔 실천 (재능나눔으로 귀농귀촌인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 앞장)	×	○ 오전11시	×	농업유통과
					농정기획팀
					이상화
					(043-835-4112)
행사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無더위 cool하게 ! 마음건강 행복나눔’	×	○ 오전11시	×	보건소
					지역보건팀
					정찬영
					(043-835-4276)

 

 

증평군, 자전거도로·산책길 노면표시 완료… ‘사고 시 정확한 위치 파악 가능’

- 보강천 산책길, 오천 및 삼기천 자전거도로 등 약 23km 구간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길에 노면 위치표시를 완료해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졌다.

 

군은 최근 보강천 산책길을 비롯해 오천 및 삼기천 자전거도로 등 총연장 약 23km 구간에 걸쳐 위치정보를 담은 노면표시 작업을 마쳤다.

 

이번 조치는 하천변 특성상 주변에 건물이 적고 지형이 유사해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구조 요청이 접수되더라도 “하천변 어디쯤”이라는 막연한 설명만으로는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군은 약 1km 간격으로 그림형 위치표시, 100m마다 글자형 위치표시를 설치해 이용자와 구조요원 모두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길을 안전하게 이용해 자전거 이용이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책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증평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개소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피서객을 위한 독서 및 휴식공간 제공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는 30일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함께해 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 피서의 시작을 알렸다.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는 여름 휴가철 좌구산을 찾는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한시적 운영 독서 공간으로,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4주간 운영된다.

 

운영 기간 압화 책갈피 만들기, 양말목 카네이션 가방걸이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피서객들을 위한 구급약품, 휴대폰 충전기, 시원한 음료 제공 등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눈길을 끈다.

 

강미영 회장은 “책 한 권으로 시작된 여행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문고 운영과 다양한 행사 준비에 정성을 다했다”며 “증평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즐거운 여름의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요즘처럼 책과 점점 멀어지는 시대에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휴식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피서”라며 “좌구산의 맑은 공기와 함께 마음의 여유까지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는 하반기에도 알뜰도서교환시장, 북페스티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등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증평군 귀농귀촌협의회, 주거환경개선 나눔 실천

-재능나눔으로 귀농귀촌인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 앞장

 

충북 증평군은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신건석)가 30일 도안면 노암리에 거주하는 고령 어르신(1936년생)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은, 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영 군수도 함께 방문해 봉사에 나선 회원들을 격려하고,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응원했다.

 

이재영 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역할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군에서도 이러한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귀농귀촌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주거환경개선, 김장나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협의회는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신규 회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정착 초기 귀농귀촌인 5가구가 처음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교류하는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신건석 회장은 “귀농귀촌인이 단순 이주민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임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증평군귀농귀촌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無더위 cool하게 ! 마음건강 행복나눔’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손민근)가 무더위 속에서도 마음은 시원하게 만드는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센터는 30일 혹서기에 취약한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더위 쿨하게! 마음건강 행복나눔’ 전달식을 갖고,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노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신체적·정신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손민근 센터장은 “무더위에 더욱 위축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