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2025. 올해의 과학교사상 역대 최대 성과 외 (12월19일 종합)

 

[1219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6)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12. 19.) 충북교육청, SK하이닉스와 지역 인재 취업, 정주 선순환 모델 실현

×

중등교육과

취업지원센터

김동훈

043-290-2691

행사

(12. 19.) 충북교육청, 학교 주도 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의 장 마련

< 2025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콘퍼런스 개최 >

×

×

유초등교육과

초등교육팀

차성희

043-229-2276

기타

(12. 19.) 충북교육청, 2025. 올해의 과학교사상 역대 최대 성과

< 과학교사의 노벨상, 올해의 과학교사상 충북 4명 수상 >

×

배포시

×

창의특수교육과

융합인재팀

이명규

043-290-2703

행사

(12. 19.) 국제교육원, 2025년 충북 유네스코학교 성과보고회 마무리

×

×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김아영

043-210-2832

행사

(12. 19.) 충북고, 창작곡 발표회 통해 창의적 역량 빛내

< 창작곡으로 빛난 인문계 고교생들의 음악적 도전 >

×

×

충북고

 

박창희

043-299-2303

행사

(12. 19.) 청주대성고, 축구부 승리관 준공식 가져

< 축구부 전통과 미래를 잇는 새 공간 마련 >

×

×

청주대성고

 

김지수

043-215-4911

 

[1219일 교육감 주요 일정]

시간

내 용

장 소

자료 유무

보도자료

사진

영상

09:00

기획회의

교육감실

×

×

×

10:00

고졸취업 활성화 우수기업 방문

SK하이닉스청주

14:20

초등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컨퍼런스

S컨벤션

15:30

축구운동부 휴게실 준공식

청주대성고

(추가)

×

 

주요일정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며, 보도자료가 제공되지 않는 사진영상은 배포되지 않으니 필요시 문의바랍니다.(290-2025)

 

 

 

 

 

충북교육청, SK하이닉스와

지역 인재 취업정주 선순환 모델 실현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9() 오전,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를 방문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역에서 자란 인재가 지역의 우수 직업계고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지역 소재 글로벌 기업에 취업해 최종적으로 충북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의 실현을 확인하는 자리다.

현장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장 및 취업 담당 교사, 그리고 SK하이닉스 채용 절차 1차에 합격한 학생 6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SK하이닉스 SHE체험교육관을 찾아 안전교육을 체험한 뒤, 반도체 생산 라인으로 이동해 윈도우 투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향후 근무하게 될 최첨단 반도체 생산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예비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6명의 학생은 SK하이닉스의 엄격한 채용 과정을 통과한 우수 인재들로, 남은 고교 생활 동안 학교 자체 운영 영마이스터(Young Meister) 인증 획득 최종 학교 성적 상위 23% 이내 유지라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최종 입사가 확정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에서 SK하이닉스 임원진과 만나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산학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함께한 학생들은 충북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품에서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와 같은 지역 앵커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직업계고의 취업 문을 넓히고,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충북을 만드는 데 교육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학교 주도 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의 장 마련

- 2025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콘퍼런스 개최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9(), S컨벤션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 관리자와 교원,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는 학교교육과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5개 초등학교를 시상하고, 각 학교가 실천해 온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콘퍼런스를 통해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의 주체로 자리 잡고, 학교별 특색이 현장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가 설계한 다양한 교육과정 속에서 자신의 삶과 배움을 연계하는 학습 경험을 쌓는 데에도 기반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충북교육청은 이러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이 현장에 지속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공부하는 학교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등 실력다짐 5대 핵심정책을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의 일상 공간과 활동이 배움의 무대가 되도록 <나도 예술가> 정책을 더해, 충북만의 교육과정 특색을 더욱 분명히 해 나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교육과정은 학교장이 책임을 가지고 학교 여건에 맞는 방향을 세우고, 교사가 이를 수업과 교육활동으로 풀어낼 때 학교마다 다른 모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의 자율적인 선택과 실천이 학교별 특색으로 이어지고, 그 특색이 학생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체계와 현장 지원을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충북만의 교육과정 모델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2025. 올해의 과학교사상 역대 최대 성과

- 과학교사의 노벨상, 올해의 과학교사상 충북 4명 수상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서 충북 교사 4명이 선정돼 역대 최다 수준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일명 과학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2003년부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해 매년 30명을 시상해 왔다.

충북에서는 지난해까지 2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장예슬(죽향초) 김수현(청주중) 윤슬기(오송고) 안영균(충북과학고)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예슬 교사는 초등과학사랑 연구회를 중심으로 초등 과학실험 수업 혁신을 주도하며, 지능형 과학실 구축 전국 지능형 과학실 발전협의체 활동 융합교육(STEAM) 교사 연구회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 등을 통해 현장의 과학 및 융합 수업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었다.

김수현 교사는 학교과학관 담당, 교과서 및 프로그램 개발, 고교대학 연계 탐구수업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과학교육 혁신을 선도했으며, AI 융합교육 모델 개발 교사포럼 발표 에듀테크 연수 강사 활동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윤슬기 교사는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과 챗GPT 활용 수업학교 컨설팅을 통해 교육 혁신을 주도했다. STEAMAI 융합 수업 사례 공유 기초학력 다채움 문항 개발 첨단기기 활용 실험연수 영재교육 강사 활동 등을 통해 미래형 교육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영균 교사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전국과학전람회, 과학영재 창의연구(R&E), STEAM R&E 등에서 학생 지도를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사 활동 과학대회 심사위원 및 출제검토위원 과학고와 영재교육원 입학전형위원 교사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융합적 과학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 지능정보기술 및 첨단 기자재 활용 교원 연수 강화, 디지털 탐구융합 기반 연구 지원, 과학융합교육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라며, “무엇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교사들은 단순히 수업을 진행하는 수준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탐구 중심의 학습 문화를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게 한 주역들이다.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야말로 과학교육 혁신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국제교육원, 2025년 충북 유네스코학교 성과보고회 마무리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서강석)19(), 국제교육원(청주)에서 2025. 충북 유네스코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2025년 유네스코학교로 운영 중인 도내 34교의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유네스코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유네스코 프랑스 본부 국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2026년 신규 가입교 2(경덕중, 신니중)의 업무 담당 교사도 함께 참석해 유네스코학교 운영 취지와 이념을 공유하고, 학교 운영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교사의 학교 운영 사례 발표 상당고등학교 유네스코 동아리 대표 2학년 학생 2명이 참여한 학생 주도형 동아리 활동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제교육원 청주운영팀 시설 투어를 통해 국제교육 및 유네스코 이념을 실천하는 교육 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유네스코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방향성 및 글로벌 세계시민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유네스코학교 간 협력과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고, 창작곡 발표회 통해 창의적 역량 빛내

창작곡으로 빛난 인문계 고교생들의 음악적 도전 -

 

충북고등학교(교장 홍순두)19(), 청운마루에서 충북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을 선보이는 <2회 창작곡발표회공감(共感):음악으로 마음을 잇다>가 열렸다고 전했다.

600여 명의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관내 음악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표회는 <누구나 예술>이라는 감성충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작곡작사를 시도해 예술적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증명했다.

인문계 학생들이 입시와 학업에 치중하는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곡을 창작하고 무대에서 발표하는 일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으나, 학생들은 이를 완수하며 음악적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무대에 오른 작품들은 음악창작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완성된 8곡으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작품부터 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까지 다양했다.

허진영 학생이 한강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파란돌>, 이장호 학생의 <눈 위에 쓴 시>(류시화 시), 김재혁 학생의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안소연 시), 이서준 학생의 <서시>(윤동주 시)를 비롯하여 나연호의 <놀이>, 김연우의 <새학기>, 김승재의 <학원>, 장덕영의 <밤빛> 등 학생들의 진솔한 일상과 고민이 담긴 곡들이 청중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학생들은 창작자로서 곡을 쓰고 연주자들과 함께 협력해 공연을 완성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스스로 해내며 예술가로서의 책임감과 음악적 소통 능력을 길렀다.

허진영 학생(2학년)창작곡을 만들어 무대에 올린 경험이 신선했고, 과정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순두 충북고등학교장은 인문계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과 음악적 통찰을 키우며, 새로움에 도전하는 창의성을 발휘했다.”라며, “이번 행사는 충북고가 추구하는 창의적자율적 교육의 모범이 되었다.”라고 칭찬했다.

 

 

 

 

 

청주대성고, 축구부 승리관 준공식 가져

- 축구부 전통과 미래를 잇는 새 공간 마련-

 

청주대성고등학교(교장 박일순)19() 오후 330, 축구부 쉼터인 승리관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교육청 관계자, 학교법인 청석학원 소속 교장단 및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승리관은 충북교육청과 충북도의회의 지원으로 개축되었으며, 현대적인 휴게공간 및 회의실 등을 갖춘 지상 2층 건물로 연면적 476.11로 지상 2, 지하 1층의 규모로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완공된 시설을 직접 둘러보았다.

청주대성고는 승리관 개관을 발판 삼아 우수 선수 육성과 학교 체육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박일순 교장은 "이번 준공식이 학교 축구부의 발전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승리관은 학생선수의 고된 훈련 뒤에 쾌적한 환경에서 몸을 돌보고 마음을 다잡으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회복과 성찰의 공간이다. 승리관이라는 이름처럼 이곳이 쉼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소통하며 승리를 향한 도전의 마음을 차분히 다져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길러갈 수 있도록 학교 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와 교육계는 승리관 준공식을 계기로 청주대성고등학교 축구부가 전통 있는 고교 강호로서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