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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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양성평등정책 선도한 충북, 대통령 표창 2관왕 영예 외 (9월4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3)

사진

ENG

담당부서

양성평등정책 선도한 충북, 대통령 표창 2관왕 영예

×

양성평등가족정책관

믿고 먹는 충북 축산물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개최

×

축수산과

충북농기원, ‘곤충양돈사료통해 사료비 절감생산성두 마리 토끼 잡는다!

×

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1:00

제천한방엑스포 프레스데이

서 울

 

×

17:5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식

문화제조창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양성평등정책 선도한 충북, 대통령 표창 2관왕 영예

- 전국 최초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양성평등진흥 유공 동시 수상 -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이 2025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대통령 표창과 양성평등진흥 유공(양성평등정책팀장 김명희)대통령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시상식은 4()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되었다.

 

이는 충북도가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정착과 양성평등 정책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광역자치단체에서 기관과 개인이 동시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전국 최초다. 이번 기관 표창은 충북도가 도정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제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기울여 온 다각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충북도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의 제개정 시 성별영향평가를 의무화하여 법제도의 성평등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정책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별 격차를 면밀히 분석개선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출자출연기관까지 성별영향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성주류화 정책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사례집 발간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발굴확산시켰다.

 

아울러, 공무원 성인지성별영향평가 교육을 강화하여 정책 현장에 성인지 감수성을 뿌리내리도록 했으며, 부서 및 시군 평가에 성주류화 정책을 포함시켜 기관 전체가 성평등 목표 달성에 함께 노력하도록 유도했다.

 

한편, 양성평등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은 김명희 양성평등정책팀장이 수상했다. 김명희 팀장은 31년의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지역의 양성평등 기반을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충북도립극단과 협업해 연극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양성평등 교육을 도입하고, 찾아가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참여형 교육을 공직유관단체와 기업으로 확대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선도했다.

 

또한, 여성폭력피해시설 종사자 호봉제 도입, 광역도 최초의 도민안전보험 성범죄 피해자 지원 신설, 성폭력 피해자 주거지원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더불어 지자체 최초로 여성문화해설사를 양성하고, 여성단체 충북살림연대와 충북여성독립동가의 길탐방 코스를 개발하는 등 지역 여성문화와 역사적 가치 확산에도 앞장섰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충북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충북도가 남녀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의 주체로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1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개요

일 시 : 2025.9.4.() 15:00~16:00

장 소 : 피스앤파크컨벤션 로얄홀(3) *서울시 용산구

주 제 :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참석인원 : 500여명(차관, 국회의원 등 국회 관계자, 유공자 및 가족, 유관기관 및 단체, 일반 참석자 등) *경제부지사 참석

주요내용 :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등

주최주관 :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진행일정()

 

구 분

시 간

프로그램

비 고

기념식

15:00~15:02

2‘

장내 정리 및 내빈 입장

 

15:02~15:08

6‘

오프닝 퍼포먼스

 

15:08~15:10

2‘

개회선언

 

15:10~15:15

5‘

국민의례

 

15:15~15:20

5‘

개회사

 

15:20~15:23

3‘

내빈 축사 또는 영상축사

 

15:23~15:45

22‘

유공자 포상*

대통령 표창 2

15:45~15:53

8‘

축하공연

 

15:53~15:58

5‘

기념 세리머니

 

15:58~16:00

2‘

행사 폐회 및 환송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양성평등진흥 유공(김명희 양성평등정책팀장)

 

참고2

 

정부포상 대상자 명단

 

 

연번

소 속

직급(직위)

성 명

포상훈격

1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

전정희

국민훈장 동백장

2

()에코젠더부설나루

시설장

이희애

국민훈장 목련장

3

이손의료재단

이사장

이정화

국민포장

4

고려대학교

교수

백자현

근정포장

5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유진

대통령표창

6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실장

최자은

대통령표창

7

충청북도

지방행정사무관

김명희

대통령표창

8

부천시여성회관

 

(단 체)

대통령표창

9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단 체)

대통령표창

10

충청북도

 

(단 체)

대통령표창

11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

강진화

국무총리표창

12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박주옥

국무총리표창

13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

소장

최재원

국무총리표창

14

고용노동부

행정주사

박성운

국무총리표창

15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단 체)

국무총리표창

16

농촌진흥청

 

(단 체)

국무총리표창

17

경기도 파주시

 

(단 체)

국무총리표창

 

 

 

믿고 먹는 충북 축산물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개최

- 9.5.~9.7.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우수 축산물 홍보 및 시식행사 -

 

충북의 우수한 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오는 9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박종구)가 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충북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본 축제는 한우, 한돈 등 다양한 축산물을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도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축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구워 맛볼 수 있는 시식 공간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참가업체: 7개소 >

(한우) 청풍명월한우, 음성축협, (한돈) 청풍명월한돈, (오리) 모란식품

(계란) 산란계협회, (염소) 흑염소협회, (양봉) 대한양봉협회

 

엄주광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높여 충북 축산물 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곤충양돈사료통해

사료비 절감생산성두 마리 토끼 잡는다!

- 6주간 시험서 생산성 8.6% 향상·사료 효율 개선농가 경영 안정 기대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94일 전북 익산에서 자체 개발한 곤충 기반 양돈사료납품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보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돈 농가는 경영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사료비,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어분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20kg 미만의 어린 돼지의 경우 폐사율이 5%를 넘기도 해 농가 수익성에 부담도 컸다.

 

이번에 개발된 곤충사료는 어린 돼지를 위한 완제품으로, 20kg 단위 포장으로 공급돼 기존 사료를 안정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 단계에서 요구되는 영양을 충족시키며, 6주간 사양시험 결과 시판 사료 대비 생산성이 8.6% 향상되고 사료 효율이 0.5 개선돼 같은 양의 사료로 더 큰 성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어린 돼지가 성장하는 시기에 마리당 약 3,200원의 사료비를 아낄 수 있어, 대규모 농가일수록 경영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도 농업기술원 박영욱 팀장은 곤충은 미래 사료산업을 선도할 대체 단백질 자원이라며, “이번 보급은 단순한 사료 대체를 넘어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