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증평/진천/괴산/음성

충청북도교육청, 진천상고 김진우,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자격 취득 외 (10월22일 종합)

 

[1022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10. 22.) 충북교육청,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대장정 돌입

< 교육주체 모두 모여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고 성찰하는 장 마련 >

×

유초등교육과

초등교육팀

김도경

043-290-2277

행사

(10. 22.) 충북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운영

×

×

인성시민과

인성독서팀

백춘옥

043-290-2762

행사

(10. 22.) 국제교육원, 청소년 글로벌 기후 포럼 마무리

×

×

국제교육원

국제교육부

류효숙

043-756-8302

기타

(10. 22.) 진천상고 김진우,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자격 취득

×

배포시

×

진천상고

 

이윤미

043-533-8834

기타

(10. 22.) 충북예고 이정현, 예술로 세상을 그리는 첼리스트의 특별한 이야기

×

배포시

×

충북예고

 

윤진

043-230-0649

 

[1022일 교육감 주요 일정]

시간

내 용

장 소

자료 유무

보도자료

사진

영상

13:00

충북교육박람회 개막식

교육문화원

 

주요일정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며, 보도자료가 제공되지 않는 사진영상은 배포되지 않으니 필요시 문의바랍니다.(290-2025)

 

 

 

 

 

충북교육청,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대장정 돌입

교육주체 모두 모여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고 성찰하는 장 마련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22()부터 26()까지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의 문을 열었다.

충북교육박람회는 5일간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체험하고 성찰하는 종합축제이다.

첫날인 22일에는 교육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지역특화늘봄유보통합다채움의 성과공유회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이호선 교수와 함께하는 교육숙려캠프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가졌다.

또한, 교육문화원 1층 다목적홀에서는 자녀이해 마음성장을 주제로 오2시부터 4시까지 전문가 특강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진행했다.

실내에서는 열린 교육감실을 비롯해 유아 샌드아트체험 보컬 체험 흙공예 체험 전자드럼 체험 이모티콘 그리기 체험 웹툰 제작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전개되며,

충북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수업나눔의 결과물 전시와 대입 맞춤형 상담, 교육활동 상담 등 참여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박람회 기간중 계속된다.

교육문화원 야외에서는 북페스티벌과 늘봄학교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온마을배움터관에서는 진천군, 옥천군, 영동군의 체험관이 운영되고, 모의 취업 면접이 이루어지는 기업홍보관도 운영된다.

생명누리공원에서는 과학체험부스 걷기왕 선발 다문화 체험 AI 오목&바둑 대결 MBTI 기반 진로검사 점자 키링 만들기 등 직속기관들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11개 충북 도내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방자치단체관과 환경공연 및 놀이 체험부스가 진행되는 기후환경관, 야외공연장에서는 국악, 댄스, 오케스트라, 밴드 공연 등이 운영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개막식에서 올해 박람회는 학생과 학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통합형 교육 축제로 영역을 확대하였다.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우리 모두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운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22() 오후 2,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초고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운영하였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공동 주관해 학부모의 교육정책 이해도 제고와 교육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EBS 유튜브 채널(EBS i)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병행되었다.

김다니엘 교육부 사회정서정책 담당관의 국가 교육정책의 주요 방향 소개 정연우 충북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장의 <충북형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 충북 교육정책과 추진 사례 공유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윤대현 교수의 <내 마음 관리 기술 -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 특강 출연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정책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의 생각을 나누고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열린 대화를 진행하였다.

충북교육청은 마음건강과 정서회복을 핵심 주제로 삼아, 교육현장의 회복력과 학부모의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는 충북형 교육정책 실현의 장을 마련했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충북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정책의 수요자이자 동반자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며, “정책 공감과 마음건강 회복을 함께 이뤄,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교육원, 청소년 글로벌 기후 포럼 마무리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서강석)22(), 제천문화재단 3층에서 2025년 청소년 글로벌 기후 포럼(Youth Global Climate Forum 2025)을 마무리했다.

포럼은 <Right Here, Right Now Take Action for Our Planet(바로 지금, 여기에서 지구를 위한 행동을)>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실천을 한데 모으는 뜻깊은 장으로 마련되었다.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 청소년 동아리 Y.A.B.(Youth Ambassador at Bukbu)비롯하여 한국폴리텍다솜고 유네스코 동아리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청소년운영단 제천상고 환경동아리 인터렉트 제천고등학교 학생 등이 공동으로 기획운영에 참여하여 학생 주도의 의미를 더했다.

제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제천YWCA가 후원 기관으로 함께하였으며,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본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후정의 관련 다큐멘터리 상영 전문가 강연 청소년 주제 발표 국제 패널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와 환경 실천 서약 캠페인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청소년들의 발표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스페인어 등 여러 글로벌 언어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중국코스타리카도미니카공화국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제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패널 토론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 소속 원어민 영어교사가 좌장을 맡아 영어로 진행함으로써 참가 학생과 관람객 모두가 국제포럼의 현장을 생생히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공유하고, 지구를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국제적 관점을 지닌 청소년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글로벌 연대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세대가 주체적으로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속적인 글로벌 기후 활동을 적극 지원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천상고 김진우,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자격 취득

 

 

 

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반채익) 3학년 김진우 학생이 방과후 수업과 실습 지원만으로 영상편집(미디어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산업기사 수준 자격인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합격은 비전공자가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전문 강사 없이 교사의 방과후 수업 지도로 자격을 취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진우 학생은 디자인미디어 계열이 아닌 사무행정과 소속으로, 평소 학교가 운영하는 방과후 실무 수업에 참여하면서 교내 실습실과 스튜디오를 활용해 실습을 병행했다.

정규 교과 외의 반복적인 실습과 교사의 밀착 지도를 통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쌓은 결과로, 자기주도 학습과 학교의 지원이 맞물려 이룬 성과이다.

김진우 학생은 방과후 수업을 통해 배우면서 쌓아온 경험과 시험에 도전한 결과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자격증을 한 번에 취득할 수 있었고, 처음으로 따게 된 산업기사 자격증이라는 점에서 값진 성취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반채익 진천상업고등학교장은 전공이 아니어도 적합한 교육 설계와 실습 기회만 있다면 전문 자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합격을 계기로 창업동아리를 비롯하여 미디어디자인 관련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습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자격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한국산업인력공단(Q-Net)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사용자 요구에 맞춰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기획디자인제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평가하고 응시자는 필기와 실기 모두 연간 3회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실기 시험은 4시간 동안 치러진다.

 

 

 

 

 

충북예고 이정현, 예술로 세상을 그리는 첼리스트의 특별한 이야기

 

 

 

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하태복) 3학년에 재학중인 첼리스트 이정현 학생이 서울에서 열린 <2025. 창작 선수단 콘텐츠 공모전 서울시리즈> 본선 축하 무대에 올라, 첼로와 그림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정현 학생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속 인물의 모티브로도 유명하다. 악보를 자신만의 그림으로 그려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는 모습은 박찬욱 감독의 인터뷰 영상에서도 보여진다.

이정현 학생은 어려서부터 탁월한 음악적 몰입력을 보이며 서번트 증후군첼리스트로 주목 받아왔다.

악보 습득 속도가 빠르고 음악적 구조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모습은 단순한 연주자가 아닌 독창적 해석자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선율 속에서 느낀 감정을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해 그림으로 표현하며 음악과 미술을 오가는 감각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

이정현 학생은 3회 드로잉 더 뮤직 음악콩쿠르 특별상 2회 엠브로스 마틸다 국제음악경연대회 엠브로스 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창작선수단 본선 공연에서는 음악과 그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선보였다.

이정현 학생은 앞으로도 음악과 그림을 매개로 나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자 한다. 첼로의 깊은 울림과 선명한 색채의 선을 통해 단순한 연주가 아닌 나를 표현하는 언어로 어우러져 삶을 표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태복 충북예술고등학교장은 이정현 학생의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교육이 지향해야 할 창의적 융합의 본보기였다.”라며, “충북예고는 학생들이 각자의 예술적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