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5.3℃
  • 서울 1.3℃
  • 대전 2.3℃
  • 대구 6.1℃
  • 울산 7.3℃
  • 광주 3.3℃
  • 흐림부산 11.0℃
  • 흐림고창 2.6℃
  • 제주 9.3℃
  • 흐림강화 0.0℃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2.5℃
  • 흐림강진군 4.3℃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북도, 충북도-충북과기원-반크, 생성형 AI 시대 콘텐츠 신뢰도 확보 협력체계 구축 외 수시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12일 신청사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실천의 새출발을 알리는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확립 성숙한 안전의식 정착 빈틈없는 시설관리 행복한 일터 구현 안전보건 전문성 제고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태종 원장은안전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모든 임직원이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안전한 배움터,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통한 사고 발생 제로(Zero) 달성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북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함께 만든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과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본부장 조성준)20251212() 오후 14,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아동·()년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정책·사업 정보 공유, 종사자 역량 강화, 사업 연계 및 홍보 협력, 기관 간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보호·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동 및 청()년 관련 정책·사업 정보 공유 및 협력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종사자를 위한 교육·지원 협력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및 월드비전 사업 연계 및 상호 홍보 협조

업무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성장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동행이라며, “·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 밝혔다.

 

2025년 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성과 가시화

-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평가서 인센티브 37500만원 추가 확보

- 사업화 및 기술 고도화 등 지원 확대, 충북형 콘텐츠산업 추진 탄력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스토리테인먼트 충북)’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한 등급을 받아 국비 3,7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했다. 내년도 사업비로 총 157,500만원의 국비를 받게 된다.

 

확보된 재원은 지역 기업의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 지원에 재투입 될 예정으로, 도내 콘텐츠산업의 성장 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충북도가 강조해 온지역 주도형 산업 육성기조가 지역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우수 과제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충청북도의 행정사와 지역사를 집약한 스토리 기반 체험 콘텐츠 음성 품바와 영동 국악을 활용한 AI미디어아트 콘텐츠 진천 도깨비 둠벙 소재 영화의 OTT 플랫폼 진출 금속활자 모티브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라이센싱 계약 등의 산출물로 뚜렷한 성과를 입증해냈다.

 

또한 사업 기간 참여기업은 평균 매출 76% 증가, 신규고용 141% 증가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 멘토링, 저작권 및 사업화 상담, 홍보 연계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돕는 체계적 운영 방식이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1128일 개최된 이야기로 하나 되는 ‘2025 콘텐츠 충북 스토리 페어는 충북 지역 11개 시군의 특화 콘텐츠와 지역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 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충북의 콘텐츠 역량을 집약한 행사였다고 평가받았다.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 조미애 과장은도내 기업의 성장이 지역의 정체성과 연결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콘텐츠 기반 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는 사업화 성공을 위한 후속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지역의 스토리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는 중요한 미래 경쟁력이라며, “도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충북과기원-반크, 생성형 AI 시대 콘텐츠 신뢰도 확보 협력체계 구축

충북 콘텐츠 왜곡 방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간담회 개최 -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11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생성형 AI 시대, 콘텐츠 정보 신뢰도 향상을 위한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과기원 콘텐츠진흥본부 AI미디어센터, 반크, MBC충북, 충북역사문화연구원 등 관계자 약 18명이 참석해 충북 관련 콘텐츠의 왜곡 방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핵심 운영 협의체 구축에 합의하고, 해외 AI에서 발생하는 충북 관련 역사·문화 오류에 대해 반크의 전문적인 조사 역량과 충북과기원 AI미디어센터를 연계해 신속한 오류 시정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검증된 충북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확산해 관광 및 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근석 충북과기원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북은 AI 시대에 지역 콘텐츠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콘텐츠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여 지역 콘텐츠 산업 전반을 활성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