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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기자 간담회 업무보고 |
(’25. 12. 22. 정책기획관)
간담회 개요
○ (일시) 12. 23.(화) 10:30
○ (장소) 도청 서관 1층 브리핑룸
○ (배석)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 (주요내용) 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충북도 기본 입장 및 대응 방향
주요내용
○ (기본입장)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하되, 정치적 목적이 아닌 충분한 논의와 제도 검토를 전제로 신중하게 추진 필요
○ (충청광역연합과의 관계) 대전·충남 통합은 충청광역연합의 틀 안에서 논의되어야 하며, 연합의 정책 조정력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방향이 바람직
○ (해외 사례) EU 및 일본 간사이 광역연합 사례를 통해, 행정통합은 광역연합을 기반으로 한 단계적·협력적 접근과 주민 수용성 확보가 중요함을 확인
○ (충북의 전략적 대응) 충북은 통합 논의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고, 5극3특 기조를 활용해 첨단전략산업, 공항·물류, 광역교통 분야에서 충청권 성장엔진 역할을 확대할 계획임
○ (마무리 말씀) 충북은 향후 구체적인 법안과 제도 설계가 제시될 경우 충청광역연합을 중심으로 충북의 역할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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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기자 간담회 말씀자료 |
('25. 12. 23. 10:30. 도청 브리핑룸)
기본 입장
○ 최근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하여, 충청북도의 기본 입장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음
○ 충청북도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임
○ 다만, 이러한 행정통합은 단기적인 선거를 위한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제도적 검토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함
충청광역연합과의 관계
○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이미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라는 초광역 협력의 틀 안에서 논의되어야 하며, 충청권 전체의 공동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삼아야 함
○ 충청북도는 대전·충남 통합이 충청광역연합의 기능과 역할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5극3특'의 틀 안에서 연합의 정책 조정력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음
해외 사례
○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행정통합은 광역 연합과 협력 구조 속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일반적임
○ 유럽연합(EU)의 경우 프랑스와 독일은 국가 간 통합이 아닌, 연합 체계를 유지하며 각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간사이광역연합 내 오사카시와 오사카부의 통합*을 논의 중
* 2015년, 2020년 두 차례 통합 추진하였으나 주민투표 부결로 무산
○ 대전·충남 통합 역시 충청광역연합을 기반으로 한 점진적·협력적 접근이 바람직함
충북의 전략적 대응 방향
○ 충청북도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를 충북 발전의 위기 요인이 아닌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음
○ 유럽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례에서 보듯이, 대규모 통합이나 권역 재편 속에서도 각 지역이 자신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설정할 경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음
○ 특히, 세종시와 돔구장 공동 건립을 포함한 문화·체육 인프라 협력 등 새로운 연대·발전 전략을 세우고 실행해 나가겠음
○ 이와 함께 충북은 5극3특 기조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과 공항·물류, CTX 등 광역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충청권 성장엔진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
마무리 말씀
○ 충청북도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충청권 전체의 균형 있는 성장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 나가겠음
○ 향후 구체적인 법안과 제도 설계가 제시될 경우, 충북의 역할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광역연합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협의와 대응을 이어갈 것임
충북도, 도내 화장품기업과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 ‘2026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선방안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
충북도는 23일(화)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도내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화장품기업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내실 있는 개최와 기업 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폭넓게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화장품산업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화장품 제조․유통․원료․패키징 등 관련 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와 관련해 ▲해외 바이어 유치 및 수출 연계 강화 ▲기업참여 확대 방안 ▲B2B 중심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도내 화장품기업들은 ▲판로 및 마케팅 지원 확대 ▲R&D 및 임상․시험 인프라 접근성 강화 ▲중소기업 맞춤형 규제 및 인증 컨설팅 지원 ▲인력 수급 및 인재 양성 지원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충북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2026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단순 전시행사를 넘어 도내 화장품기업의 수출 확대와 산업 생태계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엑스포의 역할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며, 기업 체감도가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내 화장품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오송을 대한민국 화장품뷰티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내 화장품기업과의 현장소통 간담회
□ 간담회 개요
❍ 일 시 : ‘25. 12. 23.(화) 14:00
❍ 장 소 :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세미나실(오송)
❍ 참 석 : 24명(도 6, 협회 1, 기업 13, 유관기관 4)
❍ 주요내용
- 국내․외 화장품산업 동향 및 정책 추진방향 설명
-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개선방안 논의
- 건의 및 애로사항 수렴 등
□ 진행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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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주 요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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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14:00 |
10‘ |
▪ 참가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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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4:05 |
5‘ |
▪ 개회 및 참석자 소개 |
사회 : 화장품산업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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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4:10 |
5‘ |
▪ 인사말씀 |
첨단바이오과장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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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4:20 |
10‘ |
▪ 화장품 산업동향 및 지원사업 설명 |
화장품산업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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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15:00 |
40‘ |
▪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개선방안 논의 및 건의사항 수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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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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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촬영 및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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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방역대책 추진상황 보고(’25.12.22, 24시 기준)
발생현황
❍ 가금농장 : 충북(영동, 괴산, 진천) 3건 / 전국 17건*
* 경기7, 충남3, 충북 2, 전남2, 전북, 광주
❍ 야생조류 : 충북(청주) 1건 / 전국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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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발생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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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초평면 오갑리 메추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12.22) ◈ 음성군 원남면 산란계농장 H5항원 양성(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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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사항
❍ 음성 산란계농장 의심축 신고(12.22.)에 따른 방역조치
- 초동방역팀 투입 및 해당농장 출입통제
❍ 진천 메추리농장 AI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 57만수 살처분 완료(12.23. 02:00)
- 동물방역과장 외 1명 현장 방문, 방역지도 및 통제 등 당부
- 반경 3km내 가금농가 15호 정밀검사 완료 : 이상없음
❍ 닭·메추리 관련 일시 이동중지 명령 : 12.22. 12시 ~ 23. 12시
❍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주재 중수본 회의(17:00)
❍ ‘전국 일제 집중소독 주간’ 운영 : ~ 12.30.
향후계획
❍ 농정국장 주재 AI 긴급 가축방역회의 : 12.24(수), 14:00
- (참석기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가축방역담당과장, 방역지원본부
❍ 음성군 발생농장 가축 살처분·매몰 : 12.23(화)
❍ 진천군 방역지역 특별 방역관리
- 가금농장 조기 도축출하 유도, 산란계농장 통제초소 설치·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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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결실 2025년 사업 성공적 마무리 - 지역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성장기반 마련 -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사)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는 2025년한 해 동안 추진한 ‘충북여성과학인재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여성 과학기술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여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인식확산, 취ㆍ창업역량강화, 진로탐색 기회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차세대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 전문인력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다.
최근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여성인재의 이공계 진입 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출산ㆍ육아로 인한 경력단절과 연구 지속의 어려움,고위직 진출의 한계 등 구조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단위의 맞춤형 여성과학인재 육성 정책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사)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학생을 위한 과학기술 인식 확산 활동 ▲대학(원)생 및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ㆍ창업 커리어 아카데미 ▲초ㆍ중ㆍ고 여학생 대상 과학 진로 탐색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과학기술 세미나 등을 운영하며 과학기술 전 주기에서 여성인재를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 최윤정 회장은 이번 충북여성과학인재육성사업을 통해 여성 과학기술인이 지역 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경력단절 없이 전문성을 이어가고, 지역 혁신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여성 과학기술인이 지역 산업과 연구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은 여성과학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확보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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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기원, 충북 AI미디어센터 전문가 교육과정 성황리 마무리 - 충북 지역 대표 AI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운영 마무리 - |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이 주관하는 충북 AI미디어센터에서 AI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21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충북 AI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한 교육과정은 생성형 AI를 이용한 음원·웹툰 전문가 교육으로 AI 미디어·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원제작과 웹툰 제작' 총 2개 과정으로 차수당 4회차로 운영하였으며, 대기 수강생이 1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충북AI미디어센터는 AI 전문가 교육을 통해 충북 대표 AI 미디어 창작자를 양성하고, 일자리와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문가 교육으로 AI 미디어 생태계를 키울 계획이다.
고근석 충북과기원 원장은“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AI 미디어 창작자를 양성하여 다양한 충북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며, “AI미디어 창작가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