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1월 12일(수) 오전 8시 30분 군수 접견실에서 열리는 읍·면장 회의 참석

 

[11월 11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도안복합문화공간, 청년과 귀농인의 거점으로 첫걸음 (‘청춘농담누리’ 첫 숙박객 탄생...청년 창업·귀농 지원시설로 주목)	×	○	×	농업유통과
					먹거리유통팀
					장재혁
					(043-835-3741)
행사	‘제25회 증평군 농업인의 날’ 성황리 개최 ( ‘희망 농촌! 미래 농업! 새로운 미래 증평!’ 향한 화합의 장)	×	○ 오전 11시	×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윤지영
					(043-835-3681)
행사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수능 수험생 응원‘사랑빵 나눔’행사 열어 (정성 가득한 빵으로 따뜻한 응원)	×	○ 오전11시	×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윤선자
					(043-835-4832)
행사	형석고 지역동문 장학회,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	○ 오전10시	×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
					연지혜
					(043-835-4634)
행사	증평공고 창업동아리, 따뜻한 마음 담은 온열매트 기부 (100만원 상당 물품,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	○ 오후3시	×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
					이경은
					(043-835-3543
행사	증평삼보사회복지관, “MG희망나눔온정지원사업” 김장 나눔 펼쳐	×	○ 오후1시	×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
					이경은
					(043-835-3543

 

 

도안복합문화공간, 청년과 귀농인의 거점으로 첫걸음

– ‘청춘농담누리’ 첫 숙박객 탄생...청년 창업·귀농 지원시설로 주목

 

충북 증평군의 도안복합문화공간이 지역 청년과 귀농인을 위한 혁신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준공식을 가진 도안복합문화공간 내 ‘청춘농담(農談)누리’ 숙박시설에 지난 주말 첫 숙박객이 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춘농담누리’는 창업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숙박과 업무, 교류가 가능한 복합형 공간으로, 준공 직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숙박객인 임덕승 씨(35세)는 귀농을 준비 중인 청년 창업인으로, 증평 지역의 스마트팜과 농업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이틀간 ‘청춘농담누리’에 머물렀다.

 

그는 “귀농 상담이나 현장 방문을 위해 타지역을 찾을 때 숙박비 부담이 컸는데, 지자체에서 이런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짧은 이틀이었지만 지역 농업인들과 교류하며 벌써 증평사람이 된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연말까지 ‘청춘농담누리’를 귀농·귀촌 상담자 중 희망자에게 무료 숙박시설로 제공하고,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내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영 과정에서 도출되는 불편사항은 개선하고, 창업 컨설팅·귀농 멘토링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안복합문화공간은 농촌지역의 문화인프라 확충과 인구유입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군은 2022년부터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과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국·도비 21억9000만원을 확보해 ‘도안창고플러스’와 ‘청춘농담누리’ 두 개 시설로 조성했다.

 

도안창고플러스는 지난해 6월 준공 이후 인형극, 음악회, 군 비전설명회 등 약 100여 회의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주민의 대표적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준공한 청춘농담누리는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 공유오피스, 미팅룸, 숙박시설 등을 갖춰 청년창업인과 귀농 희망자들이 머물며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춘농담누리는 청년창업인과 귀농인을 이어주는 ‘게스트하우스형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머물며 협력하고, 증평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증평군 농업인의 날’ 성황리 개최

- ‘희망 농촌! 미래 농업! 새로운 미래 증평!’ 향한 화합의 장

 

충북 증평군은 1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제25회 증평군 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연명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희망 농촌! 미래 농업!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농촌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지난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및 화합의 축제 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증평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연명희 회장이 ‘2025년 증평군 농업인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한 지역 숙원사업인 윤모아파트 정비 문제 해결에 앞장선 이재영 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농업발전에 앞장서 온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6년 지정됐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수능 수험생 응원‘사랑빵 나눔’행사 열어

- 정성 가득한 빵으로 따뜻한 응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는 11일 형석고등학교 일원에서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응원 사랑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 아침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사랑빵 봉사단원들은 직접 준비한 사랑빵을 전교생에게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수험생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등의 응원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의 긴장을 덜어주고,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나눴다.

 

특히 이날 33회 동문 학생회장 임찬혁 씨가 커피차를 후원해 선배로서 은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배 수험생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더했다.

 

박명숙 회장은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빵 봉사단’은 증평군 여성대학을 통해 제빵‧제과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17년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매주 1회 지역 내 돌봄나눔터 8개소를 찾아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전달하고 있으며, 등굣길 캠페인, 찾아가는 상담포차 ‘참새방앗간’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형석고 지역동문 장학회(회장 최명호),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충북 증평군은 11일 형석고 지역동문 장학회(회장 최명호)가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명호 회장은 “지난 해에 이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형석고 지역동문 장학회도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형석고 지역동문 장학회는 2024년도에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증평공고 창업동아리, 따뜻한 마음 담은 온열매트 기부

- 100만원 상당 물품,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충북 증평군은 11일 증평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군청을 방문해 온열매트 싱글사이즈 24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증평공고 디자인과 소속 창업동아리 ‘흙사랑’, ‘단하나’, ‘샤이닝핑거’학생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도자기 접시, 키링, 그립톡 등을 교내 플리마켓과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 증평취업박람회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물품을 마련했다.

 

노유현 학생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거주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증평삼보사회복지관, ‘MG희망나눔 온정지원사업’ 김장 나눔 펼쳐

 

충북 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오종식)은 11일 ‘MG희망나눔 온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MG새마을금고의 후원과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이미숙), 새마을문고(회장 강미영)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정에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오종식 관장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MG새마을금고와 봉사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는 가정에 정성과 온기를 함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희망나눔 온정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육 △가정의 달, 명절, 김장철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경제적 지원 △한파, 폭염 등 대비 지원으로 사각지대 안전망 확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