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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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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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순환 선도도시 청주, 시민 일상에 자리 잡은 친환경 정책 - 개인 용기 보상제·다회용기 세척센터·일회용컵 회수 보상제 등 자원순환정책 선도 - 올해 지역 축제·공공장례식장 등에 다회용기 약 98만개 공급... 일회용품 감축 실현 |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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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청주공장, 청주시 소외계층 위해 2천만원 후원 - 연말 이웃돕기 성금 지원…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 상생 앞장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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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충혼탑 추모공원 명칭 공모… 30일까지 접수 - ‘추모‧문화‧예술 공존’ 특징 담은 명칭 선정… 방문‧이메일 응모 가능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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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청주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완료 |
도시개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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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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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 성과 ‘결실’ |
기업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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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장기미집행 대지보상특별회계 조례 폐지 추진 |
도시계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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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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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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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
소외계층후원 물품 기탁[21세기여성연합·옥샘정] |
제1청사 직지실 |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
청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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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
소외계층후원 성금 기탁[LG화학 청주공장] |
제1청사 직지실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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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제98회 청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
청주시의회 본회의장 |
정책기획과 (의회협력팀) |
□ 전일(2025. 12. 18.) 배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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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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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청주시, 중부권 중심에 선다 |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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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청주시, 일본 오비히로시와 국제관광교류 우호협력 협약 체결 |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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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청주시, 흥덕구에 공영주차장 5개소 설치 완료 |
교통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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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청주시, 지역 8개 기업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
기후대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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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청주시 청원보건소,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청원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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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청주시 공식 SNS, 시민 만족도 92점 ‘호평’ |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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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환경관리본부 언론브리핑 자료 |
자원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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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신영산업안전㈜, 청주시 취약계층 위해 3천만원 성금 기탁 |
공동주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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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청년이 이끄는 지역경제! 청주시 청년소상공인단 출범 |
경제일자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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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청주시, ‘자활사업 지원’ 민‧관‧학 실무협의체 개최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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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청주시, 2026년 청주시문화체육회관 기간제근로자 모집 |
회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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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5 청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
자치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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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더 가까워진 청주 거리공연! 청주시, 버스킹트라이 누리집 개편 |
정보통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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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청주청원보건소, 2025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
청원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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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청주시 간부부인봉사회, 여성권익시설에 500만원 상당 후원 |
여성가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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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청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
경제일자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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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년 감사의 날 개최 |
장애인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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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주민이 그리는 마을 미래’ 청주시활성화재단, 주민 학습회 성료 |
활성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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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청주시, 성안동‧우암동 도시재생 공모 2관왕… 총 500억원 확보 |
도시재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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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선도도시 청주, 시민 일상에 자리 잡은 친환경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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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용기 보상제·다회용기 세척센터·일회용컵 회수 보상제 등 자원순환정책 선도 올해 지역 축제·공공장례식장 등에 다회용기 약 98만개 공급... 일회용품 감축 실현 |
전국 최초 혁신 정책부터 재활용 인프라 확충, 폐자원 에너지 전환까지, 청주시가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폭넓게 추진하며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 전국 최초 혁신 정책으로 일회용품 감축 선도
시는 10월 1일부터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개인 용기 포장주문 보상제’를 시행했다.
포장 주문한 음식을 개인 용기에 담아가면 모바일 앱 ‘새로고침’을 통해 건당 3천원 상당의 지역화폐(청주페이)로 보상해주는 정책으로, 일회용품 감축은 물론 개인 용기 사용 습관 형성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왕천파닭) 28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참여 업소와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른 전국 최초 사례로, 시는 청원구 내덕동에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이하 센터)’를 건립해 지난 4월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지상 2층, 연면적 948㎡ 규모의 센터는 하루 최대 2만개의 식기 세척이 가능하다.
장례식장, 지역 축제나 행사 등에 필요한 그릇을 다회용기로 빌려주고 사용 후 수거·세척까지 전담한다.
시는 올해 센터를 통해 무심천 푸드트럭축제, 청원생명축제, 읍면동 지역 축제, 공공장례식장 등에 다회용기 약 98만개(11월 기준)를 공급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2026년에는 공공 캠핑장 4개소(문암생태공원,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옥화자연휴양림, 현도오토캠핑장)에서도 다회용기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용객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사용 후에는 센터가 회수·세척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시는 지역화폐 기반 자원순환 플랫폼(새로고침)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이다.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앱과 연동돼 별도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와 음식물쓰레기 감량보상, 개인용기·텀블러 사용 보상 등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콘텐츠를 담았다.
시는 2026년부터 중고물품 무상수거 신청과 새활용품 전시 기능을 추가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 민·관 협력으로 일회용컵 재활용 캠페인 확산
정부·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자원순환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4월 환경부·스타벅스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6월부터 청주시 내 스타벅스 28개 매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컵 회수·보상제를 시행했다.
사용 후 세척한 일회용컵 5개를 스타벅스 매장에 반납하면, 친환경 보상인 ‘에코별’ 1개를 적립 받는 방식이다. 에코별은 음료 교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회수된 컵은 이불솜, 쿠션, 베개, 자동차 내장재 등의 원료가 되는 단(短)섬유로 재활용된다.
시는 SNS 홍보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7월부터 현재까지 월평균 약 3400개의 일회용컵이 회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 생활 속 자원순환: 무인회수기와 분리배출 거점시설 확대
시민들이 손쉽게 재활용품을 배출하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원순환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시범 도입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투명 페트병이나 빈 캔을 넣으면 개당 10포인트(10원 상당)를 적립해주는 기기로, 일정 포인트를 모으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8개소 시범 운영 결과 시민 참여가 높아 올해 6월 수곡1동·봉명1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창호수도서관 등 3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2024년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회수한 투명 페트병은 140만533개, 캔 38만6035개다. 무게로 치면 약 32.8톤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는 내년에도 2개소에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주택가 골목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분리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원순환정거장을 대폭 확충했다.
10년 넘게 신규 설치가 중단됐던 사업을 2024년 말 재개해 6개소를 설치했고, 올해 7월에는 신규 15개소 조성과 노후시설 5개소 교체를 추진해 현재 총 26개소를 운영 중이다.
새로 조성한 자원순환정거장은 감시모니터, 고화질 CCTV, 음성안내(경고)시스템, 태양광 설비 등을 갖춰 기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시는 이를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 속 자원순환 거점’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고품질 원료로 제작된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24년 민간과 협력해 종이팩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했다. 관내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수거함을 지원하고, 수거업체가 종이팩을 회수해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참여 공동주택은 2024년 71개소에서 2025년 152개소로 확대됐으며, 2026년에는 26개소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 유기성폐자원을 청정에너지로! 순환경제 기반 다진다
폐자원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가칭)청주더그린에너지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별도로 처리하던 음식물류폐기물, 분뇨,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흥덕구 신대동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735억원이다.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조성이 완료되면 하루 370톤의 유기성폐자원을 처리해 약 3만㎥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943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유기성폐자원 처리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에너지 생산시설’도 신대동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구축하고 있다.
시설은 하루 500㎏ 규모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수소충전소 2기도 함께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160억원(국비 92억원, 민자 6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폐기물 감량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순환 시스템 구축이라는 3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다회용기 확산과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 민·관 협력 캠페인, 폐자원의 에너지화는 물론, 공공 장사시설에서 조화 대신 생화 사용을 장려하는 문화 개선까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지도록 정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 일상 전반에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원순환은 행정의 제도만으로 완성될 수 없고, 시민의 참여가 더해질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도시 전반의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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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공장, 청주시 소외계층 위해 2천만원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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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이웃돕기 성금 지원…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 상생 앞장 - |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은 1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LG화학 청주공장 최종완 주재임원, 천의석 대외협력팀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소년 교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청소년 교복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7월에는 독거노인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김장김치도 지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LG화학 청주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기업의 후원에 힘입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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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혼탑 추모공원 명칭 공모… 30일까지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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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문화‧예술 공존’ 특징 담은 명칭 선정… 방문‧이메일 응모 가능 - |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원에 조성 중인 추모공원의 특성과 의미를 담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혼탑 추모공원은 6·25전쟁으로 전사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시설인 동시에 시민들이 찾는 휴식 공간이라는 복합적 성격을 지닌 만큼, 시는 이러한 특징을 아우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발굴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0일까지 이메일(yjc292513@korea.kr)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2층 복지정책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당선작은 충혼탑 추모공원의 정식 명칭으로 채택된다.
선정 결과는 내년 2월 중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고, 당선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충혼탑 추모공원은 사직동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문화‧예술, 휴식이 공존하는 추모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휴식공간에는 잔디마당과 데크산책로 등을 만들 예정이며, 다목적공간에는 연면적 481㎡, 1층 규모로 건물 1개동이 건립돼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춘다.
그동안 시는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3월 공사에 착수했다. 준공은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7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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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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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인프라 구축으로 산업단지 안전관리 고도화 - |
청주시는 19일 청주산업단지 내 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한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가 위치한 청원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충북도 산업입지과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장, LX컨소시엄 등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청주산단 통합관제센터는 청주시가 2023년부터 총사업비 131억5천만원(국비 85억, 도비 22.5억, 시비 22.5억, 민간 1.5억)을 투입해 구축한 시설로, 산업단지 전반의 안전·환경·교통 등 분야별 관리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주요 기능으로 △화재·누출 감지 시스템 △지능형 CCTV △유해물질 모니터링 △스마트 도시침수 분석 시스템 △스마트 교통시설 등 각종 데이터를 연계·활용해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스마트 감시체계를 종합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재난·재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화학물질 사고 등에 대한 조기 대응이 가능해져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산단 내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청주산업단지가 첨단 스마트 산업단지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산업단지 내 재난·재해·범죄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센터가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든든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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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 성과 ‘결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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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강이엔에스 등 5개 기업 등급 획득… SVI 평균은 19점 상승 - |
청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등급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VI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최근 사회적기업 인증, 각종 공모사업 평가, 정부 지원정책 등에서 활용도가 확대되며 기업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 주관으로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맞춤형 기초·심화 컨설팅을 단계적으로 운영했으며, 기업별 지표 분석, 자료 정비, 성과 관리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경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SVI 측정 결과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산하 사회적기업지능원에서 심사를 거쳐 발표됐으며, 올해는 청주지역에서 5개 기업이 등급 평가를 받았다. △㈜부강이엔에스가 ‘탁월’ 등급을 △㈜보듬 △㈜행복나무통합심리상담센터 △㈜싱글룸 △소로리쌀쿡협동조합 등 4개 기업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SKK스포츠센터 △㈜에이치비티복싱클럽 △㈜묵작가영상제작소 등 3개 기업은 현재 SVI 측정이 진행 중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들의 SVI 평균 점수는 2024년 56점에서 2025년 75점대로 약 19점 상승했으며, 분석 대상 8개소 중 5개소가 우수 등급 이상을 획득하는 등 정량적·정성적 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SVI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여 기업의 90%가 ‘매우 만족’, 10%가 ‘만족’으로 응답해 컨설팅 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결과를 활용한 각종 지원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기업이 사회적가치 측정에 참여해 운영 성과를 스스로 진단하고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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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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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가치지표(SVI) 개요 |
□ 개 요
ㅇ (정의)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란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와 그 영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도구
* 사회적ㆍ경제적ㆍ혁신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14개 지표로 구성
ㅇ (개발경과) ’10년 사회적기업 사회적가치 평가도구 개발연구 시작, 시범측정 및 추가 연구를 거쳐 ’16년 SVI를 개발하여 ’17년 7월 대외 공표 후 사회적 가치측정에 활용
□ 지표구성
ㅇ 3개의 평가 관점에 따라 5개 범주, 총 14개 지표로 구성
【지표 총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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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
범주 |
영역 |
측정지표 |
배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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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성과 (60) |
조직 미션(7) |
사회적 미션(7) |
1. 사회적 가치 추구 여부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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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적 성과 관리체계 구축여부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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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활동(35) |
주사업활동의 사회적 가치(15) |
3. 사업활동의 사회적 가치 지향성 (비계량 지표)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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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10) |
4.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 수준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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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역사회와의 협력 수준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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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목적 재투자(10) |
6. 사회적 환원 노력도 (비계량 지표)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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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운영(18) |
운영의 민주성(5) |
7. 참여적 의사결정 비율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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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지향성(13) |
8. 근로자 임금수준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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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근로자 역량강화 노력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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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성과 (30) |
재정성과(30) |
고용창출 및 재정성과(25) |
10. 고용성과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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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매출성과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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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영업성과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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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성과(5) |
13. 노동생산성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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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성과 (10) |
기업혁신(10) |
기업활동의 혁신성(10) |
14. 혁신노력도 (비계량 지표)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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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14개 지표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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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정결과
ㅇ (등급분류) 지표별 점수를 종합하여 5단계 등급*으로 산출
* 탁월(90점 이상), 우수(75점~90점), 양호(60점~75점), 미흡(45점~60점), 취약(45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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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기미집행 대지보상특별회계 조례 폐지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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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1일자로 존속기한 만료… 행정 효율화 및 재정 건전성 강화 - |
청주시는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오는 31일자로 존속기한 만료에 따라 폐지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47조), 같은 법 시행령(제41조)에 따라 10년 이상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 중, 지목이 대지(垈)인 토지 소유자가 부지매수 청구하는 경우 보상 재원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2014년에 제정됐다.
그러나 지목이 대지인 경우로 제한돼 있고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 시행 이후 대지보상 집행 실적이 미미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실효성이 없어진 특별회계를 폐지하고, 일반회계를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례 폐지과정에서도 보상 공백이나 민원 발생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업무 또한 체계적으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지보상 특별회계 결산 잉여금은 청주시 일반회계로 세입조치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