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선정
2. 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제2회 공유 위크’ 개최
3.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2025년 사랑과 감사의 날 행사 개최
4.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
행복 1% 후원 사랑의 돌침대 전달
5. 삼양패키징 진천공장,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5일 오전 11시 진천군 노인복지관 2층에서 진행되는 제13회 노인자원봉사 대축제 및 평가회에 참석
행 사
△ 생거진천멜론연합회 결산총회 = 15일 오전 10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

진천군,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선정
2021년부터 연이어 4차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2022년(코로나로 인한 미개최)을 제외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연이어 4번째 선정되며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과는 군이 추진한 외국인 주민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 증진에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주효했다.
군은 외국인의 건강 문제 해소를 위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협력 기반의 건강관리 지지체계 구축 △언어장벽 해소를 위한 다국어 건강자료 제작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인구 비중이 높은 특성과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과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윤희선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보건소의 노력뿐 아니라 함께 참여한 기업체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구축한 외국인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다문화 가족,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인구집단으로 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제2회 공유 위크’ 개최
서로 공감, 함께 공유, 모두 성장이라는 주제로 4일간 진행
충북 진천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제2회 공유 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공유위크에 이어, 이번 행사는 ‘서로 공감, 함께 공유, 모두 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명작클래스 △공공기관 재직자 앵콜 특강 △충북시민대학 성과공유회 △그린뉴딜·교육발전특구 체험 부스 △충북권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강동대학교 RISE사업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AI 융합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음식물 쓰레기 흙 퇴비화 △친환경 삼베 수세미 뜨기 △크리스마스 올인원 솝바(soap bar) 만들기 △미니 자석 보자기 만들기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2026 행운 타로 등 풍성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대부분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앵콜 특강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 방법은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edu.eum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수석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공유 위크는 진천군과 음성군이 함께 쌓아온 협력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생하는 학습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2025년 사랑과 감사의 날 행사 개최
후원자,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 지역주민 등 270여 명 참여
충북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은 연말을 맞아 송년의 날 행사 ‘2025년 사랑과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 이용자, 지역주민 등 약 27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준 이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 발전에 이바지한 후원자·자원봉사자·이용자·장애인 행정도우미·직원 등 20여 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충북도의원과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라인댄스 공연, 진천군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공연, 복지관 직원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퓨전국악그룹 ‘서일도와 아이들’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재성 관장은 “지난 1년 동안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은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이전·건립 중이며, 향후 더 나은 환경에서 장애인과 가족의 복합적인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
행복 1% 후원 사랑의 돌침대 전달
충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회장 고인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3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1% 후원 사랑의 돌침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관리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추운 날씨 속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가정에 맞춤형 돌침대를 직접 전달했다.
고인수 회장은 “관내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향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양패키징 진천공장,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충북 진천군 삼양패키징 진천공장은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를 방문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양패키징 진천공장은 문백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임직원들이 직접 모아 마련됐다.
삼양패키징 진천공장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겨울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된 성금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인성 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센터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패키징 진천공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