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제14회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 참석
[12월 18일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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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제 목 (6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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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상권 활성화 위해 CCTV 주정차 단속 ‘유연 운영...이달 26일부터 한시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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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건설교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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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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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령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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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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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6년 연속 ‘우수’ (생활 속 안전행정 성과 인정) |
× |
○ |
× |
재난안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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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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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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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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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VITO와 기후위기 대응 농촌미래 논의 (정밀농업, 기후위기 등 국제사회 농촌 현안 다뤄) |
× |
○ |
× |
농업유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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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개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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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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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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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 별천지숲인성학교, 겨울숲에서 키우는 상상력...자연물로 채운 방학 수업 |
× |
○ |
× |
휴양랜드사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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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문화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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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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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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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읍 주민자치회, 한 해 회비 남김없이 장학금으로... 210만1881원 기부 |
× |
○ 오전10시 |
× |
미래전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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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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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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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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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조원종합건설(주),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
× |
○ |
× |
미래전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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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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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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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634) |
증평군, 상권 활성화 위해 CCTV 주정차 단속 ‘유연 운영...이달 26일부터 한시 시행
충북 증평군이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CCTV 주정차 단속 유연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가 및 전통시장 인근의 CCTV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군민과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차량 이용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 단속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군에 따르면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던 단속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1시간 30분 단축된다.
점심시간 단속 유예 역시 기존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에서 오전 11시~오후 3시로 확대돼 총 1시간이 늘어난다.
이에 따라 하루 전체 단속 시간은 총 2시간 30분 완화된다.
적용 구간은 △중앙로 220-1~광장로 127 △송산1길 19~송산로 66 △역전로 27~역전로 34-1 등 상권 밀집 지역이다.
군은 이번 조치가 상가 이용 차량의 접근성을 높여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고, 단속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여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구역에 대해서는 단속 완화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엄정한 단속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인근, 소화전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은 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단속 대상이다.
특히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가 잦은 구역은 집중 관리된다.
군은 이번 제도가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주차 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단속 유연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교통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6년 연속 ‘우수’
-생활 속 안전행정 성과 인정
충북 증평군이 전년도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등급’으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17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린 ‘2025년 안전문화운동협의회(안문협) 총회 및 성과보고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 실적과 관심도,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5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해 실시된다.
군은 체계적인 교육 운영과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 전 실과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정 전반에 안전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힘써왔다.
매달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일상 속 안전문화 정착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초등학교 앞 유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한 현장형 안전 활동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론 중심이 아닌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해 군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며 “안전이 군정의 최우선 가치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함께 진행된 ‘2025년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전문화 확산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증평군, VITO와 기후위기 대응 농촌미래 논의
-정밀농업, 기후위기 등 국제사회 농촌 현안 다뤄
충북 증평군이 벨기에 전략연구기관 VITO(Vision on Technology)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 농촌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농업 전환 방향을 논의하며 국제 협력 보폭을 넓히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VITO(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소재),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 간 3자 화상회의를 개최해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농촌 최신 트렌드와 기술 기반 농업 전환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에서 지방정부가 수행할 수 있는 미래농업 모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논의에는 VITO 소속 기후·환경 분야 전문가 Jurgen Decloedt, Roel Smolders, 식량·농업 전문가 Dries Raymaekers 등이 참여해 △드론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아열대류를 통한 식량체계 전환 등 글로벌 농업 현장에서 주목받는 변화 흐름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들은 기후위기가 농업 생산성과 식량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 농업과 작물 구조 전환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은 현재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협력해 스마트팜 기반 미래농업 모델을 추진 중으로, 이번 VITO와의 논의는 기술·연구 중심 국제기관의 전문성을 접목해 농업 전환 전략을 한층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기후위기와 식량안보는 현재 그리고 미래에 농촌이 당면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전문가의 역량이 결집된 증평만의 특색있는 미래농업을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VITO는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에 위치한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기후·에너지·경제·식량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기술혁신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증평 별천지숲인성학교, 겨울숲에서 키우는 상상력...자연물로 채운 방학 수업
충북 증평군 별천지숲인성학교가 어린이집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숲 교육을 바탕으로 한 자연물 활용 만들기 체험을 기간별로 나눠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천지숲인성학교의 자체 숲 인성교육 철학을 반영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며 배우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인위적인 교구 대신 숲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아이 스스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는 연밥과 솔방울, 색실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각자의 감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트리를 완성하며 표현력과 미적 감각을 기르고, 지도사와 함께 재료를 관찰하고 촉감을 느끼는 과정에서 감각 발달과 정서적 안정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장식 재료를 나누고 함께 꾸미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는 숲 산책을 통해 직접 모은 나뭇잎과 솔방울, 마른 꽃 등을 활용해 자연물 액자를 만든다.
아이들은 재료의 크기와 색, 질감을 살피며 구성을 고민하고 손으로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 창의적 사고를 키우게 된다.
완성된 크리스마스트리와 자연물 액자는 별천지숲인성학교 실내 곳곳에 전시돼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별천지숲인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겨울 숲에서 배우고 만들며 계절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완성된 작품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상상력과 따뜻한 마음이 담겨,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읍 주민자치회, 한 해 회비 남김없이 장학금으로...210만1881원 전달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회(회장 유덕열)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남은 회비 전액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증평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210만1881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주민자치회가 1년간 각종 자치 활동을 추진하고 남은 회비 전액을 모은 것이다.
주민자치회는 연간 계획에 따라 마을 현안 논의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잔여 예산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유덕열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한 해를 정리하며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증평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원종합건설(주),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200만원 기부
충북 증평군은 조원종합건설 주식회사(대표 박상희)가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원종합건설은 2014년 증평에 전입한 이후 마을만들기 사업을 비롯한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하며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자재와 장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박상희 대표는 “증평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관심과 도움을 받아온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인재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사업은 물론 인재 양성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