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7월 31일 목요일)
- 11:30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총회 및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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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임원 임기 1년 연임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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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위한 ‘로컬푸드 유통센터’ 본격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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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엽연초 카페 공유재산 사용허가 입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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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14회 괴산 아시아 크라쉬 선수권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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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임원 임기 1년 연임 결정
-송인헌 협의회장을 비롯한 8개 지자체단체장, 지방소멸 대응 중심축 역할 지속
-협의회 지속성 확보 및 정책 실행력 강화 기반 마련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최근 개최한 총회를 통해 현 회장단 및 임원의 임기를 1년 연임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협의회의 연속성과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조치로, 인구감소 대응과 관련한 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 유지, 지역 맞춤형 정책 제안 등 주요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의결로 송인헌 협의회장을 비롯한 8개 임원 지자체장이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임하게 되며, 협의회의 운영 안정성과 정책 추진 동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협의회에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지방정부의 단체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협의회는 각종 정책 제안과 입법 건의에 적극 나서며 성과를 도출했다.
2024년 5월에는 협의회 건의를 통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을 추가로 구입할 경우에도 1주택자로 간주, 재산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등 세제 감면 특례가 반영됐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생활규제 특례 9건이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국회를 통과했으며, 해당 특례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향후에도 ▲범정부적 인구감소 대응 협력 강화 ▲청년 및 기업 유입을 위한 정책 추진 ▲지방소멸위기 관련 법제화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인구감소 대응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협의회장은 “그간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정부 정책에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온 점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지역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위한 ‘로컬푸드 유통센터’ 본격 착공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 기반 마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로컬푸드 유통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로컬푸드 유통센터는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제월리 895번지 일원에 연면적 1,264.75㎡ 규모로 조성된다.
유통센터는 신선 농산물의 집하, 예냉, 저온저장, 선별, 포장, 배송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친환경 산지유통시설로, ▲검수 및 입출고장(90㎡), ▲예냉실(1실, 33㎡), ▲저온저장고(5실, 684㎡), ▲작업장(358㎡), ▲공용공간(98㎡) 등을 갖추게 된다.
또한 농산물의 순회 수집 및 배송 기능 강화를 위해 1톤 전기탑차 3대, 3.5~4.5톤 냉동탑차 2대 등 총 5대의 운송 차량도 함께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로컬푸드 순환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로컬푸드 유통센터는 향후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 이후에는 괴산군은 물론 인근 지자체에도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공공급식 핵심 기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로컬푸드 유통센터는 친환경 농산물 저장‧유통의 핵심 기반시설로, 산지유통체계 개선과 중소규모 농가 수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유기농업을 희망하는 잠재 귀농인의 정착 유도는 물론, 연중 다품목의 대량 생산·저장·공급체계를 구축해 유기농 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엽연초 카페 공유재산 사용허가 입찰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엽연초 카페’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허가 입찰을 오는 8월 7일까지 온비드(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엽연초 카페’는 괴산군이 청천면 청천리 22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청천면 엽연초 노후창고 리모델링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엽연초 창고를 휴게음식점 형태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되는 프로젝트다.
이번 입찰 대상 공유재산은 커피전문점 등 휴게음식점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허가면적은 총 481.2㎡, 연간 사용료는 8,314,73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사용허가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지방계약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입찰은 온비드를 통한 지역제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찰자는 예정가격 이상으로 응찰한 유효 입찰자 중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엽연초 카페 조성은 유휴 공간을 문화·관광 인프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로, 청천면의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 전자자산처분시스템(https://www.onbid.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괴산군, 제14회 괴산 아시아 크라쉬 선수권대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4회 괴산 아시아 크라쉬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크라쉬연맹(회장 배형식)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6개국에서 674명의 선수와 임원을 포함한 약 1,00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첫날인 2일 오전 11시 30분 열리는 개막식에는 하이더 파르만 세계크라쉬연맹 회장(쿠웨이트), 코밀 루지에프 아시아크라쉬연맹 회장(우즈베키스탄), 몽골·우즈베키스탄 주한대사 등 국제적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위상을 높인다.
이번 대회의 종목인 크라쉬(Kurash)는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3,5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무예로, ‘정정당당하게 목표를 달성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
박진수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무예와 평화, 전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이번 대회를 괴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괴산이 크라쉬 대중화와 아시아 전통무예 교류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