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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구원, ‘전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응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 – |
충북연구원(원장 김영배, 이하 연구원)은 12월 17일(수)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연구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하였다.
연구원은 최근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임직원의 생명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배 원장은 “응급 상황에서의 몇 분이 소중한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임직원이 정확한 심폐소생술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재난대응 체계 점검, 안전관리 지침 강화, 합동소방훈련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농기원 자체 육성 벼 ‘충북1호’ 식미 평가서 최고점
- ‘밥맛·식감·외관에서 고른 평가… 현장 경쟁력 확인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2월 16일 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자체 육성한 벼 우수계통 ‘충북1호’를 대상으로 식미 평가회를 열고, 밥맛과 품질 특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충청북도의회와 관계기관, 청원생명쌀농협조합법인, 도내 쌀 전업농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충북형 신품종의 현장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평가는 ‘충북1호’를 비롯해 ‘알찬미’ 등 4개 신품종을 동일한 조건으로 취반한 뒤, 맛·향·식감·외관 등 4개 항목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충북1호’는 밥맛의 균형감과 식감, 외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종합 점수에서 비교 품종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 평가순위 : (1등) 충북1호, (2등) 알찬미, (3등) 삼광·참드림(공동), (5등) 추청
‘충북1호’는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육성한 백미 품종으로, 지역 재배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출수기는 8월 18일 내외의 중만생종으로, 등숙이 안정적이고 쌀 수량은 10a당 540kg 수준을 유지한다. 또한 도복에 강하고 주요 병해에 대한 저항성을 갖춰 재배 안정성이 높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문제가 되는 수확기 수발아 발생도 기존 품종보다 낮아 품질 저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 한우리 연구사는 “이번 식미 평가는 현장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충북 재배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안정적으로 보급해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 ‘기업과 함께하는 행복-성장-나눔의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료
- 충북인평원-행복모아 주식회사-청주대 평생교육원 관·산·학 연계 모델 구축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 이하 충북인평원)은 16일 행복모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안민)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충북시민대학 행복모아캠퍼스 종강식을 진행하여 전국 최초의 '배움-성장-나눔'의 선순환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종강식에서는 행복모아 주식회사 재직자 중 우수 학습자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학습자의 소감발표가 이어져, 배움을 통한 성장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특히 행복모아 주식회사가 학습 수혜를 나누기 위해 1천만원을 기탁하며, '배움-성장-나눔'의 선순환이 실제로 구현되는 관·산·학 연계형 전국 최초의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 재직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태종 충북인평원장은 "배움-성장-나눔의 가치 실현에 동참해주신 행복모아 주식회사와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양성 및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K-유학생 지역 정착 해법 모색
- 김영환 지사, 도내 18개 대학 유학생 직접 만나 애로사항 청취 -
충북도는 17일(수) 충북RISE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사님과 함께하는 K-유학생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학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RISE 추진체계와 연계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도내 18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18명과 직접 만나, 충북에서의 유학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충북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겪는 주거, 언어, 학업,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충북도가 추진 중인 ‘K-유학생 정책’의 주요 성과와 유학생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과 취업 확대를 위해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 사업은 도내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이 도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을 일정 기간 이상 채용·고용 유지할 경우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인구감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착을 동시에 지원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학생 유치 확대와 함께 재학생의 지역 정착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마련을 목표로, 정책 개선 방향과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RISE 체계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산업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취업·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K-유학생 정책을 추진해 충북을 글로벌 인재가 모이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사님과 함께하는 ‘K-유학생’ 소통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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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유학생들의 생활·학업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RISE 추진체계와 연계한 정책반영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 간담회를 추진하고자함. |
개 요
○ 일 시 : '25. 12. 17.(수) 16:00~16:50
○ 장 소 : 충북RISE센터 3층 대회의실
○ 참 석 자 : 지사님, 외국인정책추진단, 충북RISE센터, 충북인재 평생교육진흥원, 도내 대학 유학생 등
○ 주요내용
- 충북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의 생활 애로·건의사항 청취
- ‘K-유학생 정책’ 성과 공유 및 유학생 지원사업 안내 등
-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취업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진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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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주요 내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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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16:10 |
10‘ |
참석자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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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6:15 |
5‘ |
K-유학생 성과보고 및 유학생 지원사업 안내 |
외국인정책추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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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16:45 |
30‘ |
K-유학생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
지사님 인사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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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16:50 |
5‘ |
지사님과의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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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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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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