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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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암유원지 활성화 기획 공모 우수제안 선정 외 (11월7일 종합)

2025. 11. 7.()]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청주시, 명암유원지 활성화 기획 공모 우수제안 선정

- 명암보트장 리모델링, 대관람차 등 설치 제안, 적정성 심의 의뢰

공공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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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 본격화

- 올해 12월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하수정책과

-

-

청주시 빈집 비율 7.9%청주시정연구원, 빈집 분석자료 발표

- 도심엔 활용 가능한 빈집 많고, 농촌 빈집엔 안전관리 필요

시정연구원

O

-

청주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어울림 희망운동회 개최

장애인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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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제조기업 찾아 판로 지원 등 논의

기업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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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복지정책과

O

-

청주시 보건소, 금연구역 합동점검 및 단속 시행

청원보건소

O

-

 

 

주요 행사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10:00

1회 어울림 희망운동회

장애인스포츠센터

(밀레니엄133)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재활팀)

청주시장

18:30

중부매일 가을음악회

오송호수공원

(연제리 902번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전일(2025. 11. 6.) 배포자료

 

내 용

담 당 부 서

1

금융취약계층·소상공인 재기 지원 위해 7개 기관 맞손

경제일자리과

2

이범석 청주시장, 농업인의 날 맞이 가래떡 나눔

친환경농산과

3

일상을 여행처럼 Beautiful-C Festa 2025, 118~9일 개최

관광과

4

청주시, 농어촌도로 조성으로 농촌지역 교통망 확충

균형건설과

5

청주시 자원순환 앱 새로고침’, 시민 생활에 안착!

자원정책과

6

청주시,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점검 회의 개최

안전정책과

7

청주시, 미원오송옥산 공공하수관로 개선사업 추진

하수처리과

8

청주시, 산불예방 및 숲가꾸기 행사 개최

산림관리과

9

청주시,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회

정수과

10

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 청주시 취약계층에 육아용품 지원

복지정책과

11

청주시 중앙여고 동문 청매화’, 모교에 수능 합격떡 전달

청매화

12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의 도전성장 공유성장보고회 개최

청년정책담당관

13

청주시, ‘MBTI 활용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상생소통담당관

14

청주시 청원보건소, ‘기억을 빚는 도자기프로그램 운영

청원보건소

15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청주지부, 99 장기기증 걷기대회 개최

장애인복지과

 

 

 

청주시, 명암유원지 활성화 기획 공모 우수제안 선정

- 명암보트장 리모델링, 대관람차 등 설치 제안, 적정성 심의 의뢰 -

 

청주시는 명암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한 기획제안 공모전의 우수제안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구상을 활용하기 위해 지자체가 공공 가용부지를 공개하고 민간이 이 부지에 대한 개략 사업계획을 제안하는 형태

 

선정작은 청명이 제출한 제안이다. 청명은 명암보트장 건축물 리모델링과 대관람차·전기레저보트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제안했으며, 선정평가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회의에서 이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해당 제안은 총사업비 약 170억원을 들여 명암유원지(상당구 용담동 272 일원)대관람차 테마형 전기레저보트(문보트&UFO보트) 음악분수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 또는 리모델링해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운영계획을 담았다.

 

방문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청주시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복합문화관광지로 명암유원지를 재탄생시키겠다는 비전이다.

 

청주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제안자가 제출한 기획제안을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사전 검토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를 의뢰할 예정이다.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는 제안된 시설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사회기반시설로 인정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그 결과에 따라 해당 사업의 민간투자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민간의 창의적 제안을 통해 명암유원지 활성화의 방향을 모색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 본격화

- 올해 12월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

 

 

청주시가 폐기물처리시설의 현대화로 악취발생원을 최소화하고 폐자원 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실현을 목표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추진하는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시행자 지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내년도에는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 2029년에는 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청주시는 20222월에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의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236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통과, 20243월에는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55월 협상 절차를 완료하는 등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슬러지, 분뇨 등 다양한 유기성폐자원을 하나의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함으로써 유기성폐자원 처리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온실가스 저감 및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소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유기성폐자원(음식물류폐기물, 하수슬러지, 분뇨) 370/일을 단일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바이오가스 약 30,000N/일을 생산하고, 연간 11,655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설의 지하화 및 상부를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환경권 향상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빈집 비율 7.9%청주시정연구원, 빈집 분석자료 발표

- 도심엔 활용 가능한 빈집 많고, 농촌 빈집엔 안전관리 필요 -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7일 청주시 빈집의 분포와 인구·사회적 특성을 종합 분석한 체리인포(CHERINFO) 5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청주시 읍··동 단위의 빈집 현황을 중심으로, 인구 변화와 사회경제적 특성, 공간적 취약성의 상관관계를 시각적으로 정리했다.

 

그 결과 청주시의 빈집 비율은 2023년 기준 약 7.9%로 전국 평균과 비슷하지만, 지역별 편차는 컸다. 수곡2·현도면·수곡1동 등은 빈집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도시지역은 2등급(활용 가능) 빈집이 많아 리모델링 및 임대 전환 등 활용 중심의 대응이 가능하며, 농촌지역은 3등급(불량) 빈집 비율이 높아 철거 및 안전관리 중심의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고령 인구 분포와 빈집 분포가 유사한 양상을 보이며, 저소득층(기초수급자) 분포와도 중첩돼 사회적 취약성과 공간적 취약성이 동시에 드러나는 특징을 보였다.

 

반면, 청년 인구는 도심 아파트 밀집지 및 대학가에 집중돼 교육·일자리 접근성이 높은 도시 공간 구조의 특성을 반영했다.

 

한편, 청주시의 전체 인구는 안정적이지만 구별로는 인구 격차가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흥덕구·상당구는 증가세, 서원구·청원구는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빈집은 단순한 물리적 문제가 아니라 인구·사회 구조 변화와 맞물린 복합적 지역 현상임을 생각해야한다향후 청주시의 빈집 정비 및 활용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어울림 희망운동회 개최

- 장애인비장애인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장애인 편견 해소 위해 최선” -

 

 

충북장애인주간이용시설 청주시지부(회장 김애자)7일 청원구 사천동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어울림 희망운동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11개소의 이용인과 종사자를 포함해 총 250명이 함께했다.

 

이번 어울림 희망운동회는 20246월 충북장애인주간이용시설 청주시지부가 창립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운동회다. 지난달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표석길) 등 청주시 6개 로타리클럽이 기탁한 후원금(600만원)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풍물공연으로 시작한 운동회는 몸풀기체조로 개회식을 시작한 후 공굴리기, 상자쌓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 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점심 식사는 사랑의 짜장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차려졌다.

 

이범석 시장은 인사말에서 어울림 희망운동회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회적 장벽을 해소하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화합의 장이라면서 청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제조기업 찾아 판로 지원 등 논의

- 신병대 부시장, 전기청소차 제조 태강기업 방문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단장인 신병대 부시장은 7일 서원구 현도면에 위치한 태강기업(대표 임형택)를 찾아 임형택 대표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태강기업은 전기청소차를 비롯한 다양한 특장차를 개발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특장차 전문 회사다.

 

특히 전기노면청소차는 소형청소차로 좁은 골목길 청소가 용이하고 누구나 운전이 가능할 만큼 사용 방법이 쉬운 장점이 있다. 올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 인증과 혁신제품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지만, 전기청소차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신 부시장은 시 소속 환경공무직 직원들과 함께 태강기업의 제품을 살펴본 후 판로 확대 및 공공기관 납품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이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기업 방문을 확대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 100만원 후원으로 3년 연속 학대피해 아동 지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회장 이신노)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뿌리병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박영미 아동복지과장과 이신노 청주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아동쉼터 4개소에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신노 청주시의사회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상처를 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후원금이 피해아동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지역 의료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기탁금은 아동 보호와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청주시의사회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쉼터를 위한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주시 보건소, 금연구역 합동점검 및 단속 시행

- 시내 3500개소 대상 12월까지 집중 점검 -

 

 

청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 함동점검 및 단속을 1217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것으로, 대상지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청소년활동시설, 의료기관,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등이다.

 

또한 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건소는 충북도청, 충청북도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내 전체 금연구역 34914개소 중 10%에 해당되는 약 3500개소에서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를 적발하거나 금연구역 지정 의무를 위반한 업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는 지속적인 점검·단속과 홍보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청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