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9.(화)]
|
내 용 |
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 청주시,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5억8천만원 지급 - 폭염으로 인한 병해 피해 입은 330개 농가 대상… 12월 중 지급 완료 |
친환경농산과 |
O |
- |
|
∙ 청주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공모 선정… 국비 166억원 확보 - 지북‧가경‧개신 지역 노후관 개선 및 수돗물 품질 향상 사업 추진 |
시설과 |
- |
- |
|
∙ 한국건설산업노조 건설기계 충북본부, 청주지역 아동 후원 - 청주시에 아동복지시설 후원물품 등 700만원 상당 기탁 |
기업지원과 |
O |
O |
|
∙ 직지, 시민에게 스며들다! 세계와 호흡하다! |
학예연구실 |
O |
- |
|
∙ 청주시, 제안활성화 평가서 전국 유일 3관왕 달성 |
정책기획과 |
O |
- |
|
∙ 환경교육도시 협의회 출범… 청주시, 환경교육 우수사례 공유 |
환경정책과 |
O |
- |
□ 주요 행사
|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
09:20 |
아동복지시설 후원금 기탁[건설산업노조 건설기계 충북본부] |
제1청사 직지실 |
기업지원과 (노동정책팀) |
청주시장 |
|
10:00 |
제98회 청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
청주시의회 본회의장 |
정책기획과 (의회협력팀) |
|
|
14:00 |
청주시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 재개관식 |
평생학습관 대강당(1층) |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정책팀) |
|
|
14:40 |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 |
평생학습관 세미나실(1층) |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정책팀) |
|
|
16:00 |
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 |
관광과 (관광정책팀) |
□ 전일(2025. 12. 8.) 배포자료
|
내 용 |
담 당 부 서 |
|
|
1 |
“밤에도 아름다운 중앙공원” 청주시, 야간경관 사업 완료 |
관광과 |
|
2 |
청주시, 고액 체납자 대상 사상 첫 코인 매각 추진 |
세정과 |
|
3 |
청주시,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 우수 지자체 2관왕 |
장애인복지과 |
|
4 |
청주시, 12월 시민표창 시상식 개최 |
자치행정과 |
|
5 |
청주시한국공예관, 2026년 스튜디오‧뮤지엄숍 작가 공모 |
문화예술과 |
|
6 |
청주시립도서관, ‘2026 시민예술마당 전시’ 운영자 모집 |
시립도서관 |
|
7 |
이범석 청주시장 “겨울철 안전, 물가 등 민생에 한 치 소홀함 없어야” |
대변인 |
|
8 |
청주시민 64퍼센트, 청주시 2025년 규제개선 결과 ‘긍정적’ |
상생소통담당관 |
|
9 |
청주시, 저출생 대응 경진대회서 ‘충북 1위’ |
여성가족과 |
|
10 |
청주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 |
세정과 |
|
11 |
청주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지원기획과 |
|
12 |
청주동물원, 동물복지 컨퍼런스 개최 |
랜드관리사업소 |
|
13 |
청주시, 2025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표창 |
공동주택과 |
|
14 |
청주시 회계과, 텀블러 차담 실시 |
회계과 |
|
청주시,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5억8천만원 지급 |
|
- 폭염으로 인한 병해 피해 입은 330개 농가 대상… 12월 중 지급 완료 - |
청주시는 올해 폭염 등 농업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자 총 330개 농가에 재난지원금 5억8천만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 7~8월 폭염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 △7~9월 고온 및 호우로 깨씨무늬병이 발생한 벼 농가 △9~10월 가을장마 피해를 입은 배추, 콩 농가다.
7~8월 폭염과 9~10월 호우로 인해 시에서는 총 297.2ha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는 인삼 81농가(49.2ha), 벼 깨씨무늬병 127농가(124ha), 배추 무름병 등 84농가(81ha), 콩 미라병 등 46농가(32.7ha)로 집계됐다.
지역별 피해 면적으로는 인삼의 경우 북이면 12.1ha(25%), 미원면 8.9ha(18%), 오창읍 4.9ha(10%) 순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벼 피해는 현도면 53.9ha(40%), 오창읍 20.1ha(15%), 오송읍 16.8ha(12%) 순, 배추 피해는 미원면 69.2ha(85%), 낭성면 8.5ha(11%), 콩 피해는 미원면 12.7ha(39%), 북이면 6.8ha(21%) 순이었다.
재난지원금은 농약대로 작물에 따라 인삼의 경우 432만원/ha, 배추의 경우 240만원/ha, 벼, 콩의 경우 82만원/ha를 지원한다.
시는 지원 대상 요건을 최종적으로 확인해 12월 중 농업재해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의 빠른 생업 복귀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하겠다”면서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농업인들은 시가 보험료의 90% 이상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청주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공모 선정… 국비 166억원 확보 |
|
- 지북‧가경‧개신 지역 노후관 개선 및 수돗물 품질 향상 사업 추진 - |
청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노후 상수도 정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16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2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총사업비 495억원 규모 읍·면 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후속 단계로, 청주시 상수도 인프라 확충에 연속성이 부여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은 지북·가경·개신동 일원 약 50km 구간이다. 현재 시는 설계를 추진 중이며, 내년 초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전기술검토를 거쳐 내년 중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수질·누수 민원을 해소하고 수돗물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8억원 상당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우암동·내덕동·수동·북문로 일원에서도 노후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병행한다. 총사업비 536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고보조사업과 자체 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도심 전역의 상수도 품질을 신속히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관로 정비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최우선 과제”라며 “시민들께 더욱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건설산업노조 건설기계 충북본부, 청주지역 아동 후원 |
|
- 청주시에 아동복지시설 후원물품 등 700만원 상당 기탁 - |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련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기계 충북본부(본부장 이창호)는 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창호 본부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충북본부는 충북육아원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과 20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시설 아동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형식적인 기부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충북육아원으로부터 사전에 필요한 물품 목록을 전달받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이창호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지역의 노동환경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건설기계 충북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건설기계 충북본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 매년 건설노동자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며, 노동자 복지향상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
직지, 시민에게 스며들다! 세계와 호흡하다! |
|
- 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친화 박물관으로… 세계적 입지 확보에도 총력 -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직지를 기반으로 한 시민 친화 박물관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동시에 ‘직지의 세계화’를 실질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국제 협력 체계를 넓혀가고 있다.
▶ 고인쇄박물관은 ‘The 시민 친화 박물관’으로 진화 중
박물관은 기존 짝수 해에만 개최되던 ‘직지문화제’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9월에 ‘직지의 날 기념식’을 열어 매년 직지의 의미를 기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직지의 날 기념식에는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직지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했다. 기념식과 전시, 체험행사 등 12종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기획전 ‘옛날 옛적에’는 옛이야기 기반의 체험 전시를 도입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박물관은 직지 토크콘서트, 가족친화 특별기획전, 국가 무형유산 연계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박물관을 정적인 관람 공간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 청주가 품은 ‘직지’, 이제는 세계 속의 ‘직지’로
직지의 국제적 위상도 강화하고 있다.
박물관은 지난 10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직지 영인본과 디지털북 등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였고, 금속활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외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에 정식 가입한 뒤 두바이 총회에 참석해 국제 교류를 확대했으며, 독일 구텐베르크박물관과 함께 ICOM 내 인쇄 분야 국제위원회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 138개국 4만여명이 소속된 세계 최대 박물관 전문기구
또한 지난 9월 한국·라오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라오스국립도서관에서 ‘직지-바이란 공동전시’를 개최하고 직지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7월에는 유럽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해외 교육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직지의 기록유산 가치가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전시·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 친화형 박물관으로의 변화를 이어가고, 직지를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직지는 이제 시민의 일상에서 경험하고 세계와 함께 확장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청주시, 제안활성화 평가서 전국 유일 3관왕 달성 |
|
- 기관 부문 국무총리상 이어 공무원, 제안 부문서도 수상 - |
청주시는 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우수제안 및 제안활성화 우수기관·공무원 시상식’에서 전국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기관·공무원·제안 세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차관, 수상자 및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주시는 △기관 부문 국무총리상 △제안활성화 우수공무원상(국무총리상·장관상) △중앙우수제안 장관상을 함께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제안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은 남석화 정책기획과장이 대표로 참석해 수상했으며 이어 대중교통과 심경태 주무관(국무총리상), 자원정책과 안광석 주무관(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제안활성화 우수 우수공무원으로 상을 받았다.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11년 도입한 제도로, 국민 제안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제안 건수가 2021년 150건에서 2025년 548건으로 3.7배 증가했고, 제안 실시율은 4.5배 향상되며 시민 참여 기반의 혁신행정을 구현했다”며 “특히 ‘일상플러스 추진단’을 운영해 생활 속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
환경교육도시 협의회 출범… 청주시, 환경교육 우수사례 공유 |
|
-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등 시민참여형 실천 중심 모델 발표 - |
청주시는 9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2025년 환경교육도시 현판수여식 및 협의회에 참석해 전국 환경교육도시들과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공식 협의회로, 제도 시행 3년 만에 성사된 매우 뜻깊은 자리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환경교육도시 공모에서 환경교육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으며 환경교육도시로 활동하게 된다.
청주시를 비롯한 전국 19개 지자체는 협의회에서 환경교육 성과와 정책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환경교육의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세부 행사는 △2025년 환경교육도시 현판 수여 △환경교육도시 우수사례 공유 △환경교육 정책 협력 논의 △환경교육도시 네트워크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시민운동’,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 시민주도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초록마을사업’,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거점을 한 생태·환경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참여형 실천중심 환경교육 모델을 소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시민의 생활 속에서 환경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확충하고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