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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2025년 하반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설명회 개최 외 (7월31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81일 금요일)

09:00 군청 대회의실에서 8월 직원조회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사진

영상

일반

괴산군, 충북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이동진료서비스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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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괴산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연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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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폭염대비 물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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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 소··기 캠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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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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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 '2025년 하반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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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2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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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북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이동진료서비스 본격 시행

고령층 의료접근성 높이기 위해 5G 기반 특수 진료 차량 투입

고려대의료원·충주의료원 등과 협력11월까지 순회 운영

 

충북 괴산군이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의료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이동진료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81일 오전 감물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충북도와 고려대학교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의사회와 함께 이동진료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진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제작된 특수 트레일러 차량 2대가 활용된다.

 

해당 차량은 내과, 재활의학과, 한의과 진료뿐만 아니라 심전도, 임상병리검사, 피검사 등 다양한 진료와 검사를 현장에서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진료는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2시간 동안 최대 60여 명이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괴산을 포함한 충북 도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순회진료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업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괴산군에서는 10월 중 한 차례 더 진료가 예정돼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이동진료서비스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보건소는 이동진료서비스와 연계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홍보관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건강생활실천 교육, 금연·절주 상담, 건강검진 안내, 치매공공후견사업, 감염병 및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등 주민 밀착형 건강 상담과 홍보활동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괴산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연구 본격 착수

중원대학교와 협력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본격 설계

초고령사회 대비, 실행 가능한 모델 개발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30일 오후 4시 중원대학교 5층 평생교육라운지에서 괴산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행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총괄하는 곽은미 중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비롯해 괴산군청 가족행복과, 괴산군노인복지관, 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배경과 추진 일정, 과업별 세부 계획이 설명됐으며, 연구기관과 행정 간의 협력 체계 및 실무 협의 프로세스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 연구는 괴산군과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내 산재한 의료·요양·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를 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2026년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괴산군 실정에 맞는 지역 맞춤형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괴산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읍·면 단위별 인구 구성, 돌봄 수요, 서비스 접근성 등이 상이한 농촌형 지역 특성에 맞춰 변화하는 수요 흐름과 지역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통합지원체계의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곽은미 교수는 괴산군은 의료 및 돌봄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형 고령화 지역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합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이번 연구는 행정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실행 중심의 모델 설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괴산군만의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통합돌봄 모델을 수립하고,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괴산군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폭염대비 물품 배부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괴산군보건소(소장 김미경)31,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약 5,976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물품은 부채, 쿨토시, 건강수칙 안내문, 온열질환 예방 포스터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들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시 행동요령과 응급대처 방법 등에 대한 안내했다.

 

김미경 괴산군보건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과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위험이 커지고 있다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 소··기 캠프운영

- 7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30여 명 참여, 소통·나눔·기쁨 통한 성장 기회 -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현)는 여름방학을 맞아 31일부터 81일까지, 12일 동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 소(소통·나눔·기쁨)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7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및 지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 첫째 날, 괴산 청소년 수련마을 보람원에서 소통 명랑운동회 나눔 대인관계 향상 집단상담 기쁨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충주 중원워터피아에서 물놀이 활동을 통해 여름 더위를 날리고 체력을 증진하며, 또래 간의 친밀감을 쌓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현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은순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 청소년전화 1388 (043-834-7343) 등 다양한 청소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군, '2025년 하반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설명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30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사업 참여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 프로그램 추진 시 유의사항, 동아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전문강사 부재 및 재정 여건이 어려운 지역 단체와 동아리에 강사비 및 재료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모임의 지속성과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은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하며, 지난 630일부터 711일까지 12일간 참여 신청을 접수했으며, 최종 98개 단체, 1,417명을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군은 연말에 성과보고회를 통해 참여 단체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사업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괴산지역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는 전문성을 가지고 괴산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38월 조직됐으며, 256월까지 총 347개 단체, 누적인원 18,714명을 지원했고 앞으로 문화·복지프로그램, 공동체 활성화, 지역 리더 양성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2차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인태, 민간위원장 최종하)31일 칠성면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상반기 운영 실적 보고,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 심의, 하반기 지역특성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최종하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체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 따뜻한 칠성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태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든든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칠성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연합모금사업으로 행복이음빨래방

사업 튼튼! 집수리 사업 따숨찬 반찬나눔사업 병원동행이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