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구름조금동두천 -0.2℃
  • 맑음강릉 4.7℃
  • 구름많음서울 3.1℃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4.4℃
  • 구름조금광주 5.4℃
  • 맑음부산 6.4℃
  • 맑음고창 5.7℃
  • 구름많음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0.6℃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3.0℃
  • 구름조금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북도청, 대한민국 생활정원의 중심에 서다 외 수시분

 

 

충북도청, 대한민국 생활정원의 중심에 서다

- 도 청사 수직·실내정원, 2025년 생활정원 우수사례 공모서 아름다운정원상수상 -

 

충북도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2025년 생활정원 우수사례 공모에서 아름다운정원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에 조성된 생활정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여도, 사회·문화적 활용성, 운영·관리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생활정원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충북도는 2023년에 조성한 도 청사 수직·실내정원을 안뜰정원 조성 분야에 출품했으며, 수직정원의 조형미와 경관 개선 효과, 실내정원의 심리 안정·치유 기능 그리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수준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청 서관 외벽에 조성된 수직정원은 다양한 식물의 질감과 형태가 어우러져 사계절 새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외벽 온도 저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표적인 녹색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활용되고 있다.

 

신관 로비와 민원실 앞 휴게공간에 조성된 실내정원은 자연 요소를 실내에 도입함으로써 민원 대기 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심리·환경적 치유 효과를 제공해 생활 속 정원복지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옥 충북도 정원문화과장은 생활정원은 공공청사의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하고, 도민과 직원 모두에게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공가치라며 앞으로 도내 공공기관에서 생활정원 조성을 희망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2025년 생활정원 우수사례 공모

 

 

 

공모 개요

공 모 명 : 2025년 생활정원 우수사례 공모

기 간 : 2025. 8. 13. 9. 12.

대 상 :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20-’23)으로 조성된 정원

시상규모 : 4개 분야시상

명 칭

분야별

훈 격

상 금

아름다운

정원상

우수 열린정원 조성

산림청장상

200만원

운영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

200만원

우수 안뜰정원 조성

산림청장상

200만원

운영

국립정원문화원장상

200만원

 

열린정원 : 실외정원, 안뜰정원 : 실내, 옥상정원

 

추진체계

공모신청

(8.139.12)

서류심사

(9.22)

현장심사

(9.2410.10)

결과발표

(10.15)

홍보

(10-11)

시상

(12)

산림청

내부

서면평가

전문가 현장심사

심사 결과

알림

보도자료 배포

정원TV 홍보

시상, 발표(워크숍)

 

입상 현황

분 야

우수정원 선정결과

비고

열린정원 운영

중부대학교 빛마루정원

중부대학교(표창 및 상금 2백만원)

아뜰리에 정원

세종특별시(표창 및 상금2백만원)

안뜰정원 조성

충북도청 수직·실내정원

충청북도(표창 및 상금2백만원)

 

 

청주(청주대북부터미널) - 서울(센트럴시티) 시외버스 차량, 자율좌석제 시행

- ’26.1.1. 차량부터 시행, 예매는 ’25.12.3.부터 가능 -

 

오는 202611(‘25.12.3.부터 예매 가능)부터 청주대정류소, 청주북부터미널(오창 경유), 서울센트럴시티를 오가는 시외버스 차량이 자율좌석제 예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간 청주대정류소 이용객에 운전석 기준으로 앞쪽 좌석 18좌석을, 청주북부터미널(오창) 이용객에게는 뒤쪽 좌석 10좌석을 배정해 지정좌석제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이에 청주대정류소 이용객에 나은 조건을 부여하고 북부터미널 이용객은 소외된다는 북부터미널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행 횟수를 10회에서 12회로 늘리고 전좌석 자율좌석제 시행을 결정하였다.

 

다만, 자율좌석제 시행시 청주대 정류소 이용객의 혼란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센트럴시티행 차량에 우선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해 서울남부 및 동서울행 버스에 확대 예정이다.

 

충북도는 향후에도 터미널사업자, 운송사업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청주대 정류소(기점)-청주북부터미널(경유)-센트럴(종점) 예매 변경

 

구분

변경 전

변경 후

예매 방식

지정좌석제

자율좌석제

운행 횟수

10/

12/

좌석 배치


 

 

충북형 소통 정책 전국으로 통하다

- 충북도,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서 우수상 수상 -

- 공무원 참여형 유튜브 기획·소통력 인정 -

 

충청북도가 운영하는 소통 채널들이 도민들에게 인정받으며 전국적으로도 우수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충북도는 3()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시상식에서 SNS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시상으로, 올해는 사보·방송·디지털 등 36개 부문에 52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국내외 120여 명의 심사위원이 우수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에서 선보이는 공무원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 충며드는 충북 브리핑으로, 정책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기획력과 도민 친화적인 소통 방식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필요성을 패러디 영상으로 풀어낸 콘텐츠와 도민안전보험 홍보 영상, ‘청주오스코공간을 1분 안에 소개하는 영상 등은 정책 메시지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희 충북도 미디어홍보팀장은 도민에게 정책을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이어온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도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소셜아이어워드 2025’ 2관왕, ‘2025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4관왕을 기록하며 홍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창의적인 콘텐츠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도민에게 체감형 정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