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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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4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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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우수단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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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육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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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착공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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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입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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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자청, ‘K-글로벌 창업 비즈니스 서밋’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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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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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중국 산동성 의료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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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정책과 |
□ 금일 주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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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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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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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
오송 첨단바이오 컨퍼런스 |
청주오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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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충북체육상 시상식 |
엔포드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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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충북광역연합의회 본회의 |
세종광역연합 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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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
명예도민증 수여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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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일하는 밥퍼 소장단 회의 |
대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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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우수단지’ 선정
- BST Zone 등 인프라 집적 및 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이 높은 평가 이어져 -
충북도는 16일(화) 청주오스코에서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열린 ‘2025 소부장 특화단지 성과공유회’에서 ‘충북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전국 10개 소부장 특화단지를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인프라 구축 현황 등 지정 이후의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단지 2개소를 선정했다.
충북도는 2021년 2월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3개 산업단지가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지정 당시 민간 투자 목표는 1.1조 원이었으나, 앵커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투자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5조 원의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기술패권 선점을 위한 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초격차 기술을 선도하는 기술집약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충북은 배터리산업지원센터 등 인프라 구축, 소부장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 등 전문인력양성, 소부장 클러스터 지원 펀드 조성 등 기업지원,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개최 및 산‧학‧연‧관 네트워크 운영 등 총 25개 사업, 국비 포함 4,016억을 투자하여 도내 이차전지 소부장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특히, 산업부 공모사업(5개)으로 유치한 이차전지 테스트 인프라를 하나의 지역에 집적화한 BST(Battery Solution Testbed)-ZONE을 구축하여 배터리 소재‧부품 분석, 배터리 셀 제조, 성능평가 등 이차전지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 집적과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이번 특화단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혁신 인재 양성, 맞춤형 기업지원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이차전지 공급망을 확보하고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소부장 특화단지 평가에서 충북이 우수단지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 핵심사업을 연차별로 체계적으로 추진해 충북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착공식 개최
- 지역산업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본격 착수 -
충북도는 12월 16일(화) 오후 2시,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 일원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증평군이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의 첫 삽을 뜨는 날로, 사업시행자인 증평군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지역기업 대표,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배경과 비전,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괄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는 2023년에 증평, 청주, 보은 등 3개소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돼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증평 착공식을 시작으로 보은과 청주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20,130㎡에 연면적 약 8,675㎡ 규모로 지상 4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27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유치를 위한 공공임대형 공간을 제공한다. 이 센터는 37개실의 기업 입주공간, 회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등 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전국 공통 성장산업 분야의 기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내 기업 유치 촉진 및 기업 활동 지원 강화, 청년층 일자리 확대, 지역 산업 기반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저렴하고 안정적인 산업 공간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 효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김민정 충북도 산업입지과장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증평 지역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우수기업 유치 및 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경자청, ‘K-글로벌 창업 비즈니스 서밋’ 개최
- 외국인 창업 성과 공유… 충북경자청, 글로벌 창업 허브 도약 의지 밝혀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화) 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2025 외국인창업지원사업 성과교류회」이자 ‘K-글로벌 창업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외국인 창업자와 유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외국인창업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충북을 선택한 외국인 창업자 여러분의 도전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충북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가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퓨전국악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사에 이어 2025년 외국인창업지원사업 운영성과 보고와 2026년 운영계획 발표가 진행됐으며, 사업 성과를 담은 스케치 영상 상영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오후에는 세계미식부스 운영, 뷰티메이크업 특강, 지역혁신기관 수출기업지원모델 우수사례 발표, 인도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럭키의 무역·창업 특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지역혁신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외국인 창업 지원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한편, 2025 외국인창업지원사업은 도비 4억 원을 투입해 외국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창업교육(OASIS), 사업화 프로젝트, 창업공간 입주 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해왔으며, 그 결과 약 170억 원의 수출 실적과 18개 창업기업·예비창업자 입주라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성과교류회를 계기로 외국인 창업자와 지역 혁신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창업 친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충북-중국 산동성 의료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의료관계자 등 13명 방문, 상호 협력 방안 모색 -
충북도는 12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3박 4일간 중국 산동성 의료 및 기업 관계자 방문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의료관계자 등에게 충북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차별화된 의료관광 자원을 직접 소개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단은 산동성 일조시 요양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방문지는 충북도청과 특화 의료기관이다.
특화 의료기관으로는 △청주의료원-인공관절·재활치료 △하나병원-심뇌혈관질환·건강검진 △김안과-라식·라섹 △와인성형외과-피부미용·성형 △박종범 장사랑 내과-건강검진 등을 찾아 첨단 의료시설을 체험하고 의료진과 간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산동성 의료 관계자들에게 청남대, 직지 박물관 등 충북의 우수한 자연·관광 자원을 알리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져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전략 국가별 맞춤형 의료관광 강화하여 K-메디컬의 우수성, 첨단 의료기기 산업과 연계, 그리고 청주국제공항 편리한 접근성을 아우르는 충북만의 독점적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