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시군 선정...상사업비 1억원 확보
- 161억 원 투입, 4235개의 노인일자리 창출 노력 인정받아
□ 군정 소식
2. 음성군,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 2025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 숲해설가·숲명상지도자 등 지역 인재 46명 양성
3. 음성군보건소, 다문화 가정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4. 음성군 건설교통과, 지역경제 살리는 ‘소비촉진 운동’ 전개
5. 충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음성군지부,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6. 세방이의순재단, 음성군 사회복지기관 차량 4대 지원
7. 선돌메주농원, 농촌체험학습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8. 맹동면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이전
9. 음성예총, ‘2025 음성공예협회 공예 진로체험’ 개최
10.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2025년 한마음 회원대회 성료
11. 대소면 무궁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일일호프’ 개최
12. 음성축산물상인협동조합, 화학사고 피해 마을에 축산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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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2. 1.(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미정 |
1. 음성군,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시군 선정...상사업비 1억원 확보
- 161억 원 투입, 4235개의 노인일자리 창출 노력 인정받아
음성군은 ‘2025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상, 선도모델 협력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2관왕에 이어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시군 선정까지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시군 평가는 민간분야 노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시군에 대한 평가다.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과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 추진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가린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와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 투입 등으로 202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4년 우수상을,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의 결과로 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이어 나가게 됐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1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235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에게 소득 기반을 제공하며,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인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에 군비 3억2000만원을 투입해 14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군이 충청북도 내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결과는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군과 수행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까지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확대 보급해 품격 있는 건강한 노후의 삶을 누리며 노년기 자아실현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지원되는 1억원의 상사업비는 노인여가복지시설 기능 보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 음성군,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 2025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 숲해설가·숲명상지도자 등 지역 인재 46명 양성
음성군은 28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해설가 양성과정과 자연숲명상·힐링명상지도자 양성과정 등 두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56명이 참여해 이 중 46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자연숲명상 동아리 대표와 숲해설가 양성과정의 4개 조 대표는 이번 과정에서 얻은 본인의 변화와 성장 경험을 진솔하게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양성된 지역 인재 중 힐링숲 활동가 29여 명이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숲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숲을 매개로 한 치유와 교육 프로그램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자연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농한기를 맞아 운영하는 ‘찾아가는 힐링숲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군청 평생학습과(043-871-4912)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3. 음성군보건소, 다문화 가정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결혼이민자·다문화인 대상 ‘한방다통교실’ 호응 속 마무리
음성군보건소는 음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한방다통교실’을 운영, 높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방다통교실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인의 건강한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8일 음성군가족센터에서 20명의 결혼이민자·다문화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 소개 △경혈지압법 교육 △한방 아로마테라피 체험 △설문조사 등 이론교육과 실습·체험을 병행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들의 한의약 인지율은 프로그램 전·후 비교 시 71.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이 91.7%, ‘만족’이 8.3%로 응답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내년 주요 관심 주제로는 ‘만성질환 건강관리’와 ‘여성건강관리’가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선호 활동으로는 ‘한방기초화장품 만들기’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군 보건소는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해 한방기초화장품 만들기 등 실습·체험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인들이 한의약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다문화인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 음성군 건설교통과, 지역경제 살리는 ‘소비촉진 운동’ 전개
-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로 소비촉진 동참
음성군 건설교통과(과장 최병길) 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여파 극복을 위한 내수활성화 대책 차원의 ‘연말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8일 건설교통과에 따르면, ‘연말 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부서 단골식당 지정해 매주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우선 이용하기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서 직원들은 연말 분위기에 맞춰 지난 27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달에도 단골식당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합류했다.
또한 물품구매 및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우선해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의등으로 도나 중앙부처 방문 시에도 음성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 제품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병길 건설교통과장은 “연말 전통시장 장보기, 관내 업체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의 작은 실천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소비촉진 운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 충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음성군지부,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충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음성군지부(지부장 최덕진)가 28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음성군지부는 지난 2018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375만원의 장학금을 (재)음성군장학회에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또한 2023년에는 원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음성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노인을 위한 교통편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덕진 지부장은 “관내 개인택시 종사자들이 매년 1만 원씩 모아 마련한 장학금이 500만 원을 넘어 기탁하게 돼 뜻깊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뜻을 살려 미래 음성을 이끌 인재들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장학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6. 세방이의순재단, 음성군 사회복지기관 차량 4대 지원
서울시 소재 세방이의순재단(이사장 이의순)에서는 28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음성군 사회복지기관 4개소(홍복양로원, 음성시니어클럽,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향애원)에 승합차 각 1대씩 지원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세방그룹 내 복지재단으로서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이번 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음성군 거주 다자녀 저소득층 11가구에 도배, 장판, 침대, 책상 등 가정 맞춤형 공부방 환경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세방그룹 브랜드실 이령 실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복지기관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 주민의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복지기관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나눔이 이뤄져 뜻깊게 생각하며, 세방이의순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7. 선돌메주농원, 농촌체험학습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채기욱)는 28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년 농촌체험학습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돌메주농원(대표 김영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교로 찾아가는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기관과 농업인을 발굴·확산해 지역 활력화에 기여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주관하에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이라는 공모 주제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기관과 농업인을 최종 선발했다.
1차 심사에서 체험농장 13곳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음성의 선돌메주농원이 2차 발표심사에 진출해 장려상인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선돌메주농원은 전통장류를 가지고 유치부, 학생, 노년층 등 다양한 부류의 체험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장 만들기와 맛을 알리는데 20년이라는 기간 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활동을 해왔다.
각종 장류가공 교육과 장류전문가지도자과정 교육 등을 이수하고, 농촌교육농장 4차 품질인증, 간편고추장(DIY) 특허기술이전, 충북 치매전문 치유농장 및 치매안심등불 기관 지정을 받는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촌교육농장 활성화지원 시범사업 추진으로 학교 방문형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체험농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발판으로 관내 농촌교육농장 육성,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 맹동면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이전
- 12월 1일부터 충북혁신도시 소재 임시청사에서 업무 개시
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사업’ 추진에 따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가 현 청사에서 임시청사로 이전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시청사는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과 1층(맹동면 장성로 128)에 마련됐으며, 운영 기간은 12월 1일부터 청사 준공 시까지이다.
또한 임시청사 운영 기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혁신도시출장소 2층(맹동면 사예2길 31) 및 복지회관(맹동면 덕금로 396-1)에서 분산 운영될 예정이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현 청사 부지에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사업 준공 전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청사로 이전해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축하는 건물은 지상 3층, 연면적 4001㎡ 규모로 약 143억원을 투입해 1층에는 △보건지소 △민원실 △카페가, 2층에는 △대회의실 △소회의실 △프로그램실, 3층에는 △교육실 △강의실 △휴게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기능은 물론 문화·교육·여가 기능까지 아우르는 거점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9. 음성예총, ‘2025 음성공예협회 공예 진로체험’ 개최
- 취약계층 학생 대상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음성예총이 주최하고 음성공예협회가 주관한 ‘2025 음성공예협회 공예 진로체험’이 28일 맹동면 꽃동네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예 체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예술과 진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미니 다육 바구니, 양말목 키링, 미니액자, 각인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에 통해 공예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공예 체험과 함께 브릴란테 앙상블과 모녀코더의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예의 교육적 가치와 창의성을 이해하고, 예술과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2025년 한마음 회원대회 성료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김영근)는 28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회원대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봉사대상과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음성군 친절봉사대상 수상자로는 소이면 박정순, 삼성면 최점숙, 감곡면 김재습 씨가 선정됐으며, 화목한 모범가정 9가정과 다자녀 가정 3가정에도 상이 수여됐다.
또한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적인 활동과 회원 확충을 통해 조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금왕읍위원회가 최우수위원회로 선정됐으며, 회원 자녀 4명에게 각 30만 원의 바르게장학금이 전달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회원 포상도 이어졌다. 대소면위원회 안명식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원남면위원회 박종석 위원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5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근 회장은 “올 한 해 수고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은 군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11. 대소면 무궁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일일호프’ 개최
- 판매수익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기탁 예정
대소면(면장 박종희)은 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신미리)이 28일 진천군 덕산읍에서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준비, 진행, 정리에 이르기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클럽 회원들은 음료 및 먹거리 제공, 다양한 볼거리 등을 마련해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신미리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주신 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면 무궁화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 음성축산물상인협동조합, 화학사고 피해 마을에 축산물 전달
대소면(면장 박종희)은 28일 음성축산물상인협동조합(조합장 김세원)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소머리뼈와 고기 등 15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사고 이후 불안과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세원 조합장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회복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종희 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김세원 조합장님을 비롯해 조합원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축산물상인협동조합에서는 매년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