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음성역 주차난 숨통 틔운다...임시공영주차장 조성 ‘박차’
- 한국철도공사와 협약 맺고, 유휴부지 활용 780㎡ 규모 조성
- 음성역에 임시 공영주차장 이달 내 조성 및 무료 개방 예정
□ 군정 소식
2. 음성군치매안심센터,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 선정
3. 음성군,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재획득
4. 음성군,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 완료
5. 2025년 음성군 지속가능 학습도시 글로벌 포럼 성료
6. 음성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74억원 순차 지급
7. 음성군 경제환경국 직원, 화학사고 피해농가 일손돕기 실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8.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2025 새활용·리폼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9. 삼성·이레어린이집, 합동 플리마켓 수익금 기탁
10. 삼성면 이장협의회, 대소면 화학사고 대책위에 성금 전달
11. (주)21세기소방,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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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2. 16.(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00 / 상황실 /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 지구지정 중간보고회 13:30 / 집무실 / (재)음성군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음성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 |

1. 음성군, 음성역 주차난 숨통 틔운다...임시공영주차장 조성 ‘박차’
- 한국철도공사와 협약 맺고, 유휴부지 활용 780㎡ 규모 조성
- 음성역에 임시 공영주차장 이달 내 조성 및 무료 개방 예정
음성군은 음성역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음성역 교통광장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음성역 주변은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불법 주정차 문제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에 군은 만성적인 주차난과 불법 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21일 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이하 철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한국철도공사 소유 부지와 군유지를 포함한 음성읍 평곡리 498-2 일원에 780㎡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협의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이달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부지 정리와 골재 포설을 통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안내표지판 설치도 포함된다.
군은 이와 함께 역사 앞 택시 승강장 승하차 구획 노면 표기를 새롭게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음성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공사를 진행해, 이달 말까지 모든 공정을 마치고 주차장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음성역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주차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음성군치매안심센터,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일상 속 치매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안전 환경 조성 노력
음성군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지역특화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 12일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충북도내 14개 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3개 치매유관기관이 참여한 우수사례 평가에서 치매 예방과 관리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LH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은둔형 노인 발굴, 치매안전환경 조성, 예방 중심의 지역 협력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사업 추진 결과가 높이 평가됐다.
센터는 올해 1월 관내 LH아파트 11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관리사무소장, 사회복지협의회·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등과 함께 협의체를 5회 운영했다. 이를 통해 231명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중 은둔형 노인 62명을 발굴해 조기 검진 및 치매관리서비스로 연계했다.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경로당 입구에 치매예방수칙 안내판을 제작·설치했으며, 주거환경 안심스티커를 각 노인 가정에 부착·배부해 예방인식을 높였다.
또한 5개소 아파트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지원했으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선돌메주 농원의 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해 심리·정서적 부담을 완화하는 가족 지원 활동도 추진했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아파트 단지, 생활지원사, 복지기관이 함께 협력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환경 강화 등을 위한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 음성군,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재획득
-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10년 이상 일·가정 양립 실천
음성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올해 12월 1일 자로 부여됐으며, 군은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신규 인증,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을 거쳐 10년 이상 가족친화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직장 문화, 일·생활 균형 지원 등에서 모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에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부여하는 제도다.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제도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종합 평가한다.
군은 그동안 출산·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친화 제도를 운영했으며, 시차출퇴근제, 유연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제 개선을 통해 공직사회 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육아휴직·가족돌봄휴가 등 제도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과 정시 퇴근 문화 확산을 위한 내부 캠페인·교육을 지속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를 보완하는 등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은 “군이 2014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인증을 유지해 온 것은 가족친화경영을 행정의 중요한 가치로 삼아온 결과”라며 “직원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꾸려갈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4. 음성군,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 완료
음성군은 올해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37개소를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정갱신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관리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 후 6년이 도래한 기관을 다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제도 시행에 맞춰 지난 6월 ‘음성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 규칙’을 개정해 제도 시행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정기간 만료 기관을 대상으로 갱신 신청 접수부터 서류심사, 현장점검까지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심사는 2019년 12월 12일 이전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했다.
특히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 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 △심층 평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기관 전반을 면밀히 평가해 갱신 여부를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사후관리와 지도점검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서비스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5. 2025년 음성군 지속가능 학습도시 글로벌 포럼 성료
- ‘선택 그리고 책임’ 김대호 방송인 초청 강연과 전문가·주민 토론회 개최
음성군은 15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지속가능 학습도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와 각 분야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김대호 방송인(전 MBC 아나운서) 초청 특강 ‘선택 그리고 책임’은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대호 강사는 개인의 선택이 삶의 방향과 공동체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지역민의 학습 의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강연에 이어 임경수 교수(평생교육 전문가)는 ‘나의 선택이 우리의 미래가 될 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학습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와 지역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발표 후에는 좌장 임경수 교수의 진행 아래, 평생교육 전문가 2명이 패널로 참여한 토론회가 운영돼, 지역 특성에 기반한 학습도시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와 다양한 교육 주체가 지속가능한 학습도시의 미래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음성군형 글로벌 학습도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포럼에서 제시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학습도시 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글로벌 포럼을 통해 군민이 배우고, 지역이 지원하며,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6. 음성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74억원 순차 지급
- 대량 검증과 현장점검으로 9천3백여 농가 확정
음성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74억원을 9천3백여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농촌유지, 식품안전,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이다.
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에 대해 대량 검증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 9천3백여명 및 7천492ha 면적을 확정했다. 소농직불금 3천920여명과 면적직불금 5천420여명에게 174억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농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이상기온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 음성군 경제환경국 직원, 화학사고 피해농가 일손돕기 실시
음성군 경제환경국(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환경과, 청소위생과) 직원들이 15일 대소면 소재 화학사고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애호박 넝쿨을 치우고 비닐하우스 주변을 정리하는 등 농가 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부족한 일손을 도와줘 큰 도움을 받았다”며 경제환경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은 “화학사고 피해를 입은 농가의 생활 안정과 영농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8.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2025 새활용·리폼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지난 14일 ‘2025 새활용 리폼 콘테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새활용·리폼 콘테스트’는 재생예술 사업 일환으로, 버려지는 물건이나 소재에 디자인과 가치를 부여해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체험촌의 대표 재생예술 공모전이다.
지난 8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각 분야 작가와 교수를 비롯해 강희진 운영대표의 참여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학생부 작품에서 6점, 대학·일반부에서 12점이 선정됐다.
학생부 금상은 원남초등학교 학생들이 폐타이어를 활용해 제작한 정크아트 작품 ‘개미’가 수상했으며, 대학·일반부 금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참가자가 교자상에 종이박스를 붙이고 플라스틱병을 염색해 완성한 대왕 체스 작품 ‘지구의 체크메이트’가 차지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매해 전국에서 다양한 새활용 작품이 출품돼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재생 예술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새활용 리폼 콘테스트 공모전 수상작은 12월 말까지 체험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품바재생예술체험촌(043-873-0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9. 삼성·이레어린이집, 합동 플리마켓 수익금 기탁
음성군 삼성면에 소재한 삼성어린이집(원장 방은혜), 이레어린이집(원장 방서현)은 15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성경숙)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84만5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삼성·이레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지난 12일 합동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해 직접 사용하고 아끼던 물품을 사고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방은혜, 방서현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겨울, 우리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배운 나눔의 기쁨이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경숙 삼성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성·이레어린이집의 꼬마 산타들, 교직원, 학부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0. 삼성면 이장협의회, 대소면 화학사고 대책위에 성금 전달
- 화학사고 피해지원 위해 성금 100만 원 전달
삼성면 이장협의회(회장 남흥식)는 15일 대소면 화학사고 피해 대책위원회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삼성면에서는 성경숙 삼성면장, 남흥식 삼성면 이장협의회장과 임원이, 대소면에서는 박종희 대소면장과 대책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면 이장협의회는 평소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화학사고와 관련한 지원과 향후 재발 방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위원회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흥식 삼성면 이장협의회장은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이웃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서 서로를 보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관우 대소면 화학사고 피해대책위원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삼성면 이장협의회와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의미 있는 일에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11. (주)21세기소방,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주)21세기소방(윤장헌 대표)이 지난 12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삼성면장학회(이사장 김남국)에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주)21세기소방은 화재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시설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업체로, 지역 내 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윤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려는 뜻에서 이뤄졌다.
김남국 이사장은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에 설립돼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기탁금과 후원금을 활용해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