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21일 금요일)
10:00 괴산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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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 총력…방역 강화 및 농가 지원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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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4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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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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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산전, 사리면에 후원금 1천만 원 기탁…3년 연속 나눔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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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김장나눔·도예체험 통해 지역 상생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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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연말 발표회·미술전시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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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3개 시·군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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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 총력…방역 강화 및 농가 지원 추진
- 송인헌 군수, 사리면 거점소독소 방문해 방역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최근 충북 영동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가금농가 보호와 AI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특별방역대책기간(2025.10.1.~) 중 운영 중이던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괴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체제로 확대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현재 군은 AI 확산 차단을 위해 △양계협회를 통한 소독약품 긴급 공급 △가금류 및 차량 이동제한 명령 △거점소독소 운영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AI 확산 차단에 나섰다.
또한 AI 휴지기제 및 질병 대비 가축 사육제한 지원사업에 약 2억 원을 확보해 관내 6개 오리농가 중 3곳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으며, 조류 인플루엔자 면역증강제 지원사업에도 8천만 원의 예산을 배정해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20일에는 송인헌 군수가 사리면 거점소독소를 직접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송인헌 군수는 “AI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축사 소독, 오리농가 일제검사, 차량 이동 중지 등 모든 방역 수단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고병원성 AI의 유입 차단과 지역 가금농가 보호를 위한 행정·재정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 괴산군, ‘제4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제4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 조직이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군민으로,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단은 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신고, 군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전자우편(sh1344@korea.kr
), 팩스(043-830-3679), 또는 괴산군청 가족행복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12월 중순 개별 통보되며, 참여단은 2026년 1월 중 위촉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양성평등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군민참여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을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개념으로 정의하며, 이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포함한 모든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의미한다.
▣ 괴산군,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제 안보 정세의 불안정성 속에서 공직자의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탈북민 출신 강사 조혜영 씨가 ‘자유를 잃은 땅, 북한의 숨겨진 진실’이라는 주제로 교육를 진행했다.
조 강사는 자신의 탈북 과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체제의 실상, 최근 북한 사회의 변화 양상, 대남 도발의 의도 등을 설명하며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통일 및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진산전, 사리면에 후원금 1천만 원 기탁…3년 연속 나눔 실천
충북 괴산군 사리면(면장 우창희)은 관내 지역 기업 ㈜우진산전(부사장 박종훈)이 20일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진산전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한 바 있다.
이번 기부로 3년간 총 3,0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은 사리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주거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부사장은 “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더욱 뜻깊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창희 면장은 “해마다 꾸준한 후원을 이어주시는 ㈜우진산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리면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꾸준한 나눔 참여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김장나눔·도예체험 통해 지역 상생 실현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방승욱)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문광면지회(지회장 지용호)는 문광면 문법리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문광면 관내 27개 경로당에 각 10kg씩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용호 지회장은 “김장나눔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농촌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연풍면지회(지회장 이희택)는 연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통 도예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체험은 은티마을에 정착한 도예작가 이필승 씨의 지도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전통 칠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도자기 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택 지회장은 “도자기 체험을 통해 서로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관내 11개 읍·면지회를 중심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연말 발표회·미술전시회 개최
충북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대표 고명성)는 20일 오후 5시 센터에서 2025년 연말 자체발표회 및 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아동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아동들의 끼와 재능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무대에는 △합창곡 ‘꿈꾸지 않으면’, ‘버터플라이’ △정정현 아동의 솔로곡 ‘시골 하루’ △이예은 아동의 솔로곡 ‘달팽이의 하루’ △합창곡 ‘친구와 함께’ △댄스동아리 공연 ‘바나나차차’ △음악동아리 공연 ‘해피’ 등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합창활동의 성과가 무대에서 돋보였으며, 아동들이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장한 과정을 생생하게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아동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도 전시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명성 대표는 “아이들의 꿈과 재능은 지역사회의 미래”라며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가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는 올 한 해 동안 발표회 외에도 3D 체험 프로그램, 원어민 영어 수업, 생활체육 활동, 여름방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학습과 체험 기회를 확장해왔다.
▣ 괴산군, 13개 시·군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모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9일 경북 예천군청에서 열린 ‘제10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는 괴산군을 비롯해 충남·충북·경북 13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내년 상반기 고시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전 구간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본부장이 ‘국내 철도의 가치와 철도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정책적 타당성을 강조했다.
협력체는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공동 건의문을 작성해 오는 연말 중앙정부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충북 괴산을 거쳐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30km,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을 약 2시간 내로 연결할 수 있게 되며, 지역 간 교통망 연계를 통한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수도권과 남북축 중심 철도망을 보완하는 동서축 철도망으로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에 필수적인 교통 인프라”라며 “13개 시·군, 300만 주민의 오랜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