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중간보고회 개최
- 충북개발공사·한국동서발전 등 30여명 참석...사업구체화 방안 집중 논의
2. 음성군,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 ‘대상’ 수상
- 산업·관광 결합 ‘팩토리투어’로 방문객 2만3천명 견인
-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 확보...음성 브랜드가치 높여
□ 군정 소식
3. 음성군,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소 지원...‘농번기 영농 공백 채우다’
- 올해 38개 마을 공동급식 운영...식재료비·급식도우미 인건비 지원
4. ㈜중앙건설산업 안명진 대표,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
5. ‘학생 꿈 응원’...(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이어져
6. ㈜땅스푸드,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 ‘2025년 국토안전관리원 현장 안전관리 우수상’ 수상
8.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프로그램 운영작가 업사이클 작품전시회 개최
9. 맹동장학회추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10.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정기회의 개최
11. 대소면 소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사랑의 김 기탁
12. 청풍김씨2세 시랑인우공종중,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13. 생극면 모빈관 황영묵 대표,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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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2. 17.(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30 / 대소면 2층 대회의실 / 대소면 화학사고 관련 주민설명회(2차) |
1. 음성군,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중간보고회 개최
- 충북개발공사·한국동서발전 등 30여명 참석...사업구체화 방안 집중 논의
음성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계획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음성군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해 이를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개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군 관련 부서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투자선도지구 선정안 검토 △개발계획 및 추진전략 검토 △민간투자 등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청 등 후속 추진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설명회 등 실질적인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정부의 맞춤형 컨설팅 및 건폐율, 용적률 완화, 특별건축구역 지정, 국토부 규제샌드박스 지원,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등 73종 규제특례 혜택으로 다양한 분야의 민간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군은 스마트팜 경영과 체험·관광 산업 육성 등을 추진해 주민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를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외부 인구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협력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은 119만㎡ 규모 부지에 총 4873억 원을 들여 추진되며, 2026년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후 2027년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 음성군,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 ‘대상’ 수상
- 산업·관광 결합 ‘팩토리투어’로 방문객 2만3천명 견인
-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 확보...음성 브랜드가치 높여
음성군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민원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 발표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차관, 지방정부·기업 협업 관계자, 심사위원단 등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본심사에 오른 6건의 사례 중 음성군의 ‘흥미진진 산업관광 팩토리투어(Pack∞tory)’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산업단지가 집적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참여형 산업관광 모델을 개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군은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3천여 개 기업이 가동 중인 산업 환경을 기반으로 2017년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2018년 한독 공장 내 팩토리투어센터를 개관하며 산업관광을 본격화했다.
또 음성군(문화관광과)을 중심으로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관광협의회와 전문 여행사 잼토리가 협력하는 민·관·기업 삼자 거버넌스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2017년 8개 기업으로 시작된 팩토리투어는 2025년 현재 18개 기업으로 확대됐으며, 프로그램도 단순 공장 견학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 대상 프로그램, 반려동물 동반 투어, 코레일 연계 상품 등으로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관광콘텐츠는 3개에서 13개로 확대됐고, 2024년 기준 팩토리투어센터 방문객 2만3천명이 참여하며 지역 방문 수요를 크게 끌어올렸다.
산업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융합 모델이 지역에 안착하면서, 기업과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확대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역은 관광객 유입 증가와 체류·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보고 있다.
주민들 역시 ‘쎄일페스타’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관광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며, 산업관광의 지역 확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박순애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팩토리투어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음성 브랜드가치 제고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관광을 더욱 발전시켜 장기적인 지역 성장 동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등 총 60억 원 규모의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3. 음성군,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소 지원...‘농번기 영농 공백 채우다’
- 올해 38개 마을에서 공동급식 운영...식재료비·급식도우미 인건비 지원
음성군은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농번기 식사 준비 부담을 줄이고, 영농에 지속적으로 종사해 건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농번기에 마을 단위로 급식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식재료비와 급식 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한끼 식사 걱정 없이 농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 경감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군은 2023년 10개 마을에서 사업을 시작해 2024년 20개 마을로 사업을 늘렸으며, 2025년에는 더욱 확대해 38개 마을에서 농업인 공동급식소를 운영했다.
지원 대상은 15인 이상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고, 급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마을이다.
각 마을은 농번기 내 자율적으로 급식일을 정해 운영하며, 군은 마을별로 식재료비와 급식도우미 인건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했다.
이를 통해 올해 참여 마을의 농업인들은 농번기 식사 준비 부담을 덜고, 농작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높은 만족도와 마을의 호응으로 내년에는 50개 마을까지 지원 대상을 늘릴 예정이다.
구도현 농정과장은 “마을공동급식소 사업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촌 현장의 활력 증진 그리고 마을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과 지원 마을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농정과(043-871-3663)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4. ㈜중앙건설산업 안명진 대표,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
㈜중앙건설산업 안명진 대표가 16일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안명진 대표는 2000년 ㈜중앙건설산업 설립 이후 20년 이상 지역 건설 산업 발전에 힘써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는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다방면으로 앞장서 왔다.
안명진 대표는 “군에서 사업을 하며 지역으로부터 많은 도움과 신뢰를 받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하고, 앞으로도 책임 있는 지역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창구, 지정 민간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5. ‘학생 꿈 응원’...(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이어져
-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 ‘알뜰도서 교환시장’ 모금액 50만원 전달
- 음성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 100만원 기탁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회장 조근동)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 인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해 달라며 지난 15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군새마을회 소속의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난여름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 자연학습관에서 ‘2025년 피서지문고’를 개소해 군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2000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열람·대출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9월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도서 교환 장터인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하며 비치한 모금함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방문객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겨 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모금액 전액을 군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조근동 회장은 “책은 여러 세대를 통합하고 서로를 이어주는 소중한 매개체로,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음성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회장 김정동)는 1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을 대표하는 ‘햇사레 복숭아’를 공동 선별·출하하고 있는 음성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는 해마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선별 기준 강화를 통해 우수한 복숭아 생산에 힘써왔다.
이번 장학금은 공선출하회 회원들의 인재 육성에 대한 뜻이 한데 모여 마련됐다.
김정동 회장은 “복숭아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키워내듯, 지역 학생들이 음성을 대표하는 인재로 도약하는 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기금 이자 수익으로 성적 우수자, 특기자 등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6. ㈜땅스푸드,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 기탁
㈜땅스푸드(대표 김영국)는 지난 1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땅스푸드는 금왕읍에 위치한 식품, 식자재, 소스 도매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회사로, 2021년도 2000만원을 시작으로 2023년, 2024년에는 각 1000만원씩 성금 기탁을 해왔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국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7.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 ‘2025년 국토안전관리원 현장 안전관리 우수상’ 수상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이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5년 현장 안전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의 도급사인 광진건설(주) 김춘식 현장대리인이 공사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철저한 품질 관리로 건설 현장의 사망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건설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이 수여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현장점검 실적,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현장을 선정하고 있다.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운영 및 문화 확산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및 철저한 현장점검 △다양한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 및 적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현장대리인은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 공사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해 군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청사를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8.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프로그램 운영작가 업사이클 작품전시회 개최
- ‘새로운 숨, 예술이 되다’ 주제로 이달 31일까지 열려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이달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새로운 숨,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 운영작가 업사이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생활 속 쓰임을 다한 소재나 버려지는 폐기물에 작가들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한 업사이클 작품전시이다.
민화, 한지, 데코파쥬, 우드버닝, 라탄공예, 금속공예, 새활용 토탈공예 프로그램 운영작가와 체험촌 1기 정크아트 파브르윤 작가 참여로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의 어린 아들이 가지고 놀던 가베로 만든 브로치, 목걸이와 폐목을 활용한 우드버닝 작품, 솔방울, 현수막과 같은 소재를 활용한 액자 등 각 분야 작가의 예술성이 담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체험촌 옆에 위치한 ‘오감만족 새싹체험장’에서 발생한 어린이 풀볼을 활용한 화환과 재활용 조화로 완성한 품바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업사이클 작품의 새로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지정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함께 낡고 사라져 가는 것들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환경을 이어 관광객들에게 재생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9. 맹동장학회추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 김태선 회장 등 9명 장학기금 기탁식도 열려
맹동장학회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선)는 16일 맹동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맹동장학회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 임원선출, 2025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주요 안건들이 심의·의결돼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총회 이후 9명의 장학기금 기탁식도 열렸다. 김태선 맹동장학회추진위원회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정일헌 부회장(주민자치회장)·임진혁 감사(지역발전협의회장)·김영옥 회계·김인수 대표(음성조경)·김용하 씨(충청북도 농산사업소)가 각 100만원씩 기탁했다.
또 김호준 분과위원장(바르게살기위원장) 300만원, 박정미 사무국장(주민자치회 사무국장)·청춘바늘팀이 각 30만원씩 기탁했다.
맹동장학회추진위원회는 지난 2021년 2월, 지역 인재 양성과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발족했으며,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필요한 최소출연재산 3억 원을 목표로 꾸준히 장학기금 조성과 후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장학기금마련 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바 있으며, 올해 들어서만 3천여만 원이 새롭게 모금되는 등 현재까지 누적된 장학기금은 1억7천여만 원에 달했다.
김태선 맹동장학회추진위원장은 “제1회 정기총회를 통해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장학회 설립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오늘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과 정기총회 안건 결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결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맹동장학회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회 설립과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0.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정기회의 개최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희, 선미란)는 16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6년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올해 추진했던 사업을 짚어보며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방향과 내년도 복지 강화를 위한 사업을 논의했다.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으로 독거노인 유제품 지원사업, 청소년 문화상품권 지원사업,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 독거노인 생신 꾸러미 지원사업, LED전등 및 리모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자체 사업으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생일케이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박종희·선미란 공동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복지의 활성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도 더 활발하게 활동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 대소면 소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사랑의 김 기탁
- 관내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위해 김 100박스 기탁해
대소면 소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담임목사 임종민)은 16일 대소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140만원 상당의 김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민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교회가 사랑을 나누는 통로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희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신앙 공동체의 역할을 넘어,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주거 취약계층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2. 청풍김씨2세 시랑인우공종중,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청풍김씨2세 시랑인우공종중(회장 김정수)은 16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종중은 2016년부터 매년 감곡면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동참해 온 향토 종중으로,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기탁된 성금은 감곡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연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수 회장은 “감곡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원 감곡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발굴·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13. 생극면 모빈관 황영묵 대표,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쾌척
생극면 소재 모빈관의 황영묵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황영묵 대표는 지난 15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하는 황영묵 대표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황 대표는 “모빈관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돼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