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대설 대응 통합지원본부 도상 훈련 실시
2. 진천군보건소, 충북 결핵 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3.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2025년 함께 빛나는 송년회 개최
4. 진천군, 2025년 학교급식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5.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 윤상호 회장,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9일 오후 2시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 참석
행 사
△ 진천읍 이장단협의회 송년회 = 19일 오후 6시 진천군 여성회관
진천군, 대설 대응 통합지원본부 도상 훈련 실시
- 겨울철 대설 재난 대비 현장 대응체계 점검
충북 진천군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겨울철 대설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설 대응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한 부서 간 협업 체계와 실무반별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대설로 인한 교통 마비, 시설물 피해, 주민 고립 등 복합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한 도상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주요 기능별 실무반 담당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부군수 공석에 따라 안전도시국장이 통합지원본부장을 대리해 훈련을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실무반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공유하고, 상황 보고와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설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상황 수습과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초기 대응체계 점검 △주민 대피와 구호 지원 △관계기관 협조 사항 등을 중심으로 토론 중심의 훈련이 이뤄졌다.
향후 군은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보완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겨울철 재난 대응 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혁 군 안전도시국장은 “대설은 군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인 만큼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설 대응 통합지원본부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보건소, 충북 결핵 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 진천군보건소가 충북 결핵 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추진한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평가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이뤄졌다.
결핵관리사업 평가는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 등 정량지표(70%)와 우수사례 중심의 정성지표(30%)를 종합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 현황에 기반한 분석과 체계적인 결핵 관리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고령층, 외국인 등 결핵 고위험군 증가와 X-ray 중심 1차 검진의 한계를 반영해 △흉부 X-ray 유소견자 전원 객담 기반 정밀검사 시행 △현장지원, 이동검진 등을 포함한 다층적 검사 운영 △확진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복약관리 △민관 협력 기반 치료 연계 등을 중점 추진해 왔다.
특히 정밀검사 전수 운영과 생활권 중심 검진을 통해 무증상 잠재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연속적인 환자 관리로 치료순응도와 치료 성공률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진화 군 보건소 지역보건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현장 최일선에서 결핵 예방과 관리에 힘쓴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 협력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중심의 맞춤형 결핵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 결핵 확산 방지와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2025년 함께 빛나는 송년회 개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과 관계자 약 100명 참석…진천읍 여성의용소방대 100만원 기부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센터 등록회원과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께 빛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한 참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송년 영상 관람과 간단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정신건강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허선미 군 보건소장과 진천읍 여성의용소방대가 공로상을 받았으며, 센터 사회 재활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회원들에게도 우수 회원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진천읍 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순찰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활동비를 모아 총 10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지역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송년회가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2025년 학교급식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학교급식 성과 보고, 발전방안 논의, 현장 의견 수렴 등 소통의 시간 가져
충북 진천군은 이월면 소재 미잠미과에서 ‘2025년 학교급식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 학교급식 영양교사들과 농산물 유통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급식 성과 보고, 발전방안,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농산물 활용 확대와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체계 구축 등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은주 군 로컬푸드팀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 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품질 향상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 윤상호 회장,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 주민자치엽합회 윤상호 회장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윤 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9년째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선, 마을 행사 지원,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항상 앞장서 왔다.
윤상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계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이어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봉사와 지역 발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 체계 강화, 민간단체 협력사업 확대 등 ‘함께 나누는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