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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일주일 앞으로... 외 (9월17일 종합)

 

[동정]

영 증평군수 = 918() 오전 1020분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중부3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참석

 

[917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찐맛·찐잼이 몰려온다! 증평인삼골축제 카운트다운

(32회 증평인삼골축제 일주일 앞으로...)

×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심서영

(043-835-4122)

일반

증평군, 공직자 AI 행정역량 강화 나선다.

(‘AI·데이터 행정역량 실습 교육진행)

×

오후1

×

디지털홍보담당관

정보전산팀

박성원

(043-835-4963)

행사

증평군, 음악과 돌봄이 만나다...‘덕상시(德祥時)’로 전한 희망의 멜로디

(요양보호사마을 덕상3리에서 열린 초가을 저녁 문화 공연)

×

오전10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

홍여주

(043-835-4825)

행사

증평군, 어르신 건강·화합의 장 노인게이트볼 대회성황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주관 20회 지회장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

×

오후1

×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

임규리

(043-835-4824)

 

 

찐맛·찐잼이 몰려온다! 증평인삼골축제 카운트다운

- 32회 증평인삼골축제 일주일 앞으로...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 증평인삼골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찐맛! 찐잼!’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삼으로 즐기는 건강한 맛과 음악·공연으로 채우는 신나는 재미를 선사한다.

 

믿을 수 있는 증평산 인삼과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고, 인삼의 풍미와 건강함을 살린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축제의 흥을 더한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처음 선보이는 전국 군가 경연대회.

 

13특수임무여단과 37보병사단이 주둔한 군사도시 증평의 특색을 살린 이번 경연대회는 군과 지역이 함께 만든 무대이자, 37사단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 행사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팀들이 공식 군가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연출해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인삼골 인맥파티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본무대에서 열리던 파티를 올해는 물빛공원 버스킹 무대로 옮겨 더욱 시원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유명 DJ의 공연과 함께 인삼튀김과 맥주를 곁들인 진짜 가을밤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어 축제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씨름한판, 전국인삼골가요제,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 사생대회와 백일장 등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홍삼족욕, 꽃차 시음, 인삼차 체험 등 건강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증평인삼골축제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가을 대표 힐링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며 증평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과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공직자 AI 행정역량 강화 나선다.

-‘AI·데이터 행정역량 실습 교육진행

 

충북 증평군이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17일 군립도서관 3층 평생학습2실에서 서무담당 및 각 부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AI·데이터 행정역량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9시부터 2회차(09:00~10:30, 10:30~12:00)로 나눠 운영돼 실습 효과를 높였다.

 

강의는 NHN Dooray 온보딩팀 박준후 전임 강사가 맡아 최신 협업 플랫폼 두레이(Dooray)’를 활용한 실무 중심 강의를 선보였다.

 

교육 내용은 두레이 소개와 주요 기능 설명 문서 취합 및 공동편집 일정 공유 드라이브 활용 사례 등 실제 행정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팁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대상자 전원에게 사전 제공된 두레이 계정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실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디지털 업무 역량을 높이고, 협업과 소통이 강화된 스마트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업무 혁신은 앞으로 행정 전반에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음악과 돌봄이 만나다...‘덕상시(德祥時)’로 전한 희망의 멜로디

-요양보호사마을 덕상3리에서 초가을 저녁 문화 공연

 

충북 증평군은 지난 16일 덕상3리 경로당 앞 광장에서 덕상시(덕령과 구상의 시간)’를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초가을 저녁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덕상3리 주민과 인근 마을 어르신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초가을 밤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즐겼다.

 

벨코첼리 오케스트라(대표 이건희)가 참여해 민요, 동요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첼로 앙상블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덕상시는 마을명 덕령시간을 더한 이름으로, 덕상3리의 발자취를 되짚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덕상3리는 요양보호사 마을로 불릴 만큼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돌봄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특히 마을 어르신 19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치매전문요양보호사 교육도 이수하며 돌봄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서로를 돌보는 일상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상징이자, 지역 돌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덕상3리는 따뜻한 돌봄과 이웃 간의 정이 깊이 뿌리내린 마을이라며 이번 공연이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어르신들과 주민께 드리는 진심 어린 선물이자,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믿고 실천해 온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노인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 어르신 건강·화합의 장 노인게이트볼 대회성황

-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주관 20회 지회장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연기봉)17일 증평군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20회 지회장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활성화와 건강 증진,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올해 20회를 맞이했으며, 지역 내 대표적인 노인 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8개 팀 총 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연기봉 노인지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승패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과 건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을 찾은 이재영 군수는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증평군도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