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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괴산종합운동장 육상트랙 24시간 상시 개방 외 (12월1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22일 화요일)

14:00 괴산군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자원봉사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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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괴산군, 괴산종합운동장 육상트랙 24시간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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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 부흥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농업인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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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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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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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사리를 사랑하는 모임, 사리면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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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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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종합운동장 육상트랙 24시간 상시 개방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1일부터 괴산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을 연중 24시간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민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 공공체육시설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됐으나 상시 개방으로 군민 누구나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오후 10시 이후 야간 시간대에는 육상트랙을 중심으로 한 부분 개방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때는 운동장 서치 조명을 최소화하고 정문 로비는 폐쇄되며 1번 게이트 쪽문을 통해 출입 동선을 단일화한다.

 

궁도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인근 화장실을 개방해 야간 이용자의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군은 안전한 야간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내 현수막과 표지판을 설치하고, 운영일지 작성과 민원·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순찰도 강화하며 2026년에는 산책로 조명시설 추가 설치를 통해 야간 보행 안전성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괴산종합운동장은 괴산읍 동진천길 197 일원에 위치해 있다. 부지면적 35,709, 연면적 2,598규모에 400m 8레인 트랙과 축구장(68m×110m) 6,128석 관람석을 갖춘 군 대표 종합체육시설이다.

 

괴산군, 부흥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농업인 편의성 강화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청안면 부흥리에서 부흥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개소식은 지역 주민 및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장학금 전달, 군수 격려사, 군 의장 축사, 기념촬영, 시설 및 장비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부흥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청안면 부흥리 1148번지 일원 3,710부지에 새롭게 조성됐다.

 

연면적 707(1/2) 건물과 함께 총 60여 대의 농기계를 비치했으며 사무실·부속실·콩 선별장뿐 아니라 농업기계 조작 실습을 위한 1,700규모의 실습장도 갖췄다.

 

이번 사업소 개소로 괴산군은 총 10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됐다.

 

고가의 장비 구입이 어려운 농가들이 필요한 시기에 농기계를 손쉽게 임대할 수 있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부흥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농기계 기반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일부터 20262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체계는 괴산군보건소와 괴산성모병원이 협력해 지역 내 한랭질환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시스템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4~2025년 겨울철(‘24.12.1.~’25.2.28.) 전국적으로 총 334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고 이 중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증상은 저체온증(80.2%)이었으며 발생 장소는 실외(74.0%)가 실내보다 2.9배 많았다.

 

군은 체온 유지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고위험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실내 적정 온도 유지(18~20), 방한용품 착용, 야외 활동 자제 등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한파특보 등 기상 예보에 유의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취약계층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배려도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기간 동안 수집되는 감시 자료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www.kd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리를 사랑하는 모임, 사리면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100만 원 기탁

 

충북 괴산군 사리면(면장 우창희)는 사리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사모회, 회장 김규호)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사리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모회는 2018년에 결성된 주민 자발적 나눔 단체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8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규호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은 사모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창희 면장은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사모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