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8월 11일 월요일)
08:30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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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폭염 대응 총력…돌봄부터 얼음물 나눔까지 맞춤형 지원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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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후 공동주택 긴급 현장점검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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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 안산시 사이동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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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면 김진조·이향숙 부부, 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금 기탁 |
O 오후 2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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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폭염 대응 총력…돌봄부터 얼음물 나눔까지 맞춤형 지원 확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어르신 돌봄서비스 강화와 얼음물 나눔 행사 등 군민 생활 밀착형 폭염 대응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이 직영 운영 중인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현재 9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령 시 하루 1~2회 이상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와 안전 여부를 세심히 점검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식중독 예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한 1:1 재난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위 속 어르신들에게는 물김치를 제공하고, 중복에는 삼계탕을 지원하는 등 영양 보충에도 힘쓰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생수 한 박스와 햇볕 차단용 우양산을 배부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61명의 생활지원사가 주 2회 이상 각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돌봄을 실천 중이다.
장날인 8일에는 괴산군과 청정괴산청년새마을연대(대표 정승환)가 괴산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 얼음물 나눔 행사’를 열고 1,000개의 생수를 무료로 나눔했다. 생수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협력단에서 후원했다.
송인헌 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되며 군민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라며 “폭염 속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돌봄부터 나눔까지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군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쉼터, 살수차 운영,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홍보, 온열질환 예방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괴산군, 노후 공동주택 긴급 현장점검 나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성을 점검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괴산군은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을 꾸려,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 설비가 미설치된 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노후도와 소방시설 설치 현황 등을 고려해 화재 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선정해 진행되며, 8일에는 괴산읍 내 아파트 2개소를 우선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소화펌프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 △전기배선의 노후․손상 여부 및 과전류차단기 설치․작동 상태 △피난계단․방화문 등 피난시설의 폐쇄 여부 및 대피로 확보 상태 등 화재 예방과 인명 안전 확보를 위한 사항 전반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해당 아파트에 통보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개선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장우성 부군수는 긴급점검을 통해 조기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피난, 소방설비를 보강함으로써 대형 인명피해 막겠다 며,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연풍면 ↔ 안산시 사이동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성료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일)는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안산시 사이동과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도농 간 상호 이해 증진과 지역 간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환경을 체험하며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25일에는 연풍면 청소년 40여 명이 안산 대부도를 찾아 갯벌체험 등 도시형 문화활동을 경험했으며, 8일에는 안산시 사이동 청소년 40여 명이 연풍면을 방문해 괴산 한지체험박물관 견학과 수옥정 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농촌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손영일 위원장은 “이번 문화교류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장점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풍면과 사이동은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직거래 장터와 문화교류 행사를 이어오며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 사리면 김진조·이향숙 부부, 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금 기탁
충북 괴산군 사리면 김진조 월현리 이장과 이향숙 적십자봉사회장 부부가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사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의료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조, 이향숙 부부는 “마을 이웃끼리 서로 돕고 살아가는 따뜻한 정성이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함께 걸어가는 이웃의 마음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조·이향숙 부부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5년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왔으며,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