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5주년 기념행사」 개최
▣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기념행사 대전·청주 통합 개최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은 ‘2025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5주년 기념행사’를 12월 0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 도리미마을 단재선생 생가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전광역시 중구와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중구문화원이 주관한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위대한 일생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에는 탄신을 축하하는 산성동 풍물단의 식전 공연과 DMC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있으며, 헌사, 축사, 시 낭송, 헌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기념행사 행사를 통하여 단재선생을 통한 대전과 청주의 근대역사를 재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성대하고 풍부한 기념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 민족의 위대한 스승이신 단재신채호선생의 독립 정신과 나라 사랑의 뜻을 깊이 새겨보는 뜻깊은 날이 될 것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1880년 12월 8일 대전 중구 어남동 도리미마을에서 태어나 8살까지 살다가 충북 청원으로 이사한 후 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언론인, 문인 등으로 활동하였다. 1928년 일경에 체포되어 수감생활 중 1936년 2월 21일 중국 여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1992년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 대한 발굴 조사와 고증 후 생가가 복원 건립되었고, 1996년에는 생가지 앞에 단재선생 동상을 건립하였으며, 2015년에는 생가터 주변에 홍보관을 개관하였다. 또한, 3·1 만세운동과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했던 2019년 12월 8일에는 서대전시민공원에 단재선생 동상이 건립되기도 하였으며, 탄신 헌화식을 기념행사로 격상하여 추진하였다.
별첨: 2025 단재신채호선생 탄신 145주년 기념행사 초청장.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