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2월 26일(금)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로연수 이임식 참석
[12월 24일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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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제 목 (6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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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전시 개막 (증평기록관서‘애림가(愛林家) : 숲을 키운 사람들’ 전시) |
× |
○ 24(수) 오후1시 |
× |
자치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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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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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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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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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빨강과 초록... 삼삼(蔘蔘)한 크리스마스를 물들이다. (증평 34플러스센터 광장, 지역 농특산물로 채운 따뜻한 성탄절 성료) |
× |
○ 25(목) 오후2시 |
× |
농업유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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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특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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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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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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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아동친화도시 증평, ‘참여’로 완성한 2025년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 및 해단식 개최) |
× |
○ |
× |
행복돌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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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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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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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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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정봉희,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50만원 기탁 |
× |
○ 24(수) 오전10시 |
× |
미래전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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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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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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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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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동화나라 유치원, 증평군 이웃돕기 성금 156만원 기탁 |
× |
○ 24(수) 오전11시 |
× |
복지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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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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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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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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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아이사랑 어린이집, 증평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기탁 |
× |
○ 24(수) 오후2시 |
× |
복지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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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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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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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543) |
증평군,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전시 개막
-증평기록관서‘애림가(愛林家) : 숲을 키운 사람들’ 전시
충북 증평군은 24일 증평기록관에서 증평 산림녹화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전시 ‘애림가(愛林家) : 숲을 키운 사람들’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전후 황폐했던 산을 되살리기 위해 나섰던 증평 주민들의 산림 녹화 활동과 공동체의 노력이 어떻게 기록으로 남아 오늘의 유산이 됐는지를 조명한다.
전시는 내년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군은 지난 4월 증평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후 주민 인터뷰와 기록 수집을 병행하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에서는 문서와 사진, 박물 등 총 137점의 기록물이 공개되며, 특히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의 원본 기록물 17점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증평 산림녹화기록물의 시작과 끝을 만들어 낸 고(故) 류근철 선생의 기록 기증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 총무이자 회장을 지낸 류 선생은 주민 주도의 산림녹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온 인물로, 1958년부터 1986년까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써 내려간 기록가다.
이날 기증된 일기수첩 29권은 류 선생의 아들인 류중열 씨를 통해 증평군에 전달됐으며, 증평기록관에서 영구 보존해 전시·교육·출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류중열 씨는 “아버지께서 남기신 수첩은 특별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쓴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낸 흔적이었다”며 “그 일상이 이제는 증평의 역사로 보존된다고 생각하니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전시는 숲을 가꾼 사람들의 손길뿐만 아니라, 그 시간을 기록으로 남긴 애림가(愛林家)의 시선을 함께 조명하는 자리”라며 “주민의 기록이 공동체의 유산으로 빛나는 과정을 통해 기록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빨강과 초록... 삼삼(蔘蔘)한 크리스마스를 물들이다.
-증평 34플러스센터 광장, 지역 농특산물로 채운 따뜻한 성탄절 성료
충북 증평군이 25일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특색있는 로컬 행사 ‘삼삼(蔘蔘)한 빨강 초록 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직거래 판매를 결합해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감성형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빨강 농산물의 대표 격인 딸기·토마토·사과와, 초록 농산물로는 상추·샤인머스캣 등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됐다.
여기에 지역 쌀로 만든 가래떡 구이와 증평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형상화한 빵을 현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딸기와 인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이날 행사의 인기 콘텐츠였다.
딸기·인삼 찹쌀떡 만들기와 딸기 컵케이크·초코딸기 만들기 체험은 준비된 수량이 대부분 조기 소진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먹거리를 손에 들고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겼고, 보호자들은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다.
또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가 운영한 직거래 판매 부스에서는 제철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소개하며 재배 과정과 특성을 설명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높였다.
일부 품목은 행사 종료 전 모두 판매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광장 한 켠에는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매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군민의 일상에 즐거움과 온기를 더하는 지역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동친화도시 증평, ‘참여’로 완성한 2025년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 및 해단식 개최
충북 증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참여기구 해단식’을 열고,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친화적 정책 실현을 위해 운영해 온 아동참여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서포터즈(시니어유튜버)가 참여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했다.
올해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총 9회기에 걸쳐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아동권리 캠페인, 체험 부스 운영,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아동의 시선에서 지역 정책을 바라보고 의견을 제시해 왔다.
아동서포터즈로 참여한 시니어유튜버들은 매 회기마다 활동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며 세대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식 △아동참여기구 수료증 수여 △아동서포터즈 감사패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니어유튜버가 제작한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정책 제안과 실천 과정을 되짚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재영 군수와 아동들이 직접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눈 ‘군수님과 아동정책 톡(Talk)톡(Talk)!’ 시간에는 아동들이 정책에 대한 생각과 활동 소감을 자유롭게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참여기구는 아동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의견을 표현하고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2026년 아동참여기구에 참여할 아동을 내년 2월 모집 예정이다.

정봉희,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50만원 기탁
충북 증평군은 정봉희 씨가 24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2014년부터 증평군 평생학습관 김득신 배움학교에서 문해교사로 활동하며 성인 학습자들의 배움 길을 함께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장학회 기탁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느낀 보람을 지역 사회로 확장하고 있다.
정봉희 씨는 “문해교사로 활동하며 배움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가까이에서 보고 있다”며 “그 보람을 조금이나마 더 널리 나누고 싶어 올해도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동화나라 유치원, 증평군 이웃돕기 성금 156만원 기탁
충북 증평군은 동화나라유치원(원장 정미영)이 24일 군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유치원 행사 수익금(105만 원)과 선생님들의 자발적 성금(51만 원)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영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이사랑 어린이집, 증평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기탁
충북 증평군은 공립 아이사랑 어린이집(원장 이명숙)이 24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688개(7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라면 트리 만들기’ 행사로 마련됐다.
직원들과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물품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교육적 의미도 함께 담겼다.
기부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숙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의 중요성과 나눔의 보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진행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