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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농업에서 찾는 치유! 괴산군, 아동대상 농촌치유 프로그램 운영 외 (8월26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827일 수요일)

10:00 괴산읍 서부리 413-1 일원에서 성황천 맨발숲길 임시 개장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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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 송면 복합체육센터 준공지역주민 건강·여가 거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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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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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괴산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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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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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괴산군, 한의약 건강교육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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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농업에서 찾는 치유! 괴산군, 아동대상 농촌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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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송면 복합체육센터 준공지역주민 건강·여가 거점 기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26일 송면 복합체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504천만 원을 투입해, 청천면 이평리 일원에 다목적 체육관(연면적 700.61)과 작은도서관·꿈터(연면적 403.35) 2개 동을 건립했다.

 

체육관은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실내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작은도서관은 독서와 학습 공간은 물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교육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꿈터는 아동·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과 창의적 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마련되어 미래세대를 위한 든든한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복합체육센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 준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문화·교육 활동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송면 복합체육센터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SOC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8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 단지, 다세대 주택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영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차량 관외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 차량이며, 자동차 검사 지연이나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도 해당된다.

 

체납 1회 차량은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생계형 체납자(화물차· 택배차 등)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와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납세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다만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 유연한 지원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징수팀,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 한의약 건강교육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도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한 고령화와 의료 접근성 격차 등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전통의학 기반 건강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군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생활 밀착형 건강교육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먼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의약 어린이 척추건강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 지압 실습을 병행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노년층을 위한 교육도 진행 중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괴산군체육회와 연계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경혈지압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비약물적 자가건강관리법을 알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해, 일상생활 속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법을 확산하고 있다.

 

군은 오는 94일 열리는 ‘2025 괴산고추축제현장에서도 생활 속 경혈지압 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직접 체험하며 한방 건강관리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한의약 건강교육은 신청에 따라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괴산군 보건소에 신청 접수 후 일정 협의를 거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미경 소장은 한의약 건강교육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연령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에서 찾는 치유! 괴산군, 아동대상 농촌치유 프로그램 운영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경)는 관내 치유농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822일부터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괴산군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연풍면에 위치한 치유농장 팜마티나’(대표 유서아)에서 9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아동들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사과, 땅콩 등을 활용해 농작물 수확, 음식 만들기, 협동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신체 활동성과 정서적 안정 향상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팜마티나2025년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실내외 체험장 개선, 위기 대응 공간 조성, 농업 연계형 치유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선도 치유농장으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유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농가에는 농업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