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8월 11일(월) 오전 10시 창동개나리어울림센터에서 열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간담회 참석
[8월 8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3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행사 |
증평군, 에듀테크 밸리 조성 본격화 (서울대ㆍ한국교원대와 에듀테크 공동연구 협약 체결) |
× |
○ 8(금) 오후1시 |
× |
미래전략과 |
평생교육팀 |
|||||
김민숙 |
|||||
(043-835-4632) |
|||||
행사 |
‘밤하늘의 낭만, 유성이 쏟아진다’ 증평 좌구산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우주쇼 (8월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 오프라인·온라인 동시 진행) |
× |
○ |
× |
휴양랜드사업소 |
체험문화팀 |
|||||
장대근 |
|||||
(043-835-4572) |
|||||
일반 |
증평군, ‘문화회관 활용 아이디어 제안 공모’ (낡은 문화회관, 아이디어로 새 숨결을) |
× |
○ |
× |
문화관광과 |
문화예술팀 |
|||||
김형준 |
|||||
(043-835-4113) |
증평군, 에듀테크 밸리 조성 본격화
- 서울대ㆍ한국교원대와 에듀테크 공동연구 협약 체결
충북 증평군이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으로 ‘증평형 에듀테크 밸리’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8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에서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소장 조영환),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소장 백성혜)와 ‘에듀테크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백성혜·조영환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실무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에듀테크 기반 수업 실증 및 교실 적용 모델 개발 △교원양성 및 연수 네트워크와 연계한 교육 자료 수집·분석 △지역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학습 데이터 분석 기반 컨설팅 △에듀테크 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참여 기업에 대한 교육 효과 분석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를 발판 삼아 교육과 기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증평형 에듀테크 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디지털 콘텐츠 실증 플랫폼 구축과 관련 기업 유치 등 후속 사업도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은 증평의 미래 교육과 산업을 동시에 견인할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교원대와 서울대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증평군의 정책 추진력을 결합해, 지역 중심의 에듀테크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증평군이 교육과 기술이 융합되는 대표적인 모델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두 대학 연구소는 국내 에듀테크 및 학습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실증사업을 수행해 온 기관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과 디지털 학습환경 구축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밤하늘의 낭만, 유성이 쏟아진다’ 증평 좌구산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우주쇼
– 8월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 오프라인·온라인 동시 진행
한여름 밤, 밤하늘을 수놓을 특별한 우주쇼가 충북 증평 좌구산에서 펼쳐진다.
군은 오는 12일 밤 10시 좌구산천문대 별천지공원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행사’를 개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에 관측될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연중 가장 화려한 유성우로, 시간당 최대 90개 이상의 유성이 떨어지는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극대 시점은 13일 새벽 4시경으로, 행사 당일 밤에는 극대 시간 전후의 유성우가 관측될 예정이며, 그 자체로도 충분히 환상적인 장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행사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20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N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생중계는 같은 날 오후 8시 30분부터 유튜브 ‘좌구산별밤TV’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별과 유성우, 천문대 전문가의 해설이 함께 곁들여져 비대면으로도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이번 행사는 기상 조건에 따라 유성우 관측이 어렵거나, 행사 자체가 전면 취소될 수 있어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우천 시에는 현장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 모두 취소될 수 있으며, 관련 안내는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jp.go.kr/star.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밤하늘을 수놓는 우주쇼를 증평 좌구산에서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날씨 변수로 인한 취소 가능성도 있는 만큼 사전 안내를 꼭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증평군, ‘문화회관 활용 아이디어 제안 공모’
-낡은 문화회관, 아이디어로 새 숨결을
충북 증평군이 30년 넘은 문화회관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증평 문화회관 활용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2027년 준공을 앞둔 복합문화예술회관의 개관에 발맞춰, 오랫동안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온 기존 문화회관(증평읍 연탄리 239번지)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활용도가 낮아질 수 있는 공간에 주민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더해, 증평만의 문화 자산으로 재탄생시키려는 취지다.
공모는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증평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에는 제한이 없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이라면 무엇이든 환영이다.
참여는 이메일(khjzoo@korea.kr) 또는 군청 문화관광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공모 대상인 증평 문화회관(증평읍 연탄리 239번지)은 연면적 2160㎡ 규모의 공간으로, 군은 이 공간을 군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증평만의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모된 제안은 사전 검토 후,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1차)와 제안심사위원회(2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입상 아이디어는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우수작은 군 공청회 안건으로도 상정해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삼아, 단순 민원성이나 실현 불가능한 제안은 심사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공모 결과는 증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우수 제안자 총 5명에게는 특별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등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건물이 들어선다고 해서 기존 공간이 잊히는 것이 아닌, 다시 쓰고 새롭게 숨 쉬게 하는 것이 진정한 도시의 품격”이라며 “문화회관의 가능성을 주민 스스로 열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합문화예술회관은 396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47석 규모의 소형 영화관 2개관, 창업지원을 위한 회의실과 사무실, 문화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