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11일 화요일)
10:30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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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Party’, 2025 괴산김장축제 성황리 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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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새 고장 괴산!” 2026 추석장사씨름대회 유치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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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 『정신건강분야』 우울예방 프로그램 “토닥토닥, 안마봉 만들기”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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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괴산군지부, 취약계층 위한 한우곰탕·한우세트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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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Party’, 2025 괴산김장축제 성황리 폐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괴산김장축제’가 약 12만 3천 명의 방문객과 함께하며 12억 원의 매출을 기록,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Part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김장을 매개로 세대와 지역,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기간을 기존 3일에서 4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도 대폭 다양화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원스톱 김장담그기’와 ‘드라이브스루 김장’은 총 1,001팀(일반 791팀, 친환경 210팀)이 사전 신청으로 참가해 조기에 마감됐으며, 현장 즉석 김장체험도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구워먹기 체험존 확대 운영과 장애인(6일)·외국인(7일)·어린이(8일)·청소년(9일) 대상 김장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대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김장경연대회’ 본선이 8일 열려 전국에서 선발된 김치 고수 12개 팀이 괴산절임배추와 청결고추를 주재료로 김치를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경연 결과, 서연희 님이 대상을 수상해 9일 폐막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이하연 명인과 함께하는 ‘명인의 김장간’, 장애인을 위한 휠셰어(WheelShare) 서비스, K‑김치마켓, 배추김치의 변천사, 괴산 김장난로회, 랜덤댄스 이벤트, 불꽃놀이 및 감성 콘서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송인헌 군수는 “2025 괴산김장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김장문화의 계승과 나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괴산이 대한민국 김치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축제 이후에도 11월 한 달간 관내 9개 마을 15개소에서 ‘마을김장체험장’을 운영하며 체험형 농촌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체험 신청은 괴산장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씨름의 새 고장 괴산!” 2026 추석장사씨름대회 유치 확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26 추석장사씨름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괴산유기농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민속씨름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메이저 명절대회 유치로 전통씨름의 명품 도시로 주목받게 됐다.
대회는 2026년 추석 연휴 기간 KBS를 통해 전국 생중계될 예정이며, 선수단과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유기농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산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국제 규격 축구장 2면과 테니스장 9면, 조명시설과 관람석을 갖춘 종합체육시설인 ‘괴산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씨름전용연습장과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등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유치는 괴산이 전통씨름의 새 중심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전통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여자씨름단은 2025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매화급 최다혜 선수와 무궁화급 김다영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고,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괴산의 씨름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 『정신건강분야』 우울예방 프로그램 “토닥토닥, 안마봉 만들기” 진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직영 운영 중인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를 통해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4주간 『토닥토닥 안마봉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정신건강 분야 우울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괴산군은 사전 준비 단계에서 생활지원사 5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교육 및 실습을 실시하고, 방문형 맞춤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갖췄다.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 가정을 찾아 1:1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다양한 색상의 양말목을 활용해 안마봉을 직접 만들고, 이를 이용해 어깨와 손, 다리 등을 마사지하며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얻는다. 색을 고르고 끼우는 제작 과정은 집중력과 손·눈 협응력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다.
군은 특히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을 맞아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우울할 때가 많은데, 무언가를 만들어보니 기분이 좋아졌다”며 “내가 만든 안마봉으로 몸을 풀다 보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정서지원형 복지서비스로, 실질적인 우울증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이번 프로그램에 필요한 일부 재료를 지난 『손끝愛 행복』 프로그램에서 남은 양말목을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자원순환 효과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 전국한우협회 괴산군지부, 취약계층 위한 한우곰탕·한우세트 기탁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전국한우협회 괴산군지부(지부장 원영호)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우곰탕 335개와 한우세트 70개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영호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로 마음까지 든든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우농가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소중한 나눔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보여주신 전국한우협회 괴산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