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국비 지원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
- 도민 200여 명 대상, 시(詩)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 진행 -
(재)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인문학 프로그램 「문학다발(文學多發): 문학으로 보는 인간의 삶」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충북인평원)이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강연 11회와 현장 탐방 1회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도민 총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시(時)를 주제로 동심, 청소년, 노년 등 삶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충북인평원 유태종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인평원 신청사에서 진행되어 도민의 교육 접근성 향상과 청주 구도심 활성화에 작게나마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여러 교육 사업으로 도민에게 보다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