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농다리 주차장 추석 연휴 특별 무료 운영
2. 진천군,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먹거리장터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실시
3. 진천군, 초평면‘생명 존중 안심 마을’선포식 개최
4.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진천군 체육회, 건강증진 추진 업무 협약 체결
5. 진천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활동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6일 오후 3시 진천군 진천읍 원덕로 400에서 진행되는 진천군 청년센터 개소식에 참석
행 사
△ 광혜원면 자장 데이 = 16일 오전 11시 황금루
진천군, 농다리 주차장 추석 연휴 특별 무료 운영
-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무료 이용…내수 경제 활성화 기대
충북 진천군은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한 농다리 주자창에 대해 추석 연휴 동안 특별 무료 운영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영은 정부의 내수 경제 활성화 정책 참여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농다리 주차장은 올해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버스 8천원 그 외 차량은 4천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관내 차량의 경우 평일 무료, 주말‧공휴일은 50%를 감면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무료로 농다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농다리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황토 맨발 숲길 등 조성으로 지난해 170만 명이 찾은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연휴 동안 가족들과 편하게 오셔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먹거리장터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실시
신뢰받는 먹거리 장터 조성 결의문 낭독
충북 진천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15일 진천군청에서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 먹거리장터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가격 운영과 위생‧안전 관리로 방문객의 신뢰를 높여 축제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먹거리장터 참여 업소,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 작성‧낭독 △참여 업소 전원의 바가지 근절 퍼포먼스 △간담회, 위생‧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참여 영업자 대표는 “모든 가격을 사전에 공개하고, 위생관리와 친절서비스로 신뢰받는 먹거리장터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여 업소가 결의에 동참함으로써 축제 먹거리 문화 개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내용에 따라 축제 기간 △가격표 공개 의무화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 △먹거리 불편 신고센터 개설 등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건휘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이번 캠페인은 업소 스스로가 ‘착한 가격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신뢰받는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초평면‘생명 존중 안심 마을’선포식 개최
- 지역 중심의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본격화
충북 진천군은 15일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의 하나로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초평면 생명 존중 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 9개 참여기관 기관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내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을 추진하며, 관계 기관과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은 ‘24년 1차 연도 사업으로 진천읍·덕산읍·광혜원면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차 연도는 초평면까지 확대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생명 존중 문화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초기 개입이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의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진천군 체육회, 건강증진 추진 업무 협약 체결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 증진을 위해 전문성 높은 서비스 제공
충북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윤정)는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진천군 체육회(회장 김화영)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관련 상호교류를 통해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건강, 영양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협력 프로그램 운영 △심층 영양 관리사업 확대와 대상자 연계 △건강, 영양에 관한 정보 제공과 인프라 교류 등이 담겼다.
배윤정 센터장은 “진천군 체육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활동 실시
충북 진천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회장 고인수)는 이월면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인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령으로 외부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대상자를 위해 주택 내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고인수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희 군 민간협력팀장은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